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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장 연륙 인도교 고흥서 준공..."관광 명소 기대"
      국내 최장 연륙 인도교가 전남 고흥에서 준공됐습니다. 고흥군은 사업비 72억 원을 들여 남양면에서 우도 섬을 잇는 1.3km 길이의 국내에서 가장 긴 연륙 인도교인 '레인보우교'를 준공했습니다. 고흥군은 24일 공영민 군수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인보우교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인도교는 희망과 행운을 불러온다는 의미로 난간과 바닥에는 무지개색을 특색 있게 칠해 '레인보우교'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레인보우교는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광경과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고흥의 관광
      2024-04-24
    • 외국인 방문 부산 명소 1위는 어디? "2위는 서면"
      올해 상반기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지역은 중구 자갈치 시장과 국제시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일 부산관광공사의 '2023년 상반기 부산관광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6월 외국인 관광객은 56만 5천22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만 9천여 명 대비 529.7%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상반기 132만여 명, 2018년 상반기 116만여 명 등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빠른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가장 최신 데이터인 올해 10월 한 달 기준으로는 부산 외국인
      2023-12-09
    • [남도의 풍경]배롱나무 만개한 선비의 정원-담양 명옥헌(45)
      ◇만물의 조화 추구한 선비의 정신으로◇ 네모난 연못을 빙 둘러 배롱나무꽃(목백일홍)이 만개했습니다. 진분홍 꽃과 울창한 녹음이 어우러져 청량함을 자아냅니다. 연못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아담한 정자가 있습니다. 조선 중기 지어진 명옥헌입니다. 정면 3칸, 측면 2칸 크기의 아담한 정자로 2009년 명승으로 지정된 곳이죠. 정자 둘레에 드리워진 나무 그늘로 정자의 아늑함이 돋보입니다. 바람이 나무 사이를 통과해 시원하게 불어오자 매미 울음소리는 한층 우렁차게 울려퍼집니다. 방문객들은 정자에 올라 편히 몸을 뉘이고 땀을 식히며 담
      2023-08-19
    • 순천만 흑두루미 역대 최다...전봇대 뽑아내 서식환경 개선
      【 앵커멘트 】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진객인 흑두루미 대가족이 전남 순천만을 찾아왔습니다. 철새 서식환경을 꾸준히 개선하면서 전 세계 개체수 절반 이상인 1만 천여마리가 순천만에 몰려들었습니다. 그야말로 장관이라고 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세계 5대 연안 습지인 순천만 상공에서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떼가 화려한 군무를 펼칩니다. 농경지는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한가로이 휴식을 취하는 녀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 인터뷰 : 강나루 / 순천만 생태해설사 - "일본으로 내려갔던 흑두루미들이 순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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