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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10명 중 6명 대통령실 용산 이전 부정평가..청와대로 복귀해야
      【 앵커멘트 】 국민 10명 중 6명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청와대로 복귀해야 한단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경 수사에 대해선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응답이 치명적 리스크란 응답보다 높았습니다. 이어서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대한 부정 평가는 62.8%로 긍정 평가보다 27.6% p 높았습니다. 대부분 계층에서 부정 평가가 높게 나타났는데 60대,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도 부정 평가가 다소
      2022-09-28
    • [여론조사]대통령실 용산 이전 부정평가 62.8%..청와대 복귀 여론 높아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20%p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차라리 청와대로 복귀해야 한다는 의견은 용산 집무실 유지 의견에 비해 2배 가량 높았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이틀간 9월 4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대한 부정평가는 62.8%를 기록했습니다. 긍정평가(35.2%)보다 27.6%p나 높은 수치입니다. 대부분 계층에서 부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는데 60대(긍정 48.5% vs. 부정 49.4%),
      2022-09-28
    • 홍준표, 尹비속어 논란 해명에 "거짓이 거짓을 낳고 일은 점점 커져"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에 대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거짓이 거짓을 낳고 일은 점점 커진다"고 꼬집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24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뒤늦게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수습해야지, 계속 끌면 국민적 신뢰만 상실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윤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재정공약회의 뒤 회의장을 나서면서 비속어 발언을 한 것과 관련, 대통령실의 잇따른 입장 발표를 지적한 겁니다. 대통령실은 당시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회) 이야
      2022-09-24
    • '영빈관 신축 예산 논란' 방어 나선 정진석.."예산 심의 거쳐야"
      대통령실의 영빈관 신축 예산 편성을 두고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방어에 나섰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16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영빈관 신축 예산 편성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불요불급한 예산인지 아닌지는 예산심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 여론에 반하는 예산'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기본설계도도 안 나왔는데 무조건 엑스표만 들고나온다는 것은 그야말로 졸속판단"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에서
      2022-09-16
    • 이번에는 8백억 원대 부속시설 신축..대통령실 왜 옮겼나?
      정부가 8백억 원대의 예산을 들여 대통령실 부속시설 건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기획재정부에서 제출받은 '국유재산관리기금 2022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외빈 접견과 각종 행사 지원을 위한 부속시설을 신축하기 위해 약 878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전 정부에서 주요 국빈 행사장으로 쓰였던 청와대 영빈관의 기능을 대체할 시설을 새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계획에 따르면 신축 사업 기간은 2023~2024년으로, 내년도에만 약 497억 원의 예산이 책정됐습니다. 기
      2022-09-16
    • 김유정 "수석급 그대로 둔 대통령실 개편..방향을 모르겠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유정 전 국회의원이 추석을 앞두고 단행된 대통령실 인사 개편에 대해 방향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오늘(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실 개편에서) '친이'를 '친박'으로 다 바꾸고 그 다음에 검찰 권력은 그대로 간다라는 것 밖에 안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단순히 정무 1, 2비서관의 인사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인적 쇄신을 하고, 인사 개편을 하려면 큰 맥락과 방향이 정해져야 되는 것 아니냐"며 "홍보수석 하나 바뀐 것 외에는 대통령이 하고자 하는 인적 쇄신
      2022-09-07
    • 대통령실 비서관 2명 사실상 경질.."고강도 인사 개편 신호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실 소속 비서관 2명이 사실상 경질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홍지만 정무1비서관과 경윤호 정무2비서관이 오늘(29일)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사퇴한 이유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민의힘의 내홍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국회와 가교 역할을 해야 하는 정무수석실이 제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무수석실에는 정무 1·2비서관과 자치행정비서관 등 모두 3명의 비서관이 있는데 이 가운데 2명이 사퇴하면서 고강도 인사 개편의 신호탄이란 해석
      2022-08-29
    • 여야, 尹정부 인사검증·폭우 대응 등 충돌.."엉망정권" vs. "도 지나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인사 검증문제와 대통령실 사적 채용 논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등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를 '정치 공세'라고 규정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여아는 23일 대통령실을 상대로 한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정면충돌 했습니다. 민주당 박영순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집권 초기에 질타를 받는 '엉망 정권'"이라며 "여러분도 다 같이 사표를 냈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낙마한 후보자들에 대해 "음주운전, 제자 성희롱, 정치자금법 위반 등 결격 사유가 너무 컸다"면서 "이런 검증
      2022-08-24
    • 尹 "교육·복지부 장관 열심히 찾으며 검증 중"
      윤석열 대통령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선에 대해 "지금도 열심히 찾으면서 동시에 검증도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신속하게 장관 인선을 발표하도록 그렇게 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현재는 새로운 교육 정책이나 복지 어젠다를 보여드리는 상황은 아직 아니니까 기존에 진행되는 일들은 차관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이 잘 협조해서 원만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는 정제영 이화여
      2022-08-23
    • 대통령실 홍보수석 교체에 "재료가 나쁜데.."[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은혜 전 국민의힘 의원을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임명한 것에 대해 "재료가 나쁜데 어떻게 가공을 잘할 수 있겠느냐"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오늘(2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의원은 "문제의 원인이 있는데, 그건 거의 대통령의 실언이거나 대통령의 부적절한 태도이거나 대통령의 거친 메시지인데 언론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제대로 못했다고 홍보라인만 바꾼다고 해서 해결되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꿈이 좋아야 해몽이 좋지, 꿈이 나쁜데 어떻게 해몽을 잘할
      2022-08-22
    • 우상호 "정치 보복에 올인하는 정부..인적쇄신 아닌 측근 보강"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정부가) 권력기관 장악과 정치 보복에 올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오늘(22일) 비대위 회의에서 "이 정부 들어서서 일관되게 권력기관 장악에 너무 몰두하게 될 경우에 그것이 정치보복 수사로 이어질 것이라 경고했는데 현실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보복 수사에 올인하는 정권을 국민들이 외면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경고하면서 민주당은 강력하게 투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대통령실 개편에 대해서는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한 원인을 제대로 분석해
      2022-08-22
    • 대통령실 인적개편..잠시 뒤 오후 3시 발표
      대통령실이 오늘(21) 오후 일부 참모의 인적개편을 단행합니다. 대통령실은 잠시 뒤인 오후 3시 용산 청사 1층 브리핑룸에서 관련 브리핑을 진행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신임 홍보수석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대변인으로 활동한 김은혜 전 국민의힘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조율에 방점을 두고 신설되는 정책기획수석으로는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사실상 내정된 상황입니다. 신인호 전 2차장 사퇴로 공석이 된 국가안보실 2차장 인선 발표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8-21
    • 대통령실 "1기 신도시 최대한 빠른 속도로 총력"
      1기 신도시 재정비 대선 공약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대통령실이 최대한 빠른 속도로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최상목 경제수석비서관은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정부가 발표한 '2024년 마스터플랜 수립완료'는 굉장히 이례적으로 빠른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수석비서관은 또 "신도시같이 도시재창조 수준의 마스터플랜은 5년 이상 걸리는 게 통상적"이라며 "1년 6개월은 가장 빠르게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8.16 부동산 대책에서 1기 신도시 마스터플랜을 오는 2024년 발표하겠다고 밝
      2022-08-20
    • 대통령실 특혜 의혹..수위 높이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 이전과 관저 공사 수주 특혜 의혹에 관한 국정조사 요구를 제기한 가운데 여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9일) 비대위 회의에서 "김건희 여사가 직접 밝혀야 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우 비대위원장은 "(특혜를 준) 업체에 언제, 어떤 방식으로 공사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입찰하도록 권유했는지, 김 여사가 아니면 누가 김 여사의 지시를 받아서 업체에 공사에 참여하도록 권했는지 밝히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관저 리모델링 공사를 공고하고 나서
      2022-08-19
    • 尹 대통령, '만5세 입학' 쪽지 논란 교육비서관 교체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을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 5세 취학' 정책을 놓고 사회적 혼란이 빚어진데 대한 책임을 묻는 차원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2일 권성연 교육비서관을 교육부로 보내고, 설세훈 전 경기도 교육청 제1부욕감을 신임 비서관으로 내정했습니다. 권성연 비서관은 지난 9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참석한 장상윤 교육부 차관에게 "학제개편은 언급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내용의 쪽지를 보내 논란이 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6일)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에서 "휴가
      2022-08-16
    • 尹, 인적개편 주장에 "변화는 정치적 득실 따질 문제 아냐"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인적 개편 주장에 대해 "변화라는 것은 국민의 민생을 제대로 챙기고 국민의 안전을 꼼꼼히 챙기기 위한 변화이어야 한다"며 "정치적 득실을 따져야 할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6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취임 100일을 전후로 대통령실 인적구성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취임 이후에 여러 가지 일들로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만 휴가 기간부터 제 나름대로 생각해놓은 것이 있고, 국민을 위한 쇄신으로서 꼼꼼하게 실속 있
      2022-08-16
    • 윤석열 대통령, 17일 '취임 100일' 첫 공식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첫 공식 기자회견을 합니다. 최영범 홍보수석비서관은 오늘(1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을 통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40분 동안 용산 대통령실 청사 1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모두발언 이후 언론과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입니다. 당초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청사 출근길 문답을 통해 취재진과 상시적으로 질의응답을 하고 있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지 않는 방안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지만,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0%
      2022-08-12
    • 尹 비판한 박민영, 대통령실 청년대변인으로 발탁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년대변인으로 근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오늘(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실에서 청년대변인으로 함께 일해보자는 제의를 받았다"며 "강인선 대변인과 오랜 대화 끝에 본래 자리로 돌아가 묵묵히 정부의 성공을 돕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통제 가능한 노력이란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100일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며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이고 미우나 고우나 5년을 함께해야 할 우리 대통령이다. 대통령의 성공이 곧 국가의 성
      2022-08-10
    • 대통령실, 교육부 차관에 "학제개편 언급 말라" 쪽지 '논란
      국회 교육위원회에 참석한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의 이름이 적힌 쪽지를 받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입니다. 장 차관은 지난 8일 자진 사퇴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대신해 오늘(9일) 국회 업무보고를 진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쪽지를 쥐고 있는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된 겁니다. '권성연 대통령실 교육비서관' 이름이 적혀 있던 해당 쪽지에는 "오늘 상임위에서 취학연령 하향 논란 관련 질문에 국교위(국가교육위원회)를 통한 의견 수렴, 대국민 설문조사, 학제개편은 언급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라고 쓰여
      2022-08-09
    • '20%대 지지에 화들짝'..대통령실 "부족함 채워나갈 것"
      대통령실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율 하락에 대해 "국민의 뜻을 헤아려서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채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여론조사는 언론보도와 함께 민심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자 지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채 석 달이 되지 않았다"며 "대통령실은 대한민국을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반듯한 나라로 만들어나가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할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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