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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철광석 가루, 바다로 유출..."어민들 반발"
      【 앵커멘트 】 포스코 광양제철소 원료부두에서 철광석과 석탄 가루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 수질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스코는 법 규정이 생기기 전 만든 선석이라는 이유로 빚물처리시설 설치를 외면해 왔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 원료부두 앞 바답니다. 푸른빛을 띄어야 할 바다가 황토색으로 변해있습니다. 선박에서 하역을 하다 떨어진 철광석과 석탄가루가 빗물에 휩쓸려 그대로 바다로 유출된 겁니다. ▶ 싱크 : 어민 - "(하역을 할 때) 밑에 떨어지잖아요 가루가..비
      2023-03-17
    • 바다에 빠지고 저수지에 빠지고..여수 차량 사고 잇따라
      전남 여수에서 바다와 저수지에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3일) 오전 7시 19분쯤 여수시 소호동의 한 선착장에서 28살 박 모 씨가 몰던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직후 박 씨는 다행히 차에서 빠져나왔으며 의식을 잃고 인근 부표에 매달려 있다가 119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박 씨는 의식을 회복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새벽 0시 11분쯤에는 여수시 돌산읍에서 28살 조 모 씨가 몰던 SUV 승용차가 저수지에 추락했습니다. 조 씨 역시 차
      2023-02-13
    • "여수 앞바다 운항 선박 이것 조심하세요"..해경 당부
      여수 앞바다에서 선박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형 폐기물이 잇따라 발견돼 해경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여수시 금오도 해상에서 길이 30m, 폭 1.5m의 그물을 긴급 수거했습니다. 지난 18일에는 여수시 섭도 북동방 3.7km 해상에서 길이 10m, 지름 40cm 고무 튜브가 떠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건져냈습니다. 해상 부유물은 항해하는 선박 추진장치에 걸릴 경우 고장을 일으키는 등 심각한 안전 위협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여수 앞바다에서 부유물 감김 사고 24
      2022-08-20
    • 제주 바다서 파도에 휩쓸린 20대, 실종 이틀 만에 주검으로
      지난 11일 제주에서 물놀이 중 실종된 20대 관광객이 실종 이틀 후인 13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1분쯤 제주시 애월읍 한담해변 앞 200m 해상에서 실종된 20대 남성 관광객 A씨를 발견해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제주해경은 시신의 인상착의 확인 등을 통해 신원이 지난 11일 실종된 20대 남성 관광객임을 확인했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 55분쯤 제주시 한담해변 인근 해상에서 물놀이하던 중 6명과 함께 파도에 휩쓸려 먼바다로 떠내려갔습니다. 이들 가운데 A씨는 실종됐고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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