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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서 첫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 확인..어린이 2명
      미국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로셸 월렌스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장은 현지시간 22일 2명의 어린이가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둘은 캘리포니아주의 유아 한 명과 미국 거주민이 아닌 영아가 감염됐으며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건당국은 가정 내 감염으로 보고 정확한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은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풍토병이었는데, 올해에만 감염 사례가 없던 국가에서도 만5천명 가량이 확진됐습니다. 유럽에서도 지금까지 17세 이하에서 최소 6명이
      2022-07-23
    • '총기사건 예방' 美 투명 책가방 의무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교내 총기 사건 예방을 위해 미국 내 각급 학교들이 투명 책가방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12일(현지시각)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은 조지아주 애틀랜타 남부에 위치한 클레이턴 카운티 교육청이 오는 8월 새 학기부터 '투명 책가방'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인근 록데일 카운티 교육청은 이미 투명 책가방 사용을 도입해 적용 중입니다. 투명 책가방 의무화가 추진된 것은 지난 5월 텍사스주 유밸디 초등학교 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영향이 큽니다. 다만 투명 책가방 의무화 조치가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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