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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호, 광주·전남 미분양 주택 급증 "수도권 중심 부동산 정책"
      정준호, 광주·전남 미분양 주택 급증 "수도권 중심 부동산 정책"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광주·전남
      2024-09-26
    • "서울 아파트는 불티나는데 지방은 썰렁"..악성 미분양 80% 지방
      '로또 청약' 등 서울의 아파트 매매·분양시장 열기가 되살아나고 있는 반면, 지방 분양시장은 여전히 꽁꽁 얼어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전국 1만 4,856가구로 이 가운데 80.5%에 달하는 1만 1,965가구가 지방 물량이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남(1,771가구)이 가장 많았고 경기(1,767가구), 대구(1,635가구), 전남(1,627)이 뒤를 이었습니다. 울산의 경우 악성 미분양 물량이 한 달 새 206가구에
      2024-08-02
    • "미분양 줄여라"..광주, 할인분양 아파트 잇따라
      【 앵커멘트 】 올해 들어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면서 광주의 미분양 아파트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미분양 물량을 줄이기 위해 분양가를 대폭 할인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 오는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161가구 중 80여 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있습니다. 결국 조합 측은 최대 9천만 원의 '입주지원금'을 주는 일종의 할인 분양에 나섰습니다. ▶ 싱크 : 공인중개사(음성변조) - "
      2024-07-26
    • 서울 아파트 거래량 5천 건대 회복..지방은 오히려 감소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 상승 폭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거래량이 2년 9개월 만에 5천 건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28일 발표한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는 5,182건으로 전월보다 7.1%,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39.3% 증가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월간 거래량이 5천 건대로 올라선 것은 2021년 8월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달 거래량은 부동산값 상승기였던 2021년 2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5월 수도권 주택 거래량은 2만 7,6
      2024-06-28
    • "광주 미분양 4월 1,700여 세대..실제 더 많을 것" [와이드이슈]
      광주 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4월까지 1,700여 세대에 이르며 급증한 가운데 실제 미분양 물량은 훨씬 더 많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최현웅 사랑방미디어 과장은 12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최근 지역 아파트 미분양 상황을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최 과장은 "올해 1월 국토부에서 발표하는 광주 미분양 세대수가 860세대에서 가장 최근 통계치인 4월 통계에서는 1,721세대까지 증가했다. 4달 만에 약 2배 가량 늘어난 셈"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구별로 살펴보면 서구가 25세대에서 345세대로, 광산구가 84세대에서 50
      2024-06-15
    • 광주 주택 미분양 4년 새 55배 급증..부동산 침체 장기화 우려도
      【 앵커멘트 】 올해 들어 광주의 미분양 주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난데다 수요에 비해 높은 가격 탓에 분양이 쉽지 않았던 건데, 해소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월 분양한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는 4월 말 기준 전체 380여 세대 가운데 362세대가 미분양됐습니다. 얼어붙은 시장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도 내세웠지만 효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 싱크 : 부동산 관계자(
      2024-06-14
    • 수도권서 7개월 만에 미분양관리지역..외곽 온기 '아직'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수도권에서 7개월 만에 미분양관리지역이 나왔습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0일부터 경기 안성과 대구 남구, 울산 울주, 강원 강릉, 충북 음성, 전북 군산, 전남 광양, 경북 포항·경주 9곳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적용 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입니다. 수도권에서 미분양관리지역이 지정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입니다. 안성은 지난해 7~9월 3개월 연속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뒤 10월 해제됐습니다. HUG는 미분양 세대 수가 1천 가구 이상이면서
      2024-04-15
    • 기대 받던 특례사업ㆍ대단지 분양도 미지근..하반기 전망은?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신축 아파트 분양 시장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대규모 세대에 관심받던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까지 속속 분양이 이어지고 있지만 좀처럼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군 브랜드 아파트로 관심을 모은 광주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입니다. 2월 초 분양에 나섰지만 1, 2순위 청약 결과 전체 천 3백여 세대 중 24%에 달하는 339세대가 미분양됐습니다. 임의공급 등을 통한 추가 판매가 이어지겠지만 완판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문제는 분양에
      2024-03-03
    • 지난해 아파트 착공 13만 3천여 가구..역대 최저 기록
      지난해 아파트 착공 실적이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국토교통부의 '주택건설실적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1월 전국 아파트 착공 실적이 13만 3,585가구로, 전년 동기(27만 8,566가구) 대비 5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1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최저치입니다. 아파트 착공 실적은 수도권보다는 지방에서 더욱 급감했습니다.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착공 실적은 6만 6,212가구로 전년 동기(12만 9,286가구) 대비 48%
      2024-01-26
    • 미분양 9개월 연속 감소…준공 후 미분양은 1만 호 지속
      11월 주택 미분양은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늘었습니다. 아울러 주택 인허가와 착공은 늘었지만, 준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1~11월까지 누적으로는 인허가와 착공, 준공이 모두 줄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늘(29일) 발표한 '1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1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2만 553가구로 전월 대비 13.9% 증가했습니다. 올해 들어 11월까지 누적 인허가는 29만 4천471가구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36.9% 줄었습니다. 11월 한 달
      2023-12-29
    • 내년 주택건설 시장도 찬바람 지속…10월 인허가 58.1% 감소
      내년에도 주택건설 시장의 찬바람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10월 주택건설 시장은 전월 대비 착공, 분양, 준공은 증가했으나, 인허가는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0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10월 착공실적은 15,733호로 전월(11,970호) 대비 31.4%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6,191호로 전월 대비63.9%, 지방은 9,542호로 전월 대비 16.5% 증가했습니다. 10월 누계 기준으로 수도권은 66,441호로 전년동기 대비 59.1% 감소, 지방은 75,154호로
      2023-11-30
    • 전국 미분양 10개월만에 5만호대로 축소…주택건설 시장 기지개 켜나
      전국 미분양주택이 ’22년 11월 이후 10개월 만에 5만 호대로 줄어들고, 신규 주택 인허가가 크게 늘어나는 등 침체된 주택시장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오늘(31일) 발표한 ‘’23년 9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59,806호로 집계되었으며, 전월(61,811호) 대비 3.2%(2,005호) 감소했습니다. 최근 1년 사이 전국 미분양 주택은 22년 11월 5만 8천 호 수준에서 올해 1월(7만 5천 호)
      2023-10-31
    • 전국 미분양 주택 6개월째↓..인허가·착공은 여전히 '꽁꽁'
      7월 주택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누적된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면서 거래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택 인허가와 착공 및 분양은 여전히 전년동기 대비 크게 줄어든 상황입니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23년 7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2023년 7 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63,087호로 집계됐으며, 전월(66,388호) 대비 5.0%(3,301호) 감소했습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금년 1월 7만 5천 호에서 4월 71,365호, 5월 68,865호, 6월 66,388호, 7월 63,087
      2023-08-31
    • 광주·전남 주택경기 회복 언제쯤?
      광주·전남의 주택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23년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광주의 미분양 주택은 643호로 집계됐습니다. 5월 말에 비해 87호,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6개월 전인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352호, 120.9% 늘었습니다. 전남은 사정이 더 심각합니다. 6월 말 기준 전남의 미분양 주택은 한 달 만에 539호 늘어난 3,560호였습니다. 증가율은 17.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악성 미분양'
      2023-07-31
    • “전국에 빈 집이 얼마나 많을까요?”
      갈수록 늘어나는 전국 농어촌 지역 빈집의 현황과 실태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됩니다.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는 빈집실태조사의 세부 추진절차와 지자체의 빈집관리 전담부서 지정 등을 명시한 ‘전국 빈집실태조사 통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전국 지자체에 배포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그간 농어촌과 도시의 빈집 발생 원인, 정비 방향 등의 차이로 인해 빈집제도가 별도로 규정되면서, 지자체의 빈집 실태조사와 정비계획 수립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판정된 빈집 수
      2023-06-08
    •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 6만 8천 호..매매량 급감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6만 8천 호를 넘어섰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늘(31일) 발표한 '2022년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6만 8,107호였습니다. 2013년 8월(6만 8,119호) 이후 9년 4개월 만에 최대치입니다. 미분양 주택은 한 달 전보다 1만 80호, 17.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 미분양이 1만 1,035호로 11월보다 6.4%(662호) 늘었고, 지방 미분양은 5만 7,072호로 19.8%(9,418호) 증가했습니다. 특히 광주의 경우, 미분양
      2023-01-31
    • 전남 부동산 미분양 5,558세대..전국 4위
      최근 5년 간 전남 지역의 부동산 미분양 세대가 5,500여 세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8년부터 올해 9월 말까지 분양보증사업장 가운데 전남 지역의 미분양 세대수는 5,558세대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경북(8,192세대), 대구(7,511세대), 경기(6,965세대)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분양보증 사고로 HUG가 채무를 대신 갚은 뒤 처분권을 취득한 사업장은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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