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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상등 켠 與 "대통령실에 누적된 불신".."한동훈 위원장 이후 변화는 있었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내부에서 총선 위기론이 확대되면서 '내각 총사퇴' 요구까지 나오는 가운데 "대통령실에 대한 누적된 불신이 터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새로운미래 공동선대위원장 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본인 선거가 급해졌기 때문에 강한 목소리가 나온 것도 있지만 그만큼 지금 국민의힘 후보들의 위기감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 후반부로 접어들고 있는데, 저도 후보들 지원 나가서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면 정권 심판 의지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선거 초반에 여당이 국정안정론을
      2024-04-01
    • 尹대통령, 이종섭 호주대사 면직안 재가..임명 25일 만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면직안을 재가했습니다. 이 대사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4일 주호주대사에 임명됐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29일 오후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외교부 장관이 제청한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임명 25일 만입니다. 앞서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날 오전 이 대사의 사의를 수용
      2024-03-29
    • 대통령실 "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5년 후 의대정원 조정 가능성"
      전국 의대 교수들이 25일부터 집단 사직서 제출을 예고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내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하기로 한 계획에 변화가 없으며,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 절차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1만 명을 증원한 5년 이후에는 필요시 증원 인원을 조정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4일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2035년 의료인력이 1만 명 정도 부족한 상황인데 이것을 메우기 위해서는 연간 2000명 정도의 인력 배출이 필요하다"며 이번 의대 증원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024-03-24
    • "김건희 여사 소송 대신한 대통령실..근거 규정 공개해야"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를 대신해 소송을 수행하며 근거로 든 '대통령비서실 운영 규정'을 공개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제4부는 지난 15일 참여연대가 대통령비서실장을 상대로 비서실 운영 규정을 공개하라고 제기한 소송에서 참여연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앞서 지난해 1월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를 두고 참여연대는 김 여사 개인 비리 의혹에 대통령실이 나선 근거를 공개하라고 청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운영 규정을 근거로 권
      2024-03-19
    • '회칼 테러'에 대통령실 "언론에 어떤 압력도 행사한 적 없어"
      대통령실이 언론에 어떤 압력도 행사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회칼 테러' 발언으로 논란을 산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에 대한 여야의 사퇴·경질 요구를 일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대통령실은 18일 대변인실 명의의 언론 공지를 통해 "언론의 자유와 언론기관의 책임을 철저하게 존중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국정 철학"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는 과거 정권들과 같이 정보기관을 동원해 언론인을 사찰하거나 국세청을 동원해 언론사 세무사찰을 벌인 적도 없고, 그럴 의사나 시스템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03-18
    • 대통령실 "이종섭 임명, 정당..공수처, 조사 준비 안 돼"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 임명에 대해 대통령실이 "정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18일 대변인실 명의로 배포한 '현안 관련 대통령실 입장'에서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한·미·일·호주와의 안보 협력과 호주에 대한 대규모 방산 수출에 비춰 적임자를 발탁한 정당한 인사"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사에 대한 검증 과정에서 고발 내용을 검토한 결과 문제될 것이 전혀 없다고 판단했고, 공수처도 고발 이후 6개월
      2024-03-18
    • '회칼 테러' 언급 황상무 수석 "심려 끼쳐 사과..언행 각별히 조심"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16일 일부 언론인과 만나 1980년대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 등을 언급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황 수석은 언론에 배포한 '사과 말씀 드립니다' 제목의 본인 명의 입장문에서 "저의 언행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황 수석은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언론인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했습니다. 이어 "떠올리고 싶지 않았을 사건의 피해자 유가족 여러분께도 심심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앞으로는 공직자로서 언행을 각별히
      2024-03-16
    • 대통령실 "정부의 의료개혁 관철 변함없다"
      대통령실은 11일 "정부가 의료개혁의 임무를 국민들의 지지와 여망 속에서 관철해 나가겠다는 뜻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면허정지 행정처분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에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선 최대한 선처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정부의 입장이 바뀐 것인가'라는 기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당연히 의사들이 현장에 돌아오는 것은 환영하지만, 저희가 언제까지 인내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주요 100개 수련병원의 이탈 전공의
      2024-03-11
    • 대통령실 "세계 어느 나라 의사도 환자 목숨 볼모로 극단행동 안 해"
      대통령실이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따른 의료계의 반발과 관련,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의대 증원을 두고 의사들이 환자 목숨을 볼모로 집단 사직서를 내거나 의대생들이 집단 휴학계를 내는 등 극단적 행동을 하는 경우는 없었다"고 꼬집었습니다. 김수경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을 열고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전공의 사직과 의대생 휴학 사태가 정부에 가장 큰 책임이 있으며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하는데"라며 이같이 반박했습니다. 정부가 필수 의료에 대한 해결책 없이 갑자기 증원을 발표했다는 협의회의 성명에
      2024-02-25
    • 대통령실 "의대 연 2천 명 증원도 오히려 부족한 수준"
      '의대 증원'을 놓고 의사단체와 정부의 대립이 격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연 2천 명 증원은 오히려 부족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22일 정부 공식 홈페이지에 '의료개혁에 대한 오해와 진실 Q&A'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대통령실은 "대한의사협회 공식소통 채널을 구성해 28차례 논의했고, 의료계를 비롯해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과 다양한 방식으로 130차례 이상 충분히 소통했다"고 알렸습니다. 의협에 의대 정원 증원 규모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지만, 끝까지 답변하지 않았다고도 덧붙였습
      2024-02-22
    • '입틀막, 벌써 3번째'..대통령 경호처, 이쯤 되면 "폭행처?"
      정부의 의료 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낸 의사가 대통령실 경호원들에게 이른바 '입틀막'된 채 끌려간 데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허은아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22일 논평을 내고, "벌써 3번째다. 이쯤 되면 경호처가 아니라 폭행처"라며 "대통령 경호처는 국민의 입 틀어막기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허 대변인은 "입틀막 정권의 독선과 아집에 민심은 이미 질식 직전"이라며 "처음에는 새만금 예산을 복원하라는 전북 지역 국회의원의 입을 막았고, 다음은 R&D 예산의 회복을 호소하는 카이스트 졸업생의 입을
      2024-02-22
    • "내일 대통령 집무실에 폭발물 설치하겠다"..온라인에 협박 글
      용산 대통령실 등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협박글이 온라인에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8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통령 집무실과 네이버 본사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작성자는 범행 시점을 '내일(19일) 2시'라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전인지 오후인지는 적시하지 않았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25분쯤 경기도 성남 분당에 있는 네이버 본사에 특공대를 투입했지만,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2024-02-18
    • 감사원 '대통령실 이전 의혹' 감사, 5번째 연장.."매우 이례적"
      대통령실과 관저 이전 과정에서 불법 특혜가 있었는지 여부를 감사하고 있는 감사원이 감사 기간을 또다시 연장했습니다. 벌써 5번째 연장으로, 매우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참여연대는 15일 '대통령실 의혹 덮으려는 감사원의 직무유기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감사원이 국민감사의 감사 기간을 오는 5월 10일까지 연장하겠다고 통지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연장 사유로 '실지(현장)감사 종료 후에 추가 조사와 관련 기관·업체들에 대한 소명절차를 마쳤으나 감사보고서 작성 등 감사결과 처리에 상당한 시간
      2024-02-15
    • 김병민 "디올 백 어디에?..총선인 거 아는데 너무 여사에 집착, 국가 과제 묻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여기에 제3지대 빅텐트까지 정치권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위원: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국민의힘 공천 작업은 지금 뭐 어떻게 진행이 돼가고 있나요, 언제 대략 마무리가 되는 건가요? ▲김병민 위원: 어제(13일)부터 공천 면접이 시작됐고요. 오늘 공천에 대한 1차 결과 발표가 나왔습니다. 단수 추천
      2024-02-14
    • 대통령실 "의사 집단행동 명분 없어..2천 명 증원도 부족"
      대통령실이 의사들의 집단행동 움직임에 대해 "명분이 없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대 증원 논의가 오래 전부터 있었다면서 "그럼에도 한 걸음도 전진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정책 실행의 타이밍을 여러 가지 이유로 번번이 놓쳤다"며 "지금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난 40년 동안 변호사는 10배 늘었는데 의사 수는 3배 늘었다"며 "소득이 증가할수록 전문 직역에 있는 사람들의 숫자는 늘
      2024-02-12
    • 박지원 "尹, 영부인 없는 뮤직비디오 설 인사?..예의 아냐"[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설 인사에 김건희 여사 없이 대통령실 참모들과 가수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노래를 부르는 영상에 대국민 메시지를 넣어 전달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예의가 아니다"라는 쓴소리를 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도 그 기사를 봤지만 설 인사를 그렇게 하시면 국민들은 받아들일까요?"라며 "왜 김건희 여사는 도망쳤나, 왜 안 보이나 (묻지 않겠나), 어떻게 해도 변명이 안 돼요"라고 말
      2024-02-05
    • "尹, 4·10 총선 공천..'공정과 투명' 누차 당부"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공천과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시스템을 거듭 강조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서울 강남이나 영남 등 텃밭에 쏠리는 데 대한 일각의 언론 보도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대통령실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은 누구도 특혜 받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당에 누차 당부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대변인실 명의 언론 공지에서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여당 우세 지역에 지원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힌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
      2024-02-05
    • 민주당, '한동훈 사퇴 요구' 尹대통령 고발키로
      대통령실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윤석열 정권 관건선거 저지 대책위'는 30일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윤 대통령과 이 실장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1일 대통령실은 '가방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를 '마리 앙투아네트'에 빗댄 김경율 비대위원의 발언 등을 이유로 한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책위 서영교 위원장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
      2024-01-30
    • 윤 대통령, 중대재해법 유예 불발에 "강력한 유감"
      윤석열 대통령이 중대재해법 적용을 유예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은 데 대해 "야당의 무책임한 행위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26일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 같은 입장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 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생존의 위협을 받는 영세 기업에 필요한 지원 조치를 강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중대 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 등을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2024-01-26
    • 민주당, 대통령실 정치 중립 위반 법적 조치 '속도'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을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을 넘어 총선 개입으로 규정하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과 함께 여권 내에서 국민의힘 김경율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를 둘러싼 '사천'논란이 벌어지자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정치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고 공세를 펼쳤습니다.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실이) 한 위원장에게 사천 하지 말고 시스템 공천을 하라고 요구했다는데, 사천이든 시스템 공천이든 정당 공천에 개입하는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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