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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홍범도 논란, 前 대통령이 지나치게 나서는 게 문제"
      대통령실이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비판한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해 "전직 대통령이 지나치게 나서는 게 문제"라고 직격 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4일 브리핑에서 문 전 대통령의 전날 언급에 대한 입장에 대한 질문에 "이 문제는 대통령실이 나서지 않는 게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선 지난 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은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방침과 관련해 자신의 SNS에 "육사 차원에서 논의된 일이더라도 논란이 이 정도로 커졌으면 대통령실이 나서서 정리하는 것이 옳을 것"이라고 지적했
      2023-09-04
    • 文 "대통령실이 나서서 논란을 정리하는 것이 옳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육군사관학교가 교정 내 홍범도 장군 흉상을 외부로 이전하기로 한 데 대해 "이 정도로 논란이 커졌으면 대통령실이 나서서 논란을 정리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흉상 철거 계획을 철회해 역사와 선열에 부끄럽지 않게 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에도 홍범도 장군 등 독립군·광복군 영웅 5인의 흉상 이전이 추진되는 것을 두고 페이스북을 통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 숙고해 주기 바란다"고 한 바 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일주일
      2023-09-03
    • 文, '단식' 이재명에 전화로 격려.."尹 정부 폭주 너무 심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틀째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격려 전화를 걸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전 대통령이 이 대표에게 격려의 전화를 걸었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대표와의 통화에서 "윤석열 정부의 폭주가 너무 심해 제1야당 대표가 단식하는 상황이 염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또, "걱정이 되기도 하고, 마음으로 응원을 보내고 싶어 전화드렸다"며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23-09-01
    • 尹대통령 "文 정부 전부 분식회계..나라 거덜나기 직전"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를 향해 "하나하나 뜯어보면 회계가 전부 분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8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전임 정부를 기업에 비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대선 때 힘을 합쳐서 국정 운영권을 가져오지 않았더라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됐겠나 하는 정말 아찔한 생각이 많이 든다"며 "선거 때 표를 얻기 위해서 막 벌려놓은 건지 그야말로 나라가 거덜이 나기 일보 직전(이었다)"고 전임 정부에 날을 세웠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회에서 여소야대에다가 언론도 전부 야당 지지 세력들이 잡
      2023-08-28
    • 文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정부 지원 강구돼야"..하태경 "문 정부 정책과 동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입장을 놓고 SNS에서 설전을 벌였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24일 SNS에 제9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신진서 9단 축하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에 많은 이들이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날인데 한가하다'는 취지의 비판 댓글을 올렸고, 하 의원이 SNS에 이런 내용을 담은 기사를 링크하면서 공방이 시작됐습니다. 하 의원은 SNS에 "문 전 대통령께선 일본이 처리 오염수를 방류해도 한국 바다엔 영향이 사실상 없다는 걸 알고 계실 것"이라
      2023-08-24
    • 김병민 "尹 용기·결단, '뻘쭘 문재인' 극복..상전벽해 외교 성과, 한미일 새시대로"[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임박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현안 이슈 정부 여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최고위원: 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을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 대해서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이렇게 평가를 했는데 어떤 점에서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볼 수 있는 건가요? ▲김병민
      2023-08-22
    • 흔들리는 이재명 체제..친문 의원 양산 만찬 "세력 규합 아니다"vs"이재명 지도부는 불쾌할 것"[촌철살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고, 일각에서는 이달 내 검찰의 영장 청구가 있을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는 가운데 이른바 친문 의원들이 양산 사저에서 만찬을 예고하면서 이에 대한 정치적 해석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참석 의원들 중심으로는 "정치적 목적이 아니다"고 선을 긋는 반면 당 안팎에서는 "정치적 메시지가 있는 행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11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참석하는 의원들도 대규모로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어떤 정치적 목적이라든지 그런
      2023-08-12
    • 경찰, 박지원 '서해피격 감사원 조사 거부' 검찰 송치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한 감사원 조사 요구에 응하지 않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박 전 원장을 11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고발당한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이날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경남경찰청은 "문 전 대통령은 출석 요구 아닌 서면 조사 대상이었기 때문에 범죄 구성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공무원 이대
      2023-08-11
    • 文, 구례서 퇴임 후 첫 개인 행보 "생명, 안전 우선.."
      【 앵커멘트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오늘(8일) 구례 수해 피해 위령제에 참석했습니다. 퇴임 후 개인 자격으로 참석하는 첫 행사로 구례를 선택한 건데요. 방명록에 "생명과 안전이 우선"이라고 적은 것과 관련해 현 정부를 우회적으로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구례 양정마을에서 열린 섬진강 수해 3주년 생명 위령제.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양산 평산마을 주민 20여 명과 함께 위령제에 참석했습니다. ▶ 싱크 : 문재인/전 대통령 - "양정마을을 활기찬 마을로 다시 만들어냈습니다.
      2023-08-08
    • 문 전 대통령 퇴임 후 첫 개인행사..수해피해 3주기 위령제 참석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전남 구례군 양정마을에서 열린 수해피해 3주기 위령제에 참석했습니다. 8일 오전 열린 위령제에는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주민 20여 명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퇴임 이후 개인행사로는 이번 위령제에 처음으로 참석해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3년 전 전국에서 가장 큰 수해 피해를 입었던 양정마을이 다시 활기를 띠어서 감명을 받았다"며 "양정마을은 인간이 자연재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재임
      2023-08-08
    • 김동연 지사, "경제부총리였다면 원희룡 장관 해임 대통령께 건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순천대학교 특강에서 양평고속도로 백지화를 발표한 원희룡 장관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최근 순천대 특강에서 "자신이 경제부총리였다면 주무장관에게 책임을 묻고 대통령께 해임을 건의했을 것이라"며 원 장관의 일방적인 사업 백지화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적법한 절차를 밟아온 1조 7천억 원 규모의 고속도로를 장관 말 한마디에 백지화하겠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인 승자독식구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맺은 특별한 인연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김
      2023-08-05
    • '문재인 전 대통령 멘토 ' 고기채 여주대 총장 별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대학생 시절 사시합격을 도운 은인 고기채 여주대학교 총장이 22일 향년 83세로 별세했습니다. 고 총장은 지병으로 건강이 악화돼 전남 목포의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이날 오전 1시에 숨을 거뒀습니다. 고 총장은 목포 문태고, 경희대 체육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경희대 체육학과장을 지냈습니다. 2019년에는 여주대 총장에 취임해 건강이 악화되기 전인 최근까지 총장직을 수행했습니다. 고 총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주목받은 인물입니다. 경희대 장학생을 관리하는 업무를 하다 경희대 법대에 입학한 문
      2023-07-22
    • 청와대 출신 민주 의원 21명 "김수현 기소, 정치보복"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민주당 국회의원 21명이 '월성 원전 1호기 불법 가동 중단 사건'으로 검찰의 김수현 전 청와대 비서실 정책실장 기소에 대해 명백한 정치보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9일) 성명문을 통해 "정부 정책 결정 과정의 정책적 판단을 법으로 단죄하겠다는 것은 명백한 정치 보복"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자행한 김수현 전 실장 기소는 반드시 부메랑이 되어 윤석열 정부의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월성 1호기 폐쇄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며 "선거를 통해 선택받은 정부가
      2023-07-19
    • 김기현, 사드 지연 이유는 "文 정부 '3불 1한'..매국행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지연된 배경에 문재인 정부 시절의 '3불1한'이 작용했다고 비판했습니다. '3불1한'은 사드 추가 배치, 미국 미사일방어(MD) 시스템 참여, 한미일 군사동맹을 하지 않는 3불(不)에 더해 현재 배치된 사드의 운용을 제한하는 1한(限)을 문재인 정부가 중국에 선서했다는 것으로, 중국 정부가 지난해 공개해 파장이 일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17년 4월 (사드가) 처음 배치된 이후
      2023-07-06
    • 윤영찬 “다핵종 제거설비 알프스 성능검사·시료채취 결과 빠져”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 ”130쪽에 달하는 (IAEA)보고서 내에 정작 다핵종 제거 설비 알프스(ALPS)에 대한 성능검사 결과와 그에 따른 시료채취 결과도 빠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5일) 아침 KBS 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 시사’에 출연해 ‘IAEA의 최종보고서 내용을 봤느냐’는 질문에 “민주당 대책위에서 세 가지 정도를 지적했다”면서 이 같이 말하고 “그
      2023-07-05
    • 박지원 “美ㆍ日 윤 대통령 패싱, 대북접촉에서 미아(迷兒)된 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미국과 일본이 한국을 배제한 채 대북접촉을 진행하고 있어,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이 패싱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추미애 전 장관이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법무부 장관에서 물러난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것은 민주당이나 본인에게 도움이 안되는 일이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오늘(5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현 정부의 대북정책과 민주당 안팎의 이슈들에 자신의 견해를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미애 전 장관이 법무부 장관에서 물러날 당
      2023-07-05
    • 추미애, 이번에는 이낙연 저격..전원책 "추, 이재명에 줄 서려는 것"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어 이번에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3일 밤 KBS '더 라이브'에 출연해 "이낙연 대표는 그렇게 하면 안 됐다. 재보궐 선거 때문에 (대통령에게) 제가 퇴장해야 된다라고 하면 안 됐다"며 이 전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앞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 의결서를 들고 (청와대)에 갔다, 대통령이 서명을 한 다음에 '여기까지 너무 수고가 많았다. 수고한 장관이 물러나야 하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시 문 전 대
      2023-07-04
    • 추미애, 법무장관 사퇴 이유? "文 대통령이 물러나달라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과거 자신이 장관직에서 물러났던 이유에 대해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저에게 물러나달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오늘(30일) 유튜브 채널 '오마이TV'에 출연해 장관직을 그만둔 배경을 묻는 질문에 "저도 진실을 말할 수 없는 것이 답답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 전 장관은 "(당시 노영민 청와대)비서실장을 통해 연락받았다. 중간에 농간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날 자르려면 국무총리를 통해 해임 건의를 해주면 좋겠다, 자의로 물러나지 않겠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추
      2023-06-30
    • 문재인 간첩 발언에 "부적절하지만 대북관 의심..北 주적이라 부르지 못한 대통령"[박영환의 시사1번지]
      박인환 경찰제도발전위원장의 문재인 전 대통령 간첩 발언에 대해 여권 내부에서도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문종형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오늘(28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개인적으로 문재인 정권에 비판적인 입장이긴 하지만 박인환 위원장의 발언은 많이 부적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문 부대변인은 "별도의 유감 표명이 있어도 좋을 것 같다. 다만 전쟁을 경험했거나 안보의식이 강한 상당수 국민들이 문 전 대통령의 대북관에 대해서 많은 의심을 하고 있다는 부분은 꼭 아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보수
      2023-06-28
    • 박민식, 文 '미중전쟁' 책 추천에 "왜곡된 인식..오해·갈등 유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6·25 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 '1950 미중전쟁'을 추천한 데 대해 "왜곡된 인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26일) 자신의 SNS에 "문 전 대통령께서 올린 글이 자칫 오해와 갈등을 유발하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이 SNS에 책 '1950 미중전쟁'을 추천하며, "한국전쟁이 국제전이었음을 보여준다"고 적은 데 대한 지적입니다. 그는 "6·25 전쟁을 '국제전'으로 부각하며 전쟁의 책임을 모호하게 하는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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