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남정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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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30일 광주 남구 일부 '흐린물'..주의 당부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가 오는 25일과 30일 광주 남구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5일과 30일 밤 9시부터 다음 달 오전 9시까지 덕남정수장 덕남배수지 비상관로 연결공사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구 일부지역의 수계(밸브)를 조절하면서 송암동과 효덕동, 대촌동 일부 지역에서 수압 저하로 인한 일시적인 흐린 물이 발생할 수 있다며, 수돗물 상태를 확인 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공사는 덕남배수지의 단수와 긴급상
      2024-07-24
    • 최지현 시의원 “정수장 사고, 수질 오염 사고였으면 더 큰 피해있었을 것”[와이드이슈]
      지난 12일 덕남정수장 밸브가 고장 나 광주에서 2만 8천여 세대가 피해를 입은 가운데, “수질 오염 사고였으면 더 큰 피해가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최지현 광주광역시의원은 1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이번 정수장 사고 발생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30년 간 사고가 없어 밸브를 닫아야 할 필요성을 못 느꼈다고 해도 각각의 시설들을 점검은 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지현 의원은 이어 “이번에는 물의 흐름이 막혀서 문제가 된 것
      2023-02-14
    • 가뭄 위기에 덮친 정수장 사고..광주 30년 상수도 행정 도마 위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 처럼 이번 수돗물 사고의 원인은 30년이 지나도록 교체나 관리없이 쓰이던 밸브였습니다. 노후화 된 장비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상수도관부터 정수장 시설, 수원지 확보까지. 지난 30여년간 사실상 멈춰있었던 광주 상수도 행정 전반이 불신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상수도를 책임지는 정수장은 단 두 곳입니다. 이번에 사고가 난 덕남정수장은 지난 1994년, 용연정수장은 1985년 만들어졌습니다. 고장을 일으킨 덕남정수장 밸브는 설치 뒤 단 한번의 교체도
      2023-02-13
    • 광주 정수장 밸브 고장에 5만 7천 톤 수돗물 허비
      광주 덕남정수장 밸브 고장으로 낭비된 수돗물이 5만 7천 톤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덕남정수장 물 넘침으로 3만 7천 톤이 사라졌고, 송·배수관 이물질 제거 작업으로 2만 톤 등 모두 5만 7천 톤의 수돗물이 허비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관련 민원 접수만 300건을 넘어섰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광주 서구와 남구, 광산구, 북구 일대까지 단수가 예고됐지만, 실제는 남구와 광산구 2만 8천여 세대가 단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원인은 덕남정수장 수돗물 유출 밸브 고장으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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