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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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남동부 대홍수에 158명 숨져..."기습 폭우에 대피령도 늦어"
      스페인 남동부 지역에 현지시간 29일 내린 기습 폭우의 사망자가 158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스페인 구조 당국은 현지시간 31일 엑스를 통해 오후 4시 현재 발렌시아 지역의 사망자가 15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1973년 10월 홍수로 300명이 사망한 이후 최악의 인명 피해입니다. 현재 구조 당국이 급류에 휩쓸려간 자동차 내부와 물에 잠긴 건물 등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스카르 푸엔테 교통부 장관은 "안타깝게도 일부 차 안에 사망자가 있다"고 말했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2024-11-01
    • 이번에는 '리비아 대홍수'..사망자 5천 명ㆍ실종자 1만 명 이상
      북아프리카 지역에 최악의 자연재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지진이 휩쓸고 간 모로코에 이어 리비아에서 역대급 규모의 대홍수가 발생해 사망자 수가 수천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12일(현지시각) 리비아 국영 통신을 인용한 AP, 가디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리비아 동부 지역을 강타한 폭풍우 '다니엘'의 영향으로 댐 2곳이 무너지며 대규모 물난리가 났습니다. 리비아 지방 정부는 현재까지 동북부 도시 데르나에서만 사망자가 5,300명 이상 보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실종자 수는 이보다 많아 최소 1만 명 이상 발생한 것으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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