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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두 부사장 공개 사과 "딸이 장원영 비방 네티즌 개인정보 유포"
      중국 최대 검색 포털업체 바이두의 부사장이 자신의 딸이 아이돌그룹 아이브 장원영을 비방한 네티즌의 개인정보를 유포했다며 공개 사과했습니다. 18일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셰광쥔(謝廣軍) 바이두 부사장은 전날 웨이보(중국판 엑스)에 올린 글을 통해 "13세 딸이 온라인에서 누군가와 말다툼한 뒤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자신 계정에 타인 개인정보를 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버지로서 타인 및 개인의 사생활을 보호하도록 제때 가르치지 못했다"며 "깊이 죄책감을 느끼고 피해를 본 이들에게 엄숙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3-19
    • 윤동주 '조선족' 표기 삭제..中바이두, 국적은 여전히 '중국'
      중국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가 윤동주 시인에 '조선족' 표기를 삭제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동주 시인을 '조선족'으로 소개했던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 백과사전이 드디어 '조선족' 표기를 삭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봉길 의사에 이어 안중근 의사, 윤동주 시인까지 바이두 백과사전이 '조선족'으로 왜곡한 것을 없앤 것은 아주 의미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안중근 의사를 '조선족'으로 소개한 것은 지난 9월 대외적인 공론화를 통해 없앴다"며 "꾸준한 항의와 공론화 통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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