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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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의정활동 제대로 안 한 이재명은 하위 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의원 하위 20%' 논란을 언급하며 "이재명 대표는 (하위) 1%에 들어가야 하지 않느냐"고 반문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 그분은 단식하느라 의정활동 제대로 못 하지 않았나. 재판 다니느라 의정활동 제대로 못 하지 않았나. 자기 체포동의안 막아보려고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 제대로 안 하지 않았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은 왜 모든 함수를 통해 이재명이 원하는 결과만 나오느냐"며 "왜 박용진이 10%에
      2024-02-20
    • 박용진, "하위 10% 통보..치욕 견디고 경선 승리할 것"
      지난 2022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대표와 마지막까지 맞붙었던 박용진 의원이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하위 10%를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게 이같은 결과가 통보됐음을 공개하면서 "사당화의 위기에 빠진 민주당을 살리기 위해 구당운동을 하는 심정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민주당을 다시 복원하겠다는 정풍운동의 각오로 오늘의 이 과하지욕을 견디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치욕을 공개하는 이유는 민주당이 지금 어떤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는가를 분명하게 드러내기 위
      2024-02-20
    • 民 계파 갈등 비화..李 대선 가도 위해 '친위체제' 구축?
      【 앵커멘트 】 민주당의 공천 심사가 계파 갈등으로 비화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계속해서 당내 주도권을 놓지 않기 위해 노골적으로 친명을 밀어주는 무리수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건데요. 당내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글을 올려 물갈이를 예고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그러나 이후 민주당의 공천심사는 '친명 밀어주기'와 '비명 찍어내기'로 점철되고 있다는 불만이 잇따라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송갑석 의원뿐 아니라 이
      2024-02-19
    • 비명계 지역구에 '여성 전략공천설'..시스템 공천 어디갔나?
      【 앵커멘트 】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천을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 내 내홍에 커지고 있습니다. 비명계 현역 의원 지역구에 대한 여성 전략공천설이 퍼지는가 하면 친명계에 유리한 경선 구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민주당이 광주 서구갑 선거구에 대해 여성 전략공천을 한다는 말이 강하게 퍼졌습니다. 서구갑은 비명계로 분류되는 현역 송갑석 의원의 지역굽니다. 송갑석 의원과 용혜인 새진보연합 대표의 단일화를 묻는 여론조사와 송 의원을 뺀 가상대결 여론조
      2024-02-19
    • 박지원 "밀실 공천 회의? 들킨 게 문제..총선 실패하면 이재명 없다"[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밀실 공천 회의에 나서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밀실이건 측근이건 당대표이기 때문에 소통을 해서 공천에 참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19일 KBC '여의도 초대석'에 출연해 "저도 김대중 대통령 모시고 그런 (공천 관련) 회의에 많이 참석해서 역할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데 그걸 왜 들키냐"며 "그런 것은 참 서투르다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밀실 사천을 하는 것은 옳지 않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는 것은 대표로서는 할
      2024-02-19
    • 비례연합 거부 녹색정의당 "지역구 연대 추진"..민주당 "의미 있게 평가"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대표 위성정당에 불참하기로 한 녹색정의당이 접전 지역구 야권 연대에 대해서는 적극 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조속히 논의를 시작하자고 화답했습니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1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례정당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윤석열 정권 심판과 정치개혁을 위해 폭넓은 정책 연합과 지역구 연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든 곳에서 연대를 할 필요는 없지만, 2016년 총선 당시 창원성산에서 노회찬 후보가 단일화를 통해
      2024-02-18
    • 진보당, 민주당에 지역구 할당 요구..야권 선거연합 난항
      진보당이 더불어민주당에 일부 지역구 후보를 할당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례연합정당 협상 과정에 참여하는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구까지 연합하자고 했으니 (진보당이) 일부 지역구를 할당해 달라고 한 요구가 있었던 것은 맞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반대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 시민사회단체 대표인 '연합정치시민회의'는 지난 13일 국회에서 민주개혁진보연합 연석회의를 처음으로 연 뒤 비례 연합정당 창당과 선거 연합 문제를 논의해 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비례대표 추천은 물론 지역구 후보
      2024-02-17
    • [영상]"현역의원·최하위 후보 경선 확정은 꼼수공천" 民 불공정 공천 심사 규탄
      "민주당 권리당원들의 축제라고 할 수 있는 경선을 비민주적이고 불공정하고 타락한 꼼수들의 난장파티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광주 광산구을 지역구 컷오프 결과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17일 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지역구의 최치현·김성진 예비후보는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삭발식을 진행하고 단식 투쟁에 돌입했습니다. 두 예비후보는 민주당 경선 후보 발표에 강력히 이의를 제기하며, 불공정 꼼수경선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민주당이 현역의원 예비후보와 최하위 후보인 예비후보로 경
      2024-02-17
    • 이언주, 국민의힘 탈당 한 달 만에 민주당 복당.."생각 짧았다"
      이언주 국민의힘 전 의원이 탈당 한 달여만에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선언했습니다. 이언주 전 의원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뿌리인 민주당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대의에 함께 하려 한다"며 "정치적 뿌리인 민주당으로 돌아가 초심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년 전 민주당 탈당에 대해 이 전 의원은 "방황하다 돌아온 지금, 이젠 용기 내 말할 수 있다. 제 생각이 짧았다. 당원과 지지자, 동료 의원들에게 항상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양당 모두 깊숙하게 경험해 보
      2024-02-16
    • 전진숙 "이낙연, 광주 출마는 정치적 생명 걸어야.. 영향력 없을 것" [와이드이슈]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의 광주 출마 가능성에 대해 "정치적 생명을 걸고 광주에 올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출마해) 평가받으면 되겠지만, 영향력을 발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전진숙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은 이낙연 공동대표가 출마를 하게 된다면 광주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출마 여부나 출마 지역은 예측할 수 없지만, 이 대표는 광주·전남에서 이미 정치적으로 사망 선고를 받으신 분"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적 생명을 걸고 광주에 올
      2024-02-15
    • 민주당 공관위, 고민정·홍익표·김두관 등 단수 공천
      더불어민주당은 고민정·홍익표·김두관 의원 등에 대한 지역구 단수 공천을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단수 공천 10곳과 경선 지역 14곳 등 모두 24곳 지역구의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단수 공천은 홍익표 원내대표(서울 서초을)와 고민정 최고위원(서울 광진을), 김두관(경남 양산을), 김정호(경남 김해을), 송기헌(강원 원주을), 민홍철(경남 김해갑), 최인호(부산 사하갑) 의원 등이 받았습니다. 광주는 2곳 지역구가 추가로 발표됐습니다. 광주 광산을은
      2024-02-15
    • 조국 "검찰 독재 종식 위해 신당 창당"..민주당 "선거연합 대상 아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13일 부산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에 대비해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며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국가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한발 앞서 제시하는 정당을 만들겠다. 힘은 미약하지만 국민들과 함께 큰 돌을 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비판하는 언론을 통제하고, 정적 제거와 정치 혐오만 부추기는 검찰 독재정치, 민생을 외면하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
      2024-02-13
    • 民 영입인사 대거 지역구 출마 희망..21대때 20명 중 12명 원내 입성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위해 영입한 외부 인사 중 상당수가 지역구 출마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부 영입인사들의 총선 활용을 고심하고 있는 민주당은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설 연휴 전날인 8일까지 당 인재위원회가 그동안 영입한 14명과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민주당이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간 영입한 인사들은 변호사 3명, 전직 경찰 2명, 기업인 2명, 언론인 2명, 의사와 과학자 각각 1명 등입니다. 영입인사들은 이번 면담에서 대부분 지역구 출마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상당수가 본인 연고
      2024-02-12
    • 이낙연, 민주당 계파 갈등에 "참 부끄러워..尹-李, 둘다 비호감"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론'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친명계와 친문계 갈등이 증폭되는 것과 관련,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참 부끄러운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10일 채널A 뉴스에 출연해 "왜 그렇게 남 탓을 하나. 지난 대선은 모두가 인정했다시피 역대 최악의 선거였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는 "양쪽이 모두 비호감인데, 비호감이 좀 더 심한 쪽이 지고 좀 덜 한쪽이 이겼다고 봐야 한다"며 "후보 또는 운동을 함께 했던 분들의 잘못을 먼저 따지는 것이 맞지, 정부 탓이라고 나가는 것은 대단히 부끄러운
      2024-02-11
    • '尹 정권 탄생 책임론' 진화..李 "단결만이 답", 임종석 "이 대표에 공감"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쏘아 올린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가 단합과 통합을 강조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9일 밤 페이스북에 "친명(친이재명), 비명(비이재명) 나누는 것은 소명을 외면하는 죄악"이라며 "지금 이 순간도 우리 사이의 빈틈을 파고드는 이간계를 경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친명이냐 친문(친문재인)이냐 하며 우리를 구분 짓는 행위 자체가 저들의 전략"이라며 "계파를 가르고 출신을 따질 여유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을 방기한 정권을 심판하
      2024-02-10
    • 총선 예비후보 1,492명..영호남 쏠림 '극명'
      4·10 총선 출마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후보로 등록한 남성이 여성보다 6배가량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남에서는 국민의힘, 호남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쏠리는 현상도 극명하게 나타났습니다. 10일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현황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기준 총 1천492명이 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남성이 1천265명, 여성이 227명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50세 이상 60세 미만이 624명으로 43.0%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60세 이상 70세 미만(539명), 40세 이상 50세 미만(201명), 30세
      2024-02-10
    • '총선 마케팅' 與 "尹·韓 갈팡질팡"..野 "내가 친명"
      4·10 총선을 60일 앞둔 가운데 여야 출마자들의 서로 다른 '총선 마케팅'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은 10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중 한 사람을 뚜렷하게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 반면,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들은 나야말로 친명(친이재명)이라며 '이재명 마케팅'을 부각하는 모습입니다. 당초 국민의힘 출마자들은 지난해 말 한 위원장 취임 후 SNS 프로필 사진이나 의정 보고회 표지에 한 위원장과 함께한 사진을 내걸며 '한동훈 마케팅'을 예고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22일 윤 대통령과
      2024-02-10
    • 우상호, 한동훈에 "지X" 욕설..韓 "이럴수록 운동권 청산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을 향해 욕설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의원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위원장은 8일 입장을 내고 "'지X한다'는 욕설이 공개적 방송에서 할 수 있는 말인지 묻고 싶다"며 "이럴수록 우 의원 같은 운동권 특권 세력 청산 필요성에 공감하는 국민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 의원은 과거 5·18 기념식 전날 광주 새천년 NHK 룸살롱에서 송영길 씨 등 운동권들끼리 모여 놀면서 여성 동료에게 입에 못 올릴 비속어로 욕설한 분"이라며 "그때 386이던 운동권 정치인
      2024-02-08
    • 총선 두 달 남겨둔 설 연휴 밥상 화두는?
      【 앵커멘트 】 총선을 두 달 앞둔 가운데 설 연휴를 맞게 됐습니다. 이 기간, 밥상 민심을 잡는 정치세력과 후보가 선거전 초반 주도권을 쥘 수 있을 전망입니다. 올해 설 밥상에는 어떤 이야기가 오를까요?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된 가운데 시민들의 입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TV 특별대담이 오르내렸습니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에 대해 윤 대통령이 '정치 공작'이라고 규정한 것을 두고 대부분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나선길 / 광주 용봉동 - "대담보다,
      2024-02-08
    • 민주+정의+진보+새진보연합 비례선거 연합 성사될까?
      더불어민주당이 진보정당과 시민사회단체에 선거 연합을 위한 연석회의를 제안했습니다. 민주당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민주연합) 추진단은 8일 녹색정의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 그리고 시민사회 인사 모임인 연합정치시민회의에 '범야권 지역구-비례선거 대연합'을 위한 연석회의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박홍근 추진단장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선거 연합 제안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염원을 받들기 위한 가장 강력하고 유일한 선택"이라고 추진 배경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연합이 '공동 총선공약 추진', '공정 시스템을 통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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