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날짜선택
    • 尹 "의사 더 필요하다..2천명 증원, 최소한의 규모"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 개혁은 국민 여러분을 위한 것"이라며 의료 개혁 완수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이가 아프면 새벽부터 병원 앞에 줄을 서야 한다. 이런 상황을 뻔히 아는 정부가 어떻게 손을 놓고 있겠냐"고 의료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강화해 전국 어디서나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의사가 더 필요하다"고
      2024-04-01
    • 국힘 조해진 후보 "이대로 가면 참패..尹 대통령 사과해야"
      4·10 총선 경남 김해을 국민의힘 후보인 조해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을 실망시킨 것, 국민을 분노하게 한 것을 사과해야 한다. 당을 분열시킨 것에 대해 당원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3선의 조해진 의원은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시국기자회견'을 열고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 참패고, 대한민국은 망한다. 그러나 아직 살길이 있다. 윤 대통령이 국민에게 무릎 꿇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총선 국면에서 국민의힘 후보 중에 윤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요구한 것은 조 의원이 처음입니다.
      2024-03-31
    • 윤 대통령 "보건의료 투자 과감하게..정부ㆍ의료계 빨리 협의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26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을 보고 받고 "보건의료 분야를 안보·치안 등 국가 본질 기능과 같은 반열에 두고 과감한 재정투자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와 의료계가 협의를 통해 하루빨리 보건의료 분야 재정 지출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러한 의지를 반영한 듯 이날 보고된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는 필수 의료 지원이 처음으로 재정투자 중점 분야에 포함됐습니다
      2024-03-26
    • 尹-韓 갈등 2차전? "총선 앞두고 자살폭탄 같은 것".."與 수도권 선거 비상" [박영환의 시사1번지]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터진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간의 갈등에 대해 여권 내부에서도 경고음이 울렸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의힘이 가장 두려워하는 프레임이 정권 심판론인데, 이것을 부추긴 것이 야당이 아니고 우리 스스로 내부에서 나온 문제로 부추긴다는 것이 기가막히다"고 평가했습니다. 진 전 의원은 "제가 선거를 뛰어봐서 아는데 선거운동 중간에 우리 진영에서 막말이 나오거나 하면 선거운동을 하러 나가기가 싫어진다"며 "지금 수도권 의원들 민주당
      2024-03-19
    • 리얼미터, 윤 대통령 지지율 38.6%…1.6%p 내려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주 만에 30%대로 내려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8일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p)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8.6%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1.6%p(포인트) 낮아진 수치입니다. 윤 대통령 지지도는 3주 연속 40%대였지만, 이번 조사에서 30%대로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
      2024-03-18
    • 푸틴, 역대 최고 득표율로 5선 확실..."러, 더 강하고 효과적이어야"
      올해 71살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24 러시아 대선에서 압도적 지지로 5선을 사실상 확정하며 종신집권의 길을 열었습니다. 러시아 여론조사센터 브치옴(VTsIOM)은 17일(현지시각) 러시아 대선 출구조사에서 푸틴 대통령이 4명의 후보 중 가장 높은 87%의 득표율로 선두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여론조사 기관 폼(FOM)은 출구조사에서 푸틴 대통령의 득표율이 87.8%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는 아직 진행 중이지만 푸틴 대통령의 당선이 확실한 상황입니다. 선관위는 개표가
      2024-03-18
    • 푸틴, 다산 장려하며 "여성의 숙명은 출산"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녀 가구'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출산'이 여성의 숙명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7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전날 러시아 소치 인근 시리우스에서 열린 세계청년축제 폐회식에서 연설하면서 "여성의 숙명은 대를 잇는 것"이라며 "그것은 고유한 자연의 선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모두 이를 큰 존경심으로 지원한다"며 러시아가 모성과 육아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출산율 감소가 경제를
      2024-03-07
    • 트럼프, 美대법서 '출마 자격 유지'..사법리스크는 여전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출마 자격 유지를 결정했습니다. 대법원은 4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 자격을 박탈한 콜로라도주 대법원 판결을 만장일치로 뒤집었습니다. 헌법은 개별 주에 연방 업무에 출마하는 대선 후보의 자격 박탈권을 허락하지 않았다며, 개별 주가 아니라 의회에 권리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사법리스크는 여전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대법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 자격 박탈 이유인 내란죄와 관련해서는 판단을 피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개 주에서 경선이 치러지는 '
      2024-03-05
    • 육영수 여사 생가 찾은 尹..현직 대통령 처음
      윤석열 대통령이 고 육영수 여사의 충북 옥천 생가를 방문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고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찾아 육 여사의 영전에 헌화한 뒤 현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생가를 둘러봤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대선 경선 후보 시절인 지난 2021년 8월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은 "어릴 적 고 육영수 여사가 세운 남산어린이회관에 가기도 했었다"고 추억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은 입구에 비치된 방명록에 '어려운 분들과 어
      2024-02-28
    • CNN 출구조사 "트럼프, 공화당 사우스캐롤라이나 대선 경선도 승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4일경쟁자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 고향인 사우스캐롤라이나의 공화당 경선에서도 승리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공화당 프라이머리 투표가 종료된 저녁 7시 출구 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예측했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1월 아이오와와 뉴햄프셔, 이달 네바다와 버진아일랜드에 이어 사우스캐롤라이나까지 진행된 모든 경선에서 승리하며 5연승 가도를 달렸습니다. #미국#트럼프#대통령
      2024-02-25
    • 이재명 "전국 순회 민생토론회?..尹, 국힘 총선 선대위원장인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을 앞두고 잇따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전국 순회 민생토론회를 "관권선거, 선거법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역대 어느 정권도 이러지 않았다 국민의힘 총선 선거대책위원장이라도 되신 모양"이라며 "자중하셔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 정부 들어서 대통령이 평소 하지 않던 일을 대놓고 선거 시기에 맞춰서 전국을 다니며 하고 있다"며 "그 이전에 하던 일도 아니고 선거에 임박해서 요란하게 전국을 다니는 이유를 짐작하지만 너
      2024-02-23
    • '졸업생 강제퇴장' 후폭풍..카이스트 동문 "尹 대통령, 공식 사과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졸업 축사 도중 졸업생이 끌려 나간 것과 관련해, 카이스트 동문들이 "쫓겨난 졸업생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카이스트 동문은 17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의 주인공인 졸업생의 입을 가차 없이 틀어막고 쫓아낸 윤 대통령의 만행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 사달의 시작은 윤 대통령의 '입'에서부터였다"라며 "지난해 6월 28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연구개발(R&D) 카르텔을 언급한 이후 모든
      2024-02-17
    • 尹 대통령 국빈 방문 취소..野 "김건희 여사 스캔들 때문?"..與 "추측 논평 국익 훼손"[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로 예정됐던 독일·덴마크 국빈 공식 순방을 연기한 것을 두고 야당 일각에서는 "김건희 여사 리스크를 의식한 행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저도 기자생활을 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역대 어느 대통령이든지 외국에 특히 국빈 방문 이렇게 갈 때는 정말 오랫동안 준비를 한다"면서 "외교팀도 준비하고 우리 경제단체는 이미 선발대로 갔는데 아우성이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
      2024-02-15
    • 바이든 81살, 트럼프 77살...4살 차이인데 '고령 논란'
      81세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77세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이들 모두 고령이지만 오는 11월 미 대선에 도전장을 내밀며 2기 집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크지 않은 나이 차에도, 고령이라 직무 수행 능력이 떨어지지 않겠느냐는 우려는 바이든 대통령의 발목을 더 많이 잡는 모습입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현지시간 10일 이들 전현직 대통령이 모두 75세를 넘었음에도 외모와 화법, 행동의 차이가 유권자들의 엇갈린 인식을 초래했다고 분석했습니다. NYT와 시에나 칼리지가 격전지인 6개 주에서 여론조사를
      2024-02-11
    • 尹 대통령, 환경공무원과 떡국 조찬..근무 여건 살펴
      윤석열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동작구의 한 식당에서 동작구 소속 가로청소 환경공무관 9명과 떡국 조찬을 함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환경공무관들과 일일이 악수한 뒤, 최근 딸을 낳은 환경공무관과 내 집 마련에 성공한 환경공무관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조찬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근무 시간이 몇 시부터인지', '새벽 시간 교통사고 위험은 없는지', '아침 식사는 제대로 하는지' 등을 물으며 근무 여건을 살폈습니다. 최근 득녀한 참석자는 신생아 특례대출 혜택을 많이 받았다며 이런 제도가 확대되면 아이를 더
      2024-02-09
    • 尹 대통령 "선거지휘·공천에는 관여하지 않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공천과 관련해 "선거 지휘·공천에는 관여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7일 밤 방송된 KBS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한동훈 위원장과) 가까운 사이였지만 제가 총선이 끝나고 보자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동훈 위원장) 본인도 그렇게 하겠다고 했고 정무수석이라든지와 필요한 소통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직접 전화하면서 하기는 한 위원장의 입장이 있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저는
      2024-02-07
    • 尹 대통령 "의대정원 확대 이제는 더이상 미룰 수 없어"
      윤석열 대통령은 "의대 정원 확대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7일 밤 방송된 KBS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우리나라 고령화 때문에 의사 수요는 점점 높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 증원은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KBS 대담은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을 발표하기 전인 지난 4일 녹화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의료 인력을 확대하면서 의사의 법적 리스크를 많이 좀 줄여주고, 보상 체계를 좀 공정하게 만들어주는 한편 소아과, 산부인과, 응급의료, 외과, 흉부외과 이
      2024-02-07
    • 尹대통령, KBS 신년대담 녹화..기자회견 사실상 무산
      윤석열 대통령이 KBS와 신년대담 방송을 촬영했습니다. 대통령실은 4일 오후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와 대담 방송을 녹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녹화된 신년대담은 오는 7일 K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이 KBS와 단독으로 대담하면서 출입 기자들을 상대로 한 신년 기자회견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2022년 8월 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한 뒤 1년 6개월간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습니다. 작년 새해에는 조선일보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KBS #신년대담
      2024-02-04
    • 배추? 매출? JTBC 자막 논란..국힘 "실수가 아닌 고의로 볼 수 밖에" [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의정부 재래시장을 방문한 영상을 두고 왜곡 자막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실수로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은 2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저희가 오보를 가지고 가짜 뉴스라고 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저희가 오보라고 판정이 되면 법률 조치를 하거나 미디어 법률단에서 성명을 내거나 절대 그렇지 않는다"며 "하지만 이번 같은 경우는 그 맥락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배추 오르는데 힘 좀 쓴다는 것은 국어를 기본적으
      2024-01-29
    • 한동훈-윤석열 오찬 회동 예정..비대위원장 취임 후 처음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을 함께합니다. 한동훈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한 뒤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찬이 한 위원장 취임 후 새롭게 구성된 여당 지도부와 만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찬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21일 국민의힘 공천과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을 놓고 정면충돌했던 만큼 이번 오찬에서 어떤 현안들이 언급될지 관심
      2024-01-29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