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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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년고찰 백양사서 25~26일 산사음악회..뉴진스님 등 공연
      전남 장성군과 대한불교조계종 백양사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산사음악회를 엽니다. 산사음악회 특설무대는 백양사 성보박물관 앞에 마련됩니다. 첫날에는 국악 플라멩코 집시밴드 '소리께떼', 라틴재즈 밴드 '코틴그룹', 국악 록밴드 '추다혜차지스' 등이 관객과 만납니다. 둘째 날 공연은 포르투갈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파두(fado)를 연주하는 '소뉴', 월드뮤직그룹 '토케토리' 등이 맡습니다. 마지막 무대는 불경 전자음악(EDM) 디제잉 파티로 최근 큰 인기를 누리는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이 꾸밉니다.
      2024-10-23
    • 백양사 인근 국립공원 주차장 '전면 무료화' 시행
      전남 장성군이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와 협약 체결을 통해 6월부터 백양사 및 국립공원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양사 주차장은 2007년 국립공원 입장료에 이어 지난해 5월 전국 주요 사찰 입장료가 폐지됐지만 주차료는 현행대로 유지되어 승용차 기준 대당 5000원을 내야 했습니다. 이러한 주차비는 방문객 감소와 지역상권 침체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돼 왔고, 장성군이 국립공원 측과 협의를 거쳐 내장산국립공원 백암·남창지구 주차장 3개소를 임대하기로 하고, 6월부터 전면 무료화를 시
      2024-06-03
    • [남·별·이]수필가 이연순 "글은 내게 공기 같아..건강하고 풍요롭게 한다"
      수필가 이연순 "글은 내게 공기 같아..건강하고 풍요롭게 한다"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저에게 만일 고난을 헤쳐나가는 지혜를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젊은이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칠십여 년 인생
      2024-05-18
    • '부처님 오신 날', 백양사 '산사 인문학' 행사 개최
      전남 장성군이 '부처남 오신 날'인 오는 15일 백양사 쌍계루 일원에서 '산사 인문학-모두의 자리, 쌍계루' 행사를 개최합니다. '산사 인문학 토크'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임준성 광주여자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교수가 백학봉, 쌍계루를 소재로 한 시와 인물들을 소개하고 토크쇼를 가집니다. 또, 보부상과 스님이 무대에 올라와 쌍계루에 얽힌 이야기를 극 형식으로 풀어내는 공연과 성악가가 첼로와 바이올린 선율에 맞춰 문인들의 삶을 노래하는 코너도 마련됐습니다. 부대행사로는 백양사 문화유산 전시, 족자 쓰기, 백학봉 '선캐처' 만들
      2024-05-10
    • [영상]"입장료 부담 없어 좋아요"..전국 65개 사찰 무료입장
      오늘(4일)부터 방문객들에게 관람료를 받아온 전국 65개 사찰이 무료입장으로 전환했습니다. 내장산국립공원에 있는 조계종 사찰 백양사는 입구 매표소에 붙은 입장료 안내 현판을 바꿔 달고 방문객들을 맞이했습니다. 입장료와는 별개로 주차요금은 유지됩니다. 백양사를 찾은 관광객들은 대부분 문화재 관람료 면제를 반겼습니다. 안기용 씨는 "진작부터 올 때마다 입장료를 받으니까 부당하다고 느꼈다. 부담 없이 산도 갈 수 있고 사찰도 다닐 수 있어서 훨씬 좋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입장료를 계속 받았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
      2023-05-04
    • [주말엔JOY]"노랗게 빨갛게 물들었네"..알록달록 가을 단풍 명소로 떠나자!
      푸른빛 가득하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길가의 나무들이 노란빛과 빨간빛으로 물드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광주ㆍ전남 지역은 이번 주말부터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감성 한가득 느낄 수 있는 광주·전남의 '단풍 명소'를 소개합니다. -차 없어도 괜찮아! 버스타고 갈 수 있는 단풍 명소! 사당을 둘러싼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이곳은 무등산 '충장사'입니다. 충장사는 임진왜란때 의병을 일으켜 무공을 세운 김덕령 장군의 충정을 기리는 곳으로도 유명하지만, '광주의 가을 단풍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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