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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부터 중국발 보이스피싱 설 곳 없어진다
      앞으로는 중국 등에 해외 콜센터를 설치한 후 범죄추적·수사 등이 어려운 국제전화를 악용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행위가 발붙일 곳이 없어질 전망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SKT, KT, LGU+와 함께 국제전화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에 있는 이용자의 전화번호가 도용돼 해외 로밍 형태로 수신되는 것을 자동 차단하는 서비스를 개발해, 올해 7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보이스피싱 통신분야 대책을 마련한 과기정통부는 이통사·제조사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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