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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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한국 조사선 또 독도 주변서 활동" 항의
      일본 정부가 한국 선박의 독도 주변 해양 조사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지난 6일에 이어 같은 표기의 선박이 다시 다케시마 남쪽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일본 순시선은 조사 활동 중인 한국 조사선 '해양2000'을 상대로 조사 중단을 요구하는 무선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외무성은 김장현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에게, 주한 일본대사관은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에게 각각 조사 중지를 요구하며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일본 외무성은 지난 6일에도 독도 주
      2024-06-12
    • 민방위 교육 자료에 '독도는 일본 땅?'
      민방위 사이버교육 자료 영상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된 지도를 활용한 것이 뒤늦게 파악됐습니다. 10일 행전안전부 등에 따르면 2024년 민방위 사이버 교육 영상 자료를 제작업체 3곳에 의뢰했고, 이중 업체 1곳이 미국의 한 방송 영상을 활용하면서 영상 속 지도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영상 속 지도는 올해 1월 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을 때 일본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이며, 당시 독도를 자국 영토인 것처럼 쓰나미 주의보 지역에 포함해, 한국 외교부가 엄중히 항의했
      2024-05-10
    • 日검정 교과서, 또 "독도는 일본 땅" 억지 주장 강화…강제징용 희석
      일본 중학생이 내년부터 사용할 사회과 교과서 내용이 4년 전 검정을 통과해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 현행 교과서와 비교해 일제강점기 가해 역사를 흐리는 방향으로 일부 변경된 것으로 22일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에 이어 올해 중학교 교과서 검정에서도 징용·위안부 관련 문제에서 강제성이 없었다는 '역사 수정주의' 주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독도 관련 내용에서는 "일본 고유 영토"라고 주장한 교과서가 늘었고, 대부분의 교과서는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기술했습니다. 일본 문부과
      2024-03-22
    • 日 산케이 신문 "한국, 日에 사과하고 독도 반환해야"
      우리나라가 일본에 사과하고 독도를 반환해야 한다는 일본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보수 성향의 일본 매체인 산케이신문은 일본 시마네(島根)현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위해 일방적으로 정한 '다케시마의 날', 2월 22일을 맞아 최근 '다케시마를 대한(對韓) 외교의 주제로 삼아야'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습니다. 사설에서 이 신문은 "다케시마는 북방영토(러시아 쿠릴열도 남단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나란히 반드시 반환을 실현해야 할 일본 고유 영토"라며 "한국은 일본에 사과하고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북방영토의 날
      2024-02-23
    • 허위정보 맞선다며 정작 독도는 '리앙쿠르' 표기한 러시아판 위키피디아
      러시아가 허위 정보에 맞서겠다며 내놓은 인터넷 백과사전 루비키(ruwiki)가 독도를 한국과 일본의 영토 분쟁 지역으로 소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일(현지시각) 루비키에서 독도를 검색해 보면, '리앙쿠르' 페이지가 나옵니다. 이 페이지의 첫 줄에는 '리앙쿠르 또는 독도 또는 다케시마는 일본해 서부에 있는 작은 섬들'이라는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또 '일본과 한국이 이 섬에 대한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고 돼 있습니다. 이는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이며 독도와 관련한 영토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우리 정부의 공
      2024-02-01
    • 외교부 운영 사이트에 독도 '재외지역' 표기 논란
      외교부가 해외 안전여행 사이트에 독도를 재외지역으로 표기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는 외교부가 운영하고 있는 해외 안전여행 사이트에서 지도상 독도위치에 '재외대한민국공관'을 의미하는 아이콘이 붙어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독도를 재외지역, 한국 영토가 아니라고 표기했다는 겁니다. 외교부는 독도 홈페이지를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를 독도 지도에 삽입했는데, 이 아이콘을 별도로 제작하지 않고 기존에 있던 재외공관 아이콘으로 사용한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지도에서 독도 위 아이
      2024-01-31
    • 일본 외무상 "독도는 일본 땅"..벌써 11년째 망발
      일본 외무상이 우리나라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 땅"이라는 망발을 해 논란입니다. 일본 연례 외교연설에서만 벌써 11년째 이 같은 억지 주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30일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와 관련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기본적인 입장에 근거해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현 총리도 외무상이었던 지난 2014년 외교연설에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후 벌써 11
      2024-01-30
    • KBS, 뉴스 내보내면서 일본 수역 안에 독도 넣어.."日에 빌미 제공"
      KBS가 뉴스9 프로그램에서 독도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 들어간 그래픽 지도를 사용해 논란입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5일 자신의 SNS에 "KBS는 '일본 주장 배타적경제수역'이라는 설명을 사용하기는 했지만, 독도가 일본 측 수역에 있는 것으로 표기된 지도를 사용한 것은 잘못한 일"이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KBS는 전날 해당 프로그램에서 북한이 올해 처음으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이같은 그래픽 지도를 첨부해 사용했습니다. 해당 그림에는 울릉도와 독도 사이를 EEZ 경계로 주장하
      2024-01-15
    • 신원식 장관, 의원 시절 SNS에 "독도 영유권 분쟁 있는 건 사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국회의원 시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독도 영유권 분쟁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 장관은 작년 3월 23일 페이스북에 올린 '국방위 유감, 이재명 대표에게 드리는 5가지 공개 질문' 제하 글에서 "지금 한일간에 과거사, 독도 영유권 분쟁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시는 북한이 단거리탄도미사일, 전략순항미사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을 연거푸 발사하던 시기였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이던 신 장관은 이런 상황에서도 "반일 선동과 친일몰이에
      2024-01-02
    • '쓰나미' 급박 상황에도..기어이 주의보에 독도 넣은 日
      일본 기상청이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1일 자국 연안에 쓰나미(지진해일) 경보 및 주의보 등을 발령하면서 독도를 자국 영토인 양 주의보 지역에 포함해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기상청이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쓰나미 경보·주의보 발령 현황 지도를 보면 최대 7.6의 지진이 발생한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는 '대형 쓰나미 경보'(지도의 보라색)가, 후쿠이·사도·도야마 현 등에는 '쓰나미 경보'(붉은색)가 각각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은 아울러 홋카이도와 돗토리현 등에는 '쓰나미 주의보'
      2024-01-01
    • 국방부 정신교육 교재 "독도는 영토 분쟁 중"..전량 회수
      국방부가 독도를 '영토 분쟁 지역'으로 기술한 군 장병 정신교육 교재를 전량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정신전력 기본교재에 기술된 내용 중 독도 영토분쟁 문제, 독도 미표기 등 중요한 표현상의 문제점이 식별돼 이를 전량 회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집필 과정에 있었던 문제점들은 감사 조치 등을 통해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또 "교재를 준비하는 과정에 치밀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빠른 시일 내에 객관적 사실에 기초한 교재를 보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3-12-28
    • 일본, 독도 영유권 홍보 박차..우리는 대응 예산 삭감?
      일본 정부가 독도 등이 자국 영토임을 주장하는 정보 제공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10일, 일본 정부가 독도,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쿠릴열도 남단 4개 섬인 '북방영토' 등 타국과 영유권을 다투는 지역이 자국 영토임을 주장하는 정보 제공 활동을 강화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이와 관련된 경비로 약 3억 엔 한화로 약 27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12월 개정한 국가안전보장전략에서 "영토·주권 문제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기 위해
      2023-09-10
    • 일본 기상청, 독도를 다케시마 표기..서경덕 교수 항의
      일본 기상청이 제7호 태풍 ‘란’ 기상 지도에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거듭 표기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 같은 일본 기상청 행태에 대해 시정을 촉구하는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서 교수가 이날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울릉도와 독도 사이에 사선이 그어져 있어 울릉도는 한국 땅,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일본 기상청 측 입장이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해당 지도에는 독도 대신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라는 이름이 표기돼 있습
      2023-08-16
    • "독도는 우리땅", 여수 초등학생들 플래시몹 행사 진행
      전남 여수의 초등학생들이 독도사랑 플래시몹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여수 초등학생 60여 명은 이순신광장에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를 들고 율동을 펼치는 독도사랑 플래시몹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또 태극기 부채 만들기와 색종이 한반도 지도 이어붙이기 등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갔습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그린 60여 점의 독도사랑 그림도 전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기획해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호응을 얻었습니다. #여수 #독도 #플래시몹
      2023-08-02
    • 정부, 일본 '독도영유권 주장' 방위백서에 즉각 항의
      정부가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의 올해 방위백서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정무공사인 야마모토 몬도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대리를 초치해 즉각 항의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올해 방위백서를 채택했습니다. 해당 백서에는 "우리나라(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
      2023-07-28
    • 日'독도 방어훈련'에 강력 항의.."한국군 훈련 도저히 인정 못해"
      지난달 우리 군이 독도 인근에서 실시한 '동해영토수호훈련'에 대해 일본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오늘(7일)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매년 정례적으로 동해영토수호훈련을 시행해 왔다"며 "우리 영토, 국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위해 이번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지난달 말, 독도 인근 해상에서 올해 첫 '동해영토수호훈련'을 비공개로 실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훈련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상으로 분명히 일본 고유의 영토"
      2023-07-07
    • 정청래 “한일정상회담 얻은 게 하나도 없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한마디로 “또 당했다, 또 망했다, 5대 0 완패했다”고 일축하고 “오염수 방류 시찰단은 (일본 측에)면죄부를 주는데 우리가 들러리를 서는 이런 외교가 어디 있냐”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9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한일정상회담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방조와 △조선인 강제동원 항의 못하고 △일본 역사
      2023-05-09
    • 日, 民 전용기 독도 방문 항의.."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어"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의 독도 방문에 대해 일본 정부가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오늘(2일) 김용길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에게 전화를 걸어 전 의원의 독도 방문에 대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매우 유감"이라고 항의했습니다. 후나코시 국장은 "사전 항의와 중지 요청에도 (전 의원의 독도) 상륙이 강행됐다"며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는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 측면에서 명백한 일본 영토
      2023-05-02
    • 독도 영유권 관련 한국 정부 항의에 日,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나라 외교부가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항의한 데 대해 일본 정부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오늘(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외교청서의 한국 관련 기술과 관련해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지명) 문제 등에 대해 한국 정부로부터 항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항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로 반론했다" 공개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11일 발표된 '2023 외교청서'에서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
      2023-04-12
    • 유상범 “윤 대통령,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할 것”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4일) 양곡관리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유 대변인은 4일 오전'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오늘 양곡관리법에 대한 거부권을 대통령이 행사를 합니까?"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거부권 행사를 하실 걸로 예상이 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양곡관리법이 제정되면 쌀 과잉 생산을 유도할 뿐 아니라 정부지원에 있어서 타 작물과의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 등 부작용이 많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쌀은 99%가 기계화돼 노동력이 적게 들어가는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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