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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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목포 물바다'..석현동 일대 허리춤까지 잠겨
      밤사이 폭우가 내리면서 목포시내 일부 도로가 물에 잠겼습니다. 목포시 등에 따르면 24일 아침 목포시 석현동 일대가 침수됐습니다. 밤새 15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어른 무릎 높이 이상으로 물이 차 올랐습니다. 인근에 위치한 신기 마을이 고립된 상탭니다. 피해 지역은 상대적으로 지대가 낮아 평소에도 비가 오면 침수 피해가 종종 발생하는 곳입니다. 이번 침수피해는 밤새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리면서 삼양천의 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면서 물이 범람해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은
      2023-07-24
    • 박지원 전 국정원장, 해남ㆍ완도ㆍ진도 출마 '확정'..출마 선언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내년 총선에 전남 해남·완도·진도로 출마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의회 이철(더불어민주당·완도1) 의원은 오늘(21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해남·완도·진도로 출마를 확정했다는 의사를 직접 본인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박 전 원장은 그동안 목포나 완도·해남·진도를 출마 지역구로 고려하고 있었다"며 "21일 오전 박 전 원장으로부터 완도·해남·진도 지역구 출마 의사를 직접
      2023-07-21
    • 2023 김대중평화회의 10월 4일~6일 목포·신안서 개최
      국제학술회의인 2023 김대중평화회의가 오는 10월 4일부터 2박 3일간 전남 목포시 하당 평화광장과 신안군 자은도 씨원리조트에서 열립니다.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23 김대중평화회의의 올해 주제는 '지구적 책임과 지구적 평화'입니다 5일부터 1박 2일간 신안 자은도 씨원리조트에서 열리는 학술회의에서는 국내외 석학 및 활동가들이 모여 기후와 질병 위기, 4차산업 혁명의 미래, 과학기술의 평화적 국제협력 연대, 신냉전 및 신국가주의 시대에서 평화적 협력, 식량과 에너지 위기 해결, 한반도 평화, 청년들의 책임
      2023-07-20
    • 주민 불안한데 철거는 언제?
      【 앵커멘트 】 안전 지지대로 버티고 있는 목포시내 5층짜리 붕괴 위험 건물에 대한 철거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지만 신속한 철거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기둥 균열등으로 붕괴 위험이 있어 사용중지 명령이 내려진 목포시 호남동 5층 상가건물. 지난 14일 긴급 안전진단으로 구조물 보강작업이 진행되고 안전 펜스가 설치돼 주변 통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고익수 기자 - "목포시는 잭 서포트등으로 보강을
      2023-07-19
    • 3회째 맞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보다 알찬 전시 선보인다
      전라남도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올 가을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작품 전시 계획을 확정하고 홍보 활동 강화에 나섰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숭고한 조화 속에서'를 주제로 15개국 160여 유명작가가 전통수묵과 현대수묵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목포 일원에선 1~3 전시관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1전시관인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선 ‘산-물, 바람-빛’을 주제로 대표적 중견 수묵 작가와 세계적 해외작가가 수묵산수를 통한 치유와 명상을 제공
      2023-07-18
    • 목포시 붕괴위험 상가건물 철거전까지 계속 보강
      목포시가 붕괴 위험이 제기된 호남동 5층 상가건물의 보강작업을 건물 철거 전까지 실시합니다. 목포시는 구조재를 보강해 건물 안전도를 높이고, 통제 범위를 좁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4명의 건물 소유주와 철거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기둥파열등으로 붕괴위험 신고가 접수된 이 상가 건물은 건물 사용 중지 명령이 내려져있습니다.
      2023-07-17
    • 전남 목포시 붕괴위험 건물 긴급 안전조치
      목포시가 기둥파열 등으로 붕괴위험이 있는 호남동 소재 5층 상가건물에 대해 긴급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어제 상황 발생 직후 건물 내 거주자 18명 전원을 긴급 대피시키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근 건축물 6개 동에 거주하는 주민 21명도 대피시켰습니다. 또 전기 및 도시가스, 수도 등을 차단하고, 건축물 하중 완화를 위한 옥상 물탱크 배수, 건축물 진동경보기를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조치에 나섰습니다. 더불어 현장 안전조치를 위해 사건 발생 직후부터 현장 근무조를 편성해 유관기관과 24시간 사고 현장 주변에 차
      2023-07-15
    • 목포~무안 택시운송 사업구역 17년 만에 통합
      목포와 무안의 택시운송 사업구역 통합이 17년 만에 성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14일 목포와 무안 택시운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투표권자 1,577명 중 1,523명(투표율 79%)이 참여해 목포 67%(748명),무안 52%(70명)의 찬성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7월 안에 전남도, 목포시, 무안군과 운수종사자 대표들 간 통합 합의서를 작성하고 향후 요금 인상과 동시에 택시운송 사업구역을 통합해 운행하게 됩니다. 지난 17년간 전남도, 목포시, 무안군이 수십 차례 통합을 시도했지만 목포-
      2023-07-15
    • 박지원 전 국정원장..내년 총선 목포 출마
      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출마를 고심한 것으로 알려진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목포 출마를 굳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kbc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내년 총선에 목포로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개인 SNS를 통해서도 '금귀월래 목포로 갑니다'라는 제목으로 여생을 목포에서 보내려 하셨지만 꿈을 이루지 못한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유달산 자락에 집을 짓고 살겠다며 목포 출마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박 원장의 목포 출마 결심으로 내년 목포 총선 구도가 더욱 복잡하
      2023-07-15
    • 목포 시내 5층 건물 붕괴 조짐..17명 대피·현장 조사중
      목포 시내의 한 마트 건물에 붕괴 조짐이 보여 소방과 경찰당국이 출동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오후 4시 14분쯤 전남 목포시 호남동에 있는 5층짜리 다세대주택 건물이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목포 소방서에 접수됐습니다. 목포시 관계자들과 소방서, 경찰은 현장의 주민 17명을 긴급대피시켰습니다. 또,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구급구조 차량을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현장 점검 결과, 건물 내부 주기둥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시 등은 해당 건물의 구조 진단을
      2023-07-14
    • 생후 이틀된 아들 시신 암매장한 30대 긴급체포
      【 앵커멘트 】 6년 전 태어난 지 이틀 된 아기의 시신을 야산에 묻은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아이의 시신을 찾는 수색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전남 광양시의 한 야산. 삽과 호미를 든 경찰들이 산 곳곳을 뒤집니다.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된 30대 여성 A씨가 태어난 지 이틀된 아들의 시신을 묻었다고 진술한 장소입니다. 지난 2017년 10월, 목포의 한 병원에서 아이를 낳은 A씨는 이틀 뒤 택시를 타고, 친정집이 있는
      2023-07-11
    • 목포서 생후 이틀 된 신생아 암매장한 친모, 체포
      생후 이틀 된 신생아를 암매장한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오늘(11일) 영아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3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10월 29일 전남 광양에 있는 친정어머니 집에서 태어난 지 이틀 된 아이가 숨지자 집 근처 야산에 시신을 묻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화장실을 다녀온 5~7분 사이 아이가 숨져있는 걸 발견했다"며 "출생 신고가 돼있지 않아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생각해 암매장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의료기관에서 태어났지만,
      2023-07-11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사전 분위기 UP
      1사무국은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전 분위기 고조와 참여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 60여 일을 앞두고 오늘 목포시청에서 열린 설명회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소개와 전시연출 방향 등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총괄 기획자인 이건수 총감독이 한국화의 중심 주제인 산수를 통해 동양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예술작품 전시로 전통 수묵과 현대미술의 조화를 꾀하는 동시에 한국미의 정수를 보여주는 비엔날레로 준비하고 있
      2023-07-04
    • 전남 최초 후면 인식 무인교통단속장비 목포에 설치
      AI 기반 영상분석 기술로 일반차량과 이륜차도 단속할 수 있는 후면 고정식 단속카메라가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목포에 설치됐습니다. 목포시와 목포경찰은 교통법규 위반이 빈번한 평화광장 앞 남악 방향과 갓바위 방향, 삼학로 에쓰오일 앞, 남악로 골드클래스 앞, 그리고 고하대로 연산동교차로 등 5곳에 후면 고정식 단속카메라 8대를 설치했습니다. 차량 후면 번호판을 인식하는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올해 안에 추가로 7대가 추가 설치될 계획입니다.
      2023-06-19
    • 목포ㆍ신안 상생 통합 첫 단추
      【 앵커멘트 】 목포시와 신안군이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통합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두 시군이 공동으로 통합 효과분석을 위한 용역에 들어갔는 데 목포ㆍ신안 통합을 넘어 7번째 무안반도 통합 추진으로 이어질지 주목되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무안군에서 분리된 목포와 신안,, 그래서 한 뿌리라 불리는 무안반도. 이들 3개시군의 통합 여정은 가시밭길의 연속이었습니다. 1994년이후 90년대에만 네 차례에 걸쳐 시도된 무안반도통합 주민 투표, 목포시와 신안군 주민은 압도적인 찬성표를 던졌지만 무안군
      2023-06-08
    • 술 취해 동료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선원 붙잡혀
      술에 취한 채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선원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목포 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저녁 6시 30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40대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목 부위를 크게 다친 피해자는 광주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함께 배에 타고 있던 선원 등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26
    • 재소자 때리고 증거 위조한 현직 교도관들 검찰 송치
      재소자를 집단 폭행하고 관련 자료를 조작하려 한 혐의를 받는 현직 교도관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지난해 5월 목포교도소에서 재소자 A씨를 집단 구타한 혐의로 목포교도소 교도관 4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수사는 앞서 같은 달 말, 갈비뼈 골절 등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은 A씨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내부 CCTV 등을 통해 이들의 폭행 정황을 확인하고 공동상해 등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또 경찰 수사 과정에서 동료 교도관 4명이 사건 관련 자료를 위·변조한
      2023-05-25
    • '내 마지막 인생, 목포에' 손혜원, 목포시에 50억 상당 나전칠기ㆍ부동산 기증
      목포에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았던 손혜원 전 국회의원이 50억 원 상당의 나전칠기와 부동산을 목포시에 기증해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손혜원 전 국회의원측과 내일(17일) 대의동 1가 2-5에서 근현대 나전칠기 컬렉션 기증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손 전 의원이 목포시에 기증할 나전칠기 작품은 근현대 나전칠기 장인으로 대표되는 고 김봉룡, 김태희 선생의 작품을 포함한 총 233점입니다. 또, 나전칠기와 함께 토지·건물 9필지 등도 포함돼 총 50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목포시는 근대역사의 거리에
      2023-05-16
    • 호텔 신축공사 현장서 60대 노동자 추락해 숨져
      호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6일) 낮 12시 35분쯤 전남 목포시 동명동의 한 호텔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A씨가 9층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다른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16
    • 울산ㆍ고양 등 6개 도시에 스마트 시티 거점 조성
      국토교통부는 거점형 및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 결과 거점형은 울산광역시, 고양시 등 2곳, 강소형은 평택시, 목포시, 태안군, 아산시 등 4곳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거점형 및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기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율주행·신재생 에너지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찾아내고, 만들어나가는 사업입니다. 거점형 스마트시티 사업은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구축해 스마트시티의 확산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각각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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