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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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당한 처우 항의한 뒤 무단 결근한 직원들..업무 방해 아냐"
      사측의 부당한 처우에 항의해 무단 결근을 한 건 업무 방해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33살 A씨 등 4명에 대해 오늘(24일)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한 휴대전화 판매 대리점에서 근무하던 A씨 등 4명은 지난해 5월 10일 오전 점주를 만나 처우에 대해 항의한 뒤 당일 오후부터 다음 날까지 무단 결근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점주에게 직원 험담과 건강보험료 미납, 급여 차등 지급 등에 대해 항의했고, 점주에게 퇴사하겠다는 의사를 표
      2023-05-24
    • '횡령사고' 우리은행, 1년 무단결근도 못 잡아냈다
      700억 원을 횡령한 우리은행 직원이 허위로 파견을 간다고 속이고 1년 넘게 무단결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우리은행은 이 같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금융감독원 검사가 진행된 뒤에야 이를 확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감원은 오늘(2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우리은행 횡령사고 잠정 검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우리은행 본점 기업개선부 직원 43살 전모 씨는 2012년 6월부터 2020년 6월까지 8년 동안 8차례에 걸쳐 697억 3천만 원을 횡령했습니다. 당초 알려진 횡령액은 대우일렉 매각계약금 61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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