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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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선엽 친일파 논란..박민식 장관·야당 강대강 설전
      26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백선엽 장군 친일 논란을 두고 야당 측 의원들과 박민식 보훈부 장관이 한바탕 설전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백혜련 정무위원장이 '백선엽은 친일파가 아니라는 발언이 아직도 유효하냐'라고 묻자 박 장관은 "국회에서 법을 만든 것과 역사적 진실은 다른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똑바로 얘기하라. 그래서 (백 장군이) 친일파가 아니라는 것이냐"라고 다그치자 박 장관은 "진실이 겁박한다고 되는 것인가"라고 맞받아쳤습니다. 그러면서 백 장군을 친일파로 규명한 '일제강점
      2023-10-26
    • 김한규 "文 부친, 일제 친일 관리?..문 대통령도 모르는 얘기, 관련 기록 없어" [국민맞수]
      "백선엽 장군이 친일파면 흥남시 농업계장을 한 문재인 전 대통령도 친일파다"라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발언에 대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그거는 이제 해방 이후 하셨다"며 박 장관의 문 전 대통령 부친 친일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친은 일제 시대인 1940년 보통문관시험에 합격했다. 이는 문 전 대통령의 부친이 해방 전 일제 시대에도 관리를 하셨다는 걸 의미한다"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의 페이스북 주장에 대해서도 "문 대통령도 모르는 얘기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2023-09-11
    • 박민식 "백선엽이 친일? 흥남시청 농업계장 文 부친도 친일"..文, 고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부친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6일 국회에서 "문 전 대통령의 부친이 친일파였다는 박 장관의 주장은 완벽한 거짓"이라며 박 장관을 사자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민식 장관은 일제강점기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한 백선엽 장군이 친일파가 아니라는 주장을 하다 "문 전 대통령 부친은 (일제시대) 흥남시청 농업계장을 했는데, 친일파가 아니냐"라고 말했습니다.
      2023-09-06
    • 백선엽 '친일 문구 삭제'에 광복회 반발..'원상복구' 요구
      국가보훈부가 故 백선엽 장군의 현충원 안장기록 중 '친일 반민족행위자' 문구를 삭제하기로 하자 광복회가 '원상복구'를 요구하며 반발했습니다. 광복회는 24일 성명을 내고 "보훈부가 법적·절차적 논의, 국민적 공감대 없이 일방적으로 (친일 문구를) 삭제한 것은 국민 분열을 야기할 수 있는 성급한 판단"이라며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원상복구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광복회는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진상규명위원회의 법과 절차에 따른 '친일기록'의 삭제를 위해서는 이에 상응하는 절차적 정당성이 있어야 하며, 광복회를
      2023-07-24
    • 백선엽 장군 현충원 안장 기록서 '친일반민족행위자' 삭제
      故 백선엽 장군의 국립현충원 안장 기록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라는 문구가 삭제됐습니다. 국가보훈부는 24일 "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 '안장자검색 및 온라인참배'란에 게재된 백선엽 장군의 '친일반민족행위자' 문구가 법적 근거 없이 기재된 것을 확인하고 법적 검토를 거쳐 해당 내용을 삭제하기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에서 백선엽 장군의 안장 기록을 검색하면 비고란에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결정(2009년)'이라는 문구가 기재돼 있었지만, 지금은 해당 문구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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