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남자가 돼라!" 中 소셜미디어에 러시아 용병 모집 광고
중국 소셜미디어에 러시아 용병으로 입대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싸울 것을 권유하는 내용의 광고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최근 러시아의 적극적인 모병 활동에 중국인 155명이 러시아군에 가담해 싸우고 있다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주장과 부합하는 정황으로 읽힙니다. 다만 러시아와 중국은 이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모병 광고들은 금전적 혜택을 강조하면서 남성성과 호전성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러시아군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