"광주광역시 법인택시 보조금 부정 집행 20억 환수하라"
광주광역시가 '일반택시 선진화 사업'을 진행하며 부적정한 보조금을 집행하고, 이에 대한 제보가 들어오자 봐주기 감사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 지역 시민단체인 참여자치21은 오늘(1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0억 원이 넘는 지방 보조금이 지급된 '일반택시 선진화 사업'에서 부적정하게 지급된 보조금이 최소 20억 원을 넘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광주시의 관리 부실과 방조가 있었고, 심지어 이 사실을 감추기 위해 허위공문서까지 작성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2
2023-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