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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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회복세'에도 무역 수지는 30억 달러 적자
      새해 들어 반도체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수출 대비 수입이 많아 30억 달러의 무역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1일부터 열흘간의 수출입 현황을 살펴본 결과, 수출은 15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고, 수입은 185억 달러로 같은 기간 8.3% 감소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무역수지는 30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품목의 수출실적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는 25.6%, 석유제품 20.1%로 호조를 보인 반면, 승용차는 2.2%로 주춤했습니다. 특히 반도체는 작년 하반기부터 회복세에 접어
      2024-01-11
    • ’23년 12월 수출 17개월 만에 최대 실적…무역수지·반도체 수출도 ‘Best’
      ’23년 12월 수출은 576.6억 달러를 기록, 조업일수가 전년대비 2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3개월 연속 증가하며, ‘22.7월(602억 달러) 이후 17개월 만에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1일)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23년 12월 수출은 전년대비 5.1% 증가한 576.6억 달러, 수입은 10.8% 감소한 531.8억 달러, 무역수지는 44.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2024-01-01
    • 무역수지 5개월만에 적자 전환 조짐…10월 20일 기간 37억 달러 적자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지속해 온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10월 들어 5개월만에 적자 전환 조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관세청이 23일 발표한 ‘10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338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6% 증가, 수입은 376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0.6% 증가해 무역수지는 3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반도체 수출이 계속 부진한 반면 에너지(원유, 가스, 석탄) 수입액이 크게 증가한 결과입니다. 수출현황을 보면, 주력품목 가운데 전년동기대비 석
      2023-10-23
    • 10월 ‘1일~10일 무역수지’ 53억 달러 적자
      10월 열흘간(1일~10일)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수출은 감소하고 수입은 증가하면서 53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비록 10일간의 실적이긴 하지만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이어온 기존의 기조와는 다른 양상이어서 무역수지 역조로 나타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관세청이 12일 발표한 ‘10월 1일~1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116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7% 감소, 수입은 169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4%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53억 달러 적자를 기
      2023-10-12
    • 무역수지 흑자 기조마저 무너질라…9월 1~10일 무역수지 16억 달러 적자 기록
      9월 들어서 10일간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16억 달러 적자를 기록해 3개월 연속 이어왔던 흑자 기조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9월 1일~1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149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9% 감소해 12개월째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수입 또한 16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3%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6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8월 무역수지는 8억 7,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16개월 만에 무역수지 적자 고리를 끊어낸 지난
      2023-09-11
    • 8월 대(對)중국 수출 100억 달러대 회복
      지난달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자동차, 일반기계 등 주력품목의 수출 호조와 반도체 수출 개선세에 힘입어 6월 이후 3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대(對)중국 수출이 중국의 경기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다시 100억 달러대를 회복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9월1일) 발표한 ‘2023년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8월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8.4% 감소한 518억 7천만 달러로 작년 10월 이후 11개월째 감소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수입은 22.8% 감소한 51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8억
      2023-09-01
    • 6월 무역수지, 16개월만에 흑자 전환..수출 감소율은 최저
      우리나라의 월간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서는 데 성공했습니다. 수출은 9개월째 줄었지만 수출 감소율은 연중 최저 수준까지 내려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6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6월 무역수지는 11억 3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월간 무역수지 흑자가 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6개월 만입니다. 무역수지는 15개월 연속 적자였는데, 이는 1995년 1월∼1997년 5월 29개월 연속 무역적자 이후 27년 만에 가장 긴 연속 무역적자였습니다. 6월 수출액은
      2023-07-01
    • “무역수지 흑자전환” 범부처 수출 총력지원 나섰다
      6월 무역수지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는 이러한 흐름을 수출위기 극복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범부처 수출총력지원 노력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 유관부처와 함께 어제(2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3차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수출드라이브 확대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수출기업 10만 개 사 달성을 목표로 중소·중견기업 유형별로 맞춤형 수출기업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수출 초보
      2023-06-28
    • 5월 무역수지 21억 달러 적자…15개월째 마이너스 행진
      지난달 무역수지가 21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3월 이후 15개월째 적자행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역적자 규모는 지난 1월 이후 계속해서 감소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지난달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5.2% 감소한 522억 4천만 달러, 수입은 14.0% 감소한 543억 4천만 달러를 기록, 무역수지는 21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5월 수출은 조업일수 감소(△1.5일)와 계속되는 IT업황 부진, 작년 5월 수출이 역대 월 기준 2위 실적(6
      2023-06-01
    • 15개월 연속 무역적자 기록하나..5월도 무역수지 적자로 출발
      대중 수출 감소와 반도체 부진으로 무역수지가 1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44억 8,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6.5일로 지난해와 같아 일평균 수출도 10.1% 줄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전체 수출액이 7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달 초순까지 '마이너스' 흐름이 이어진 겁니다. 월간 기준 수출이 7개월 이상 감소세를 이어간 건 지난 2018년
      2023-05-11
    • 중국에 벌써 50억 달러 적자..최대 적자국으로 돌아서나
      한국의 최대 무역수지 흑자국이었던 중국이 이제는 무역적자 1위국으로 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중국과의 무역수지는 39억 3,3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최대 적자국에 올랐습니다. 1·2월 누적 무역수지를 보아도 50억 7,400만(약 6조 5,809억 원)달러 적자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월간·연간 기준을 통틀어 중국이 한국의 최대 무역 적자국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의 최대 천연가스 수입국인 호주(-48억 1,500만 달러)와 최대
      2023-03-28
    • 환율 1,500원 달려가는데..무역수지 6개월 연속 적자
      대한민국의 무역수지가 9월에도 적자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6개월 연속 적자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입니다. 고공행진 중인 에너지 가격으로 수입액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9월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8% 증가한 574억 6,000만 달러, 수입은 18.6% 늘어난 612억 3,0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무역수지는 37억 7,000만 달러, 약 5조 4천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 적자는 지난 4월부터 6개
      2022-10-01
    • 광주·전남 '불안한 흑자'..8월 무역 흑자 1년 만에 55% 급감
      - 작년 8월 11억 달러 흑자 → 올 8월 5억 달러 흑자..55% 급감 - 고환율·국제 경기침체..수입 증가율, 수출의 2배 고환율 속에 우리나라 무역수지 적자가 90억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8월 무역수지가 5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8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지난해 8월 대비 19.5% 증가한 61억 6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수입은 1년 전보다 39.6% 증가한 56억 6천만 달러로, 8월 무역수지
      2022-09-19
    • 7월 무역수지 '적자'..4달 연속 적자 행진
      지난달 무역 수지가 적자를 기록하면서 넉 달 연속 적자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액은 607억 달러로 전년 대비 9.4% 늘었고, 역대 7월 수출액 중에서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수출은 지난 2020년 11월 이후 21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자동차·이차전지·반도체 등에서 높은 수출액을 보였습니다. 수입액의 경우, 지난해와 비교해 21.8% 증가한 653억 7천만 달러를 기록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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