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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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성 “윤 대통령, 한일정상회담서 기시다에게 방류 승인해 줬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나토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한 것과 관련,“세 가지 정도 보인다”고 운을 뗀 다음 “하나는 방류 승인인데, 한일정상회담에서 기사다 총리한테 방류를 전제로 후속조치 과정에서 모니터링해 달라는 세 가지 요구를 했다”며 “그 다음에 방류과정에서 한국 전문가가 참여하게 해달라고 했는데 이건 방류를 전제한 것이고. 방류를 하느냐 안 하느냐의 문제를 넘어선 것이어서 방류승인이다”라고 말
      2023-07-17
    • 尹 "비통하고 안타까워..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후속조치 총동원"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중대본 회의를 열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7일) 오전 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 일정을 끝내고 귀국한 뒤,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폭우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황을 엄중하게
      2023-07-17
    • 김재원 “후쿠시마 오염수, 야당이 정략적으로 불안감 부추겨”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과 관련, "하여튼 이 부분은 정말 국민들에게 너무 야당이 정략적으로 불안감을 부추기고 이것을 반복해서 하다가 보면 또 전혀 다른 쪽에서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지 않겠냐"며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수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까 정부가 홍보도 하고 하다 보니까, 또 우리 정부가 왜 일본 정부가 할 일을 대신 하느냐 이런 비판도 조금 받게 되는데, 그러나 저는 지금 우리 정부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
      2023-07-14
    • 김종인 “새로운 정치세력 국회 진입시켜야 정치변화 가능”
      김종인 전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은 “새로운 정치세력을 국회에 진입을 시켜서 새로운 정치세력이 우리나라의 정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그런 시초를 만들 수 있도록 국민이 각성을 하면 그게 가능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오늘(13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하며 “지금의 정치는 정상적인 정치가 아니다”라고 일침을 가하고 “양당이 사실은 우리나라가 미래를 위해서 당면한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닌데도 이런 문제에
      2023-07-13
    • 박지원 “양평 고속도로 종점 김건희 땅 쪽으로 당겨 간 것이 특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양평 고속도로 백지화는 자다가 봉창 때리는 소리인데, 경기도 양평 고속도로 문제가 왜 해남 땅끝 마을에서, 경상도 울릉도에서도 국론 분열돼 시끄럽게 하냐”면서 “이것은 처음부터 잘못이다, 김건희 여사가 땅을 가지고 있는데 고속도로 종점을 당겨 갔단 말이에요, 이것이 특혜 아닙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1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우리는 흔히 출세를 하든지 돈을 벌든지. 두 가지
      2023-07-12
    • 尹 대통령, 순방 중 '수신료 분리징수안' 재가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늘(11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한 리투아니아 현지에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전자결재로 재가했습니다.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은 텔레비전 방송수신료(KBS·EBS 방송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해당 개정안은 앞서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한 총리는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2023-07-11
    • 이언주 “윤 대통령, 기시다에게 단호하게 ‘방류 반대’ 밝혀야”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일본 총리에게) 당연히 단호하게 공식적으로 공개적으로 반대한다는 걸 밝히셔야 된다”면서 “왜냐하면 이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고 주권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오늘(1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를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말하고 “우
      2023-07-11
    • 尹대통령, 4박 6일 일정 출국..나토 회의·양자회담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포함한 4박 6일 동안의 일정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오늘(10일) 낮 1시 20분쯤 성남 서울공항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개최지인 리투아니아로 출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1~12일(현지시각) 이틀간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북핵 대응을 위한 국제안보 협력 강화 방안 모색과 부산엑스포 유치 관련 논의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 회의 기간 동안 호주와 스웨덴 등 10여개 나라의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갖게 됩니다. 특
      2023-07-10
    • ‘대통령의 나무’에는 무슨 사연이 숨어 있을까?
      청와대에 심어진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 식수인 ‘대통령 나무’에 얽힌 사연들을 직접 들어보는 행사에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안 역대 대통령들이 심은 나무들을 전문가와 함께 둘러보는 ‘수목 탐방 프로그램 : 대통령의 나무들’이 청와대를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청와대 경내 해설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청와대의 핵심 콘텐츠인 대통령의 역사와 풍부한 수목 자원에
      2023-07-10
    • 이정현 “민주당, 윤석열 눈 똑바로 보고 윤석열 하고 싸우라”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저는 민주당에게 얘기를 하고 싶다”며 “당신들은 정치하는 사람이고, 다시 정권을 잡고 수권하겠다고 한다면 수권의 상대인 윤석열 대통령을 바라보고, 윤석열 눈을 쳐다보고, 윤석열이 하고 싸워봐라”고 작심 발언을 했습니다. 이 전 수석은 오늘(10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국토부 장관의 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논란’에 대한 토론 중 민주당의 (김건희 여사)공격에 대해 “어떻게 한
      2023-07-10
    • 김재원 “원희룡, 대통령 가족 ‘이권 챙겨주는 노선’ 비판에 격분”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최근 '국토부의 양평 고속도로 노선 논란'과 관련, "기존 고속도로 노선을 국토부에서 정하는 방법은 누구 땅이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고, 가장 비용을 적게 들이면서 효율적이고, 주민들에게 도움 주는 방식으로 노선 정해야 되는데. 아마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겠냐"고 반문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7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 고속도로가 비용을 절감하면서 사람들이 이용하기 적합한 방식으로 노선을 정했을 텐데 난데없이 대통령 가족의 부동산 특혜를 주기 위해서
      2023-07-07
    • 조응천 “이낙연, 이재명 대표 1년 평가에 근본적 차이 많을 것”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백지장 맞들면 낫다’는 이낙연 전 대표 입장에서는 이재명 대표 1년에 대한 평가, 생각 여기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좀 차이가 많을 것”이라며 “그걸 좀 좁히지 않은 상태에서 만나서 차 마시고 '그래 열심히 하자’ 이렇게 하는 건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하시니까 아마 만나게 될 거다 이런 정도의 뜻을 보이시는 거 아니겠냐”고 말했습니다. 조응천 의원은 오늘(6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
      2023-07-06
    • 정청래 "이낙연,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 비판을 먼저 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낙연 전 대표는) 지금 국민들이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얼마나 신음하고 있느냐,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에 대해서 먼저 비판을 해야 한다"며 "지금 정치는 실종되고 압수수색, 경제는 폭망, 외교는 참사, 교육도 참사,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문제 이런 현안 문제들에 대해서 직접적인 언어로 말해야 된다"고 직격 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오늘(4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호남을 방문해 민주당 내부에 대해 쓴소리를 한 것'과
      2023-07-04
    • 최재성 “전 정부 종전선언 당시 국민들 절대적으로 찬성했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의 종전 선언 발언'과 관련해 "하나의 문장으로 보면 성립될 수 없는 얘기인데, 특정세력이나 전 정부를 지칭한 것이 아니라고 했는데 해외에 돌아다니면서 읍소하고 종전 선언 노래를 부르고 이러니까 전 정부 얘기를 하는 것"이라며 "사실은 종전 선언은 그때 당시 국민들이 절대적으로 찬성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전 수석은 오늘(3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국가와 정부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거나, 지금 정부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거
      2023-07-03
    • 대통령실 "尹 '반국가 세력' 언급, 文정부 겨냥 아냐"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반국가 세력' 언급을 두고 논란이 지속되자 대통령실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정부나 특정 정치 세력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어제(28일) 윤 대통령이 한국자유총연맹 창립기념행사에서 "왜곡된 역사 의식, 무책임한 국가관을 가진 반국가 세력들이 핵무장을 고도화한 북한 공산 집단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를 풀어달라 읍소했다"며, 종전 선언에 대해 "우리를 침략하려는 적의 선의를 믿어야 한다는 허황된 가짜 평화 주장
      2023-06-29
    • “재밌는 영화도 보고 소득공제도 받으세요”
      이제는 영화 관람료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1일부터 영화상영관에 입장하기 위해 신용카드 등으로 사용한 금액(이하 영화관람료)에 대한 문화비 소득공제가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2022. 12. 31.)에 따른 것으로, 문화비 소득공제가 도서·공연비(2018년 7월~)와 박물관·미술관 입장료(2019년 7월~), 신문구독료(2021년 1월~)에 이어 영화관람료까지 확대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은 칸 영화제 수상을 계기로
      2023-06-29
    • 전현희 "감사원이 장관급 고위공직자 사퇴 압박을 위한 표적 감사했다"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장관급 고위공직자, 그것도 한 번도 대한민국 출범 이후에 장관급 기관장에게 근무시간이라든지 이런 것을 문제 삼지 않았던 감사원이 최초로 저에게 감사를 했다"면서 "감사 개시도 있을 수 없는 사상 초유의 일이고, 그 내용도 허접하기 짝이 없고, 결과도 사실상 모든 것이 무혐의 결정이 나온 사안이라 이것은 저의 사퇴를 압박하기 위한 표적 감사였다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전 위원장은 오늘(29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최근 임기 1년 동안 힘들었을 것 같다'는
      2023-06-29
    • 이정현 “집권 여당 소속으로 대통령 잘 하도록 힘 합치는 건 당연”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는 "나이도 그렇고 정치하는 것도 그렇고 저는 집권여당 소속인데, 당에서 추천해서 뽑아놓은 대통령이 잘하도록 같이 힘을 합쳐 주는 게 당연한 것"이라며, "특히 대통령이 국민한테 내세웠던 공약, 그중에서 광주·전남에서 내건 공약 실천을 꼭 좀 독려하고 싶어 그 현장을 몇 바퀴째 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8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저는 국회의원은 아니지만 광주·전남 전체가 내 지역구다고 생각하고 신안에서부터 여수까지, 많을 때는
      2023-06-28
    • 김재원 “민주당 이재명 대표 내려오면 훨씬 더 강해질 것”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가 자신은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라고 말했지만 막상 무기명 비밀 투표로 국회에서 표결을 하면 그때는 또 이재명 보호하자라는, 흔히 말하는 개딸들의 압박도 있을 것이고, 이재명을 구명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지금 민주당은 계속적으로 불체포특권의 상황에서 자신들 보호하고 있다”며 “그런데 저는 이재명 대표가 끌려 내려오고 나면 민주당 훨씬 더 강해질 거라고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23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2023-06-23
    • 박용진 “권력 견제해야 할 감사원이 권력의 앞잡이 노릇”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금 감사원이 헌법 기관으로서 사실은 권력을 견제하는 역할을 좀 해 줘야 된다”라며 “행정 권력을 견제하기 위한 역할을 해야 되는데 그런 거는 하지 않고 오히려 권력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다는 게 문제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2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저는 부당한 권력에 대한 일정한 견제 작용을 해야 되는 견제기구가 권력의 사냥개가 되어서 여기 물어뜯고 저기 물어뜯고 있는 이 상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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