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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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초 '아리랑'이 12분 동안의 한·미 대통령과의 '귀한 만남'으로
      백악관에서 비공식적으로 있었던 어린이 합창단의 45초짜리 '아리랑' 공연이 12분 동안 한·미 대통령들의 발길을 붙잡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뉴저지 한국학교와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공식 환영 행사가 열렸던 지난 26일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정식 공연을 마친 뉴저지 한국학교 어린이 합창단은 백악관 내부에서 양국 정상 내외만을 위한 비공개 추가 공연을 준비했었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환영 행사를 마치고 안으로 들어오는 한미 정상 부부에게 백악관 메인홀에서 먼저 기다리던 합창단이 한복을
      2023-04-30
    • 김준형 교수, “한미정상회담, 최악은 피했지만 실익은 없다”
      김준형 교수는 오늘(27일) 새벽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최악은 피했지만 실익은 없다”라고 총평했습니다. 김준형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교수(전 국립외교원장)는 27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미정상 공동성명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직접 지원과 대만 현상 변경 문제가 명시되지 않은 것은 천만다행이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교수는 주요 의제의 하나인 안보문제와 관련해서 ‘워싱턴선언’에 NCG(
      2023-04-27
    • 바이든, 동성결혼 허용하는 '결혼존중법' 서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결혼존중법'에 서명하며, 이제 미국 전역에서는 동성 결혼의 효력이 인정됩니다. 미국은 지난 2015년 연방대법원이 '오베르게펠 대 호지' 판결을 내리며 동성결혼이 합법화됐습니다. 하지만 여러 주(州)가 동성혼을 금지하는 법안을 두고 있어 미국 전역에 해당되는 '결혼존중법' 제정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9일 하원을 통과하며 모든 의회 절차를 마친 '결혼존중법'은 동성혼이 합법인 주에서 결혼했을 경우 이를 성(性), 인종, 민족을 이유로 금지하지 않고 미국 전역에서 인정하는 것입니다.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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