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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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드민턴협회 "문체부, 근거 없이 횡령·배임 몰았다" 반발
      대한배드민턴협회는 김택규 회장의 횡령·배임 가능성을 지적한 문화체육관광부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협회는 13일 밤늦게 '문체부의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문'을 배포하고 "명확한 근거 없이 한 개인을 횡령, 배임으로 모는 것은 명확한 명예훼손으로 향후 반드시 법적인 책임을 따질 것"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협회는 "각 기관에서 협회 정책과 제도에 대해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보기보다는 단편적인 내용만을 토대로 협회와 배드민턴 조직을 일방적으로 비방하고 있다"면서 "문체부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만큼 사실관계가
      2024-09-14
    • 배드민턴協, '안세영 진상조사위' 잠정 중단..안세영, 작심 발언 후 첫 공식석상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의 작심 발언과 관련한 대한배드민턴협회 자체 진상조사가 잠정 중단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진상조사위 활동 중단 시정명령에 따른 것이라는 게 협회 측 설명입니다. 22일 협회에 따르면 앞서 '협회 정관에 따라 이사회 심의·의결을 거쳐 진상조사위를 구성하라'고 권고했던 문체부는 최근 협회 측에 진상조사위 활동을 중단하라는 취지의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안세영의 발언과 관련한 진상조사는 향후 문체부 조사단과 대한체육회 조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전개될 전망
      2024-08-22
    • 안세영, 배드민턴협회 조사 '불응'.."장미란 차관과 비공개 면담"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대한배드민턴협회 진상조사위원회 조사에 불응한 것으로 20일 전해졌습니다. 협회 측은 몇몇 날짜를 제안했지만 안세영 측에서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세영 측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진상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협회 조사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조사에 불응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문체부는 협회 진상조사위 첫 회의가 열린 지난 16일 "배드민턴협회 정관에 따르면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이 필요한 경우 이사회의 심의·의결을 거치도록 규정
      2024-08-20
    • 베드민턴협회 자체 조사위 출석한 김학균 감독 "안세영과 불화 사실 아니야"
      김학균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이 안세영 선수와의 불화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 감독은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대한배드민턴협회 자체 진상조사위원회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과 '안세영 선수와의 불화에 대한 얘기도 많다'는 언급에 "그거는 모르겠다. 저는 사실이 아니라고 본다"고 답했습니다. 안세영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직후 협회와 대표팀을 향한 작심 발언을 쏟아냈지만, 감독과 선수 간에 개인적인 갈등은 아니라는 취지로 보입니다. 김 감독은 이후 진상조사위원회 회의에 출석해 1시간 15분가량 자
      2024-08-16
    • 침묵 깬 안세영 "'넌 특혜 받잖아' 문제 회피보다 귀 기울여주길.."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작심 발언 이후 10여 일 만에 첫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안세영은 16일 자신의 SNS에 "제가 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불합리하지만 관습적으로 해오던 것들을 조금 더 유연하게 바뀌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에 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상에 있어서는 모든 선수에게 정말 괴롭고 힘든 일이기에 저 또한 부상으로부터 잘 회복할 수 있는 여건과 지원을 바랐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세영은 이어 "각 선수가 처한 상황과 구체적인 부상 정도가 모두 다르기에 그에
      2024-08-16
    • [파리올림픽] 방수현, 안세영 향해 "누가 등 떠밀어서 대표팀 들어갔나"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방수현 MBC 해설위원이 안세영을 향해 "대표팀을 누가 등 떠밀어서 들어간 게 아니지 않나"라고 저격했습니다. 방 해설위원은 지난 9일 일요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배드민턴협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안세영한테 개인 트레이너를 허용했다"면서 "그만큼 안세영의 몸 상태 회복을 위해 많은 걸 배려한 걸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방 위원은 "안세영만 힘든 게 아니다"라며 "모든 선수가 그런 환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뛴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도 어린 나이에 대표팀에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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