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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구역 광장→'박정희 광장'..야당 "시대착오적"
      대구시가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개칭하려 하자, 야당과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12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시는 오는 14일 동대구역 광장에 약 5m 높이의 '박정희 광장' 표지판 제막식을 엽니다. 제막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시는 그동안 공식 명칭 없이 '동대구역 광장'으로 불렸던 공간을 '박정희 광장'으로 이름 붙이겠다는 입장입니다. 표지판 이외에도 해당 광장에 박정희 동상을 내년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단체와 야당 등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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