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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명' 정성호 "송영길 전 대표, 빨리 귀국해서 입장 밝혀야"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 "부끄럽고 참담한 상황"이라며, 송영길 전 대표의 조속한 귀국을 요청했습니다. '친명계 의원 5명이 돈 봉투를 받았고, 그중 7인회 멤버도 포함돼 있다는 진술을 받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선, "검찰이 진술을 확보했다면 당사자를 소환해 조사하면 될 일"이라며 "언론에 흘려서 야당 대표를 곤란하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성호 의원은 오늘(18일)'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아직 정확한 사실관계는 밝혀지지
      2023-04-18
    • 민주당 돈 봉투 의혹 녹취록에 '호남' 등장..지역 정치권 '술렁'
      【 앵커멘트 】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습니다. 관련 녹취록에 '호남' 지역 국회의원들이 거론되면서, 야권 심장부인 호남 정치권이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의 단초가 된 녹취록. 주말 사이 공개된 윤관석 의원과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의 대화에서 '호남'이 언급됐습니다. 윤 의원이 의원 여러 명의 실명을 언급하며 이 중 둘은 호남이라고 하자, 이 전 부총장이 호남은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지난주부터 일부 의
      2023-04-17
    • 民 '돈 봉투' 의혹 확산..당내 갈등 재분출하나?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당 내부 계파 갈등이 다시 점화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이 녹취 파일까지 공개되면서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의혹에 연루된 윤관석 의원이 2021년 당대표 경선 투표 일정이 임박하자 "국회의원들에게 돈을 뿌릴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강래구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장에게 지시, 권유했다고 압수수색영장에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돈 봉투에 연루된 현직 의원과 당직자가 40여 명에 이를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2023-04-16
    • '2021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에 민주당 '당황'...대응 고심
      제 22대 총선을 앞둔 1년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돈 봉투 의혹 파장에 위기감을 드러내며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돈 봉투 의혹에 따른 검찰발 사법 리스크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면서 메가톤급 악재로 커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먼저 지도부 차원에서 금주 내로 조사단을 구성하고 자체 진상규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부 논의를 마친 뒤 다음 주쯤 당내 기구를 통해 '돈 봉투'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3-04-16
    • 與, 野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후진적 정당 참사..좌파 게이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가 살포됐다는 의혹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맹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오늘(15일) 논평을 통해 "국민들은 겉으로 드러난 '빙산의 일각'을 보면서 수면 아래 잠겨 있는 몸통의 크기를 궁금해하고 있다"며 "썩은 돈을 거래한 녹음 파일이 얼마가 되든 철저한 수사로 밝혀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들은 서로를 '형님', '오빠', '동생'이라고 부르며 돈 봉투를 돌렸고 당직도 나눠 맡으며 공공기관에 낙하산 취업까지 시켜줬다"며 "전형적인 '좌파 비즈니스 먹
      2023-04-15
    •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일파만파'..수사 확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후보 캠프에서 9천여만 원을 뿌린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데요. 돈을 받은 민주당 의원이 20명에 이른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정근 게이트'가 열렸다며 공세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검찰은 2021년 전당대회 경선 당시 송영길 후보 캠프 측이 민주당 의원들에게 9천4백만 원을 뿌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의
      2023-04-14
    • "이정근 게이트 열렸다"..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확산
      검찰이 수사 중인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에 대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정근 게이트'가 열렸다"며 맹공을 펼쳤고,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책임론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14일) 기자들과 만나 "후보로 뛴 사람이 자기 핵심 측근, 그것도 당선된 다음에 사무부총장을 시킨 사람이 무슨 짓을 한지 모른다는 건 지나가는 소도 웃을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시고 빨리 귀국해서 진실이 뭔지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2023-04-14
    • 檢, 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9천만 원 특정..정의당 "아무 때나 야당 탄압?"
      검찰이 2021년 5월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살포된 금품을 총 9천만 원으로 특정했습니다. 정당법과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민주당 윤관석, 이성만 의원 등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불법 정치자금 규모에 대해 총 9천만 원으로 특정하고, 공여 과정 가담자를 확인하기 위한 압수물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당선을 돕기 위해 국회의원과 대의원 등에게 금품을 살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국회의원들은 300만 원, 대의원들에게는 50만 원씩 전달됐다
      2023-04-13
    • [총선기획]민주당 지도부·국민의힘 후보군..호남 총선 변수 많아
      【 앵커멘트 】 이처럼 정치제도가 어떻게 개편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호남 선거는 특히 각 정당의 사정에 따라 변수가 많습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체제가 유지되느냐, 국민의힘은 인지도 높은 후보군들의 내세울 수 있느냐에 선거판세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 민주당 소속 입지자만 70명에 달합니다. 특히 이재명 대표 체제 이후 이른바 친명계 후보들이 많습니다. 민주당 법률위원장인 양부남 전 고검장, 이 대표의 변호를 맡고 있는 박균택 전
      2023-04-11
    • [총선D-1②]1년 남은 총선, 전남 누가 뛰나?
      【 앵커멘트 】 전남도 광주와 마찬가지로 민주당 후보들 사이에 치열한 당내 경선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정의당, 진보당은 일찌감치 후보를 내고 선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전남 지역구, 계속해서 이동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호남 정치 1번지로 불리는 목포는 벌써부터 입지자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현역 국회의원인 김원이, 박지원 전 국정원장, 배종호 세한대교수, 신재중 전 청와대 비서관, 이윤석 전 국회의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의당에서는 윤소하 전 국회의원, 국민의힘 윤선웅 당협위원장
      2023-04-10
    • 홍준표 "지방 자치 전념하라고? 답답해서 하는 소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페이스북에 글을 쓰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과 대구시 상황을 짧은 문장으로 정치일기 형식으로 쓴다"면서 당내에서 지방 자치 행정에 더 전념하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그건 방향이 틀렸다"고 반박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7일) 아침 KBS 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대구시장에도 여념이 없으신데 중앙 정치와 관련해서도 요즘 발언을 좀 많이 한다'는 질문에 "사람들은 지방행정에 전념하라 하는데 페이스북에 글을 쓰는데 10분도 안 걸린다"면서 "대구시장은 페이스북 하면 문제가
      2023-04-07
    • 하태경, "여당 역할을 못하면 지도부 오래 못가..제3정당 나올 수도"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최근 김재원 최고위원과 조수진 의원 등의 잇단 설화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것과 관련, 고루하고 구태스러운 당내 문화가 원인이라고 직격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6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근 국민의힘의 어수선한 당내 상황에 대해 이러다간 지도부도 오래 못 가고 제3정당이 출현할 수도 있다고 우려 섞인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어제 조수진 최고가 양곡관리법 대안으로 밥 한 공기 다 비우기 캠페인 하자 했다가 비난여론에 휩싸인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
      2023-04-06
    • 조수진, “이재명 ‘기본금융’은 본인 리스크 회피용"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본금융’ 주장에 대해 “진실로 민생을 위한 법안이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면서 그러나 “지금 이재명 대표가 마구 쏟아내는 것은 본인의 리스크 벗어나기 위한 것 아니냐”고 직격 했습니다. 조 의원은 5일 아침 KBS 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 등 계속 기본 시리즈를 얘기하지만 아니 본인이 기본이 안 됐지 않느냐?”며
      2023-04-05
    • 김기현 "민주당, 포퓰리즘 매달려 퍼주기법 날치기 처리"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30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나라야 어찌 되든 나 몰라라 내팽개치고, 오로지 포퓰리즘에만 매달리면서 퍼주기 법을 날치기 처리하는 데만 골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총선용 나 몰라라 퍼주기 입법으로 양곡관리법에 연간 1조 원, 건강보험 재정파탄을 초래한 문재인 케어에 대한 혈세 보충 방안 연간 5조 원, 기초연금 확대로 연간 10조 원을 쏟아 넣자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할 때도 표를 의식해서 전기·가스요금을 대
      2023-03-30
    • 민형배, 사과 요구 비명계 향해 '서운한 감정' 드러내
      【 앵커멘트 】 헌법재판소 판결 이후 민형배 민주당 의원의 복당을 둘러싼 논란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민 의원은 "다 동의한 것을, 지금 와서 그때 잘했느니 못했느니 말하는 민주당 분들은 자기를 좀 돌아봐야 한다"며 서운한 감정을 나타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4월 20일 검찰수사권 축소 법안 처리 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한 민형배 의원. 헌법재판소 권한쟁의 판결 이후 복당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오히려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 법안 유효
      2023-03-28
    • 한동훈 "헌재도 위장탈당 인정..사과는 민주당 의원들이 해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사과와 사퇴를 촉구하는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사과는 제가 아니라 민주당 의원들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오늘(27일) 국회를 찾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저보고 사퇴하라 사과하라 여러 말씀하지 않나 앞으로 그렇게 위장탈당시켜서 입법할 게 아니라면 민주당 의원들이 사과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또 "헌법재판소의 결론조차 위장탈당 등 심각한 위헌·위법적 절차가 입법 과정에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내부 상황에 대해
      2023-03-27
    •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 송갑석·당 정책위의장 김민석
      더불어민주당이 당 정책위의장에 3선 김민석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재선 송갑석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지난해 8월말 취임해 주요 당직 진용을 갖춘 후 첫 당직 개편입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27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같이 브리핑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신임 수석대변인에 권칠승 의원을, 대변인에 강선우 의원을, 전략기획위원장에 한병도 의원을 각각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책위 수석부의장에는 김성주 의원이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에 박상혁 의원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2023-03-27
    • 민주 "한동훈, 헌재 결정 정면 부정..장관으로 자격 상실"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검수완박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의 효력을 인정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두고 '공감하기 어렵다'고 밝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 "장관으로서 자격 상실"이라고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25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하나 공감은 어렵다는 해괴한 주장을 하고 있다"며 "자유와 법치, 헌법 수호를 외치던 입으로 헌재의 결정을 부정하고 있으니 뻔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의 법무 행정을 총괄하는 법무부 장관이 헌법재
      2023-03-25
    • 광주 전·현직 지방의원, 송갑석 지명직 최고위원 반대
      광주지역 전·현직 지방의원들이 송갑석 의원의 최고위원 지명 검토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장재성 전 광주시의원과 김태영 전 광주 서구의회 의장 등 광주지역 전·현직 지방의원과 당원 10여 명은 오늘(23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 의원의 최고위원직 내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송 의원은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광주시당위원장으로서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기보단 자신의 권력욕에 사로잡혀 결과적으로 패배시킨 장본인이다"며 "최고위원 내정성에 통탄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2023-03-23
    • 민주당 전남도당 "정부,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해야"
      쌀값 안정과 수급 조절을 위해 마련한 양곡관리법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정부에 시행 협조를 요구했습니다. 전남도당은 이날(23일) 논평을 내고 "개정된 양곡관리법은 쌀의 구조적 공급 과잉을 막고 과잉 생산 시 선제적으로 격리해 쌀값 정상화에 기여한다"며 "윤석열 정부는 농업재정 낭비라고 주장하는데, 이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법제화를 통해 과도한 예산 투여 없이 쌀값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양곡관리법은 팍팍하고 힘든 농민의 삶에 조금이라도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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