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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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수 칼럼] 광주문학의 탯줄, ‘용아 문학’ 브랜드 만들자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곳곳에서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중앙초교 강당에서는 1930년대 대표적인 민족시인 용아 박용철(1904년~1938년)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제4회 용아문화예술제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용아박용철기념사업회 주최로 '용아의 시심(詩心)으로 스며드는 고향 언덕'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문인들과 민형배, 박균택 국회의원, 김기숙 광산부구청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강당을 가득 메웠습니다. ◇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분위기 고조
      2024-11-01
    • '떠나가는 배' 용아 박용철 문학정신 기린다
      1930년대 시문학파를 이끈 용아 박용철 시인(1904~1938)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기념사업들이 10월 중 활발하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사단법인 용아박용철기념사업회는 2024년도 제4회 용아문화예술제 행사 슬로건을 '용아의 시심(詩心)으로 단풍 스며드는 언덕'으로 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용아에 대한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석·박사 우수논문 4편을 선정해 연구비 총 1,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용아 선생의 문학정신을 잇기 위한 '용아문학'
      2024-10-07
    • [남·별·이]김용하 용아기념사업회 이사장 "용아, 업적 대비 현장사업 빈약"(1편)
      김용하 용아기념사업회 이사장 "용아, 업적 대비 현장사업 빈약"(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1930년대 일제 암흑기에 시문학파를 결성해 민족혼을 일깨운 박용철 시인을 기리는 용아기념사업회 제4대 이사장에 김용하 시인이 취임했습니
      2024-08-24
    • '떠나가는 배' 용아 문학 연구 지원한다
      1930년대 시문학파를 이끈 용아 박용철 시인(1904~1938)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기념사업들이 올해도 활발하게 펼쳐집니다. 사단법인 용아박용철기념사업회는 '2024년도 제4회 용아문화예술제' 행사 슬로건을 '용아와 미래로'로 정하고,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용아 선생 알리기에 주력해, 오는 4~10월 △찾아가는 용아인문학 △용아와 함께 하는 산책길 걷기를 통한 용아 그리기 △용아학술연구 지원 및 심포지엄 등 사업을 진행합니다. '찾아가는 용아 인문학'은 광산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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