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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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시, 조위 상승에 따른 해수 침수방지 철저 당부
      전남 목포시는 대조기인 10월 1일과 2일 (오후 2시 ~ 7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0m 이상 (조석표상 10월 1일 최고 5.01m) 상승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해안저지대에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저지대 차량 주차는 금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목
      2023-09-27
    • 마른 하늘에 비 한 방울 없는데 인천은 물난리?
      대조기를 맞으면서 인천 지역에 침수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5일 오전 7시 10분쯤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4차로 도로 1개 차로가 바닷물에 잠겼습니다. 이 도로는 전날에도 3개 차로가 물에 잠겼는데 바닷물이 역류하면서 생긴 현상으로 추정됩니다. 대조기는 음력 그믐과 보름 사이 밀물의 높이가 가장 커지는 시기이며, 최근 인천에서는 대조기와 함께 만조 시간대가 되면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남동구는 침수 지역에 대한 도로 통제와 함께 배수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지난 3~4일에도 중구 항동7가 역무선
      2023-08-05
    • “바닷물이 육지를 덮친다고?”...해안가 저지대 범람·침수 ‘경고등’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해안가 저지대 해수 범람에 의한 침수 피해 발생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철저한 사전 대비와 주의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8~9월 대조기에 바닷물 높이가 올해 가장 높아져 해안가 침수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은 8월 4일 968cm, 9월 2일 975cm로 올라가고 군산은 8월 4일 759cm, 9월 2일 758cm로 전망됐습니다. 대조기는 음력 그믐과 보름 무렵에 조수 간만의 차가 월(月) 중 가장 큰 시기로, 이번 보름 대조기(8월 2일~5일, 8월
      2023-08-02
    • 한낮 25~33도..전국 대부분 5~40mm 소나기
      초복인 오늘(16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 29도, 대구가 33도, 부산과 제주 31도 분포로 25~33도 분포를 보이며 덥겠습니다. 전남권과 경상권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그밖의 지역도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 예보가 있습니다. 비는 5~40mm로 편차가 크겠고,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청 북부 등 많은 곳은 60mm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
      2022-07-16
    • 목포해경, 대조기 연안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대조기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합니다.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서 기상악화나 자연재난으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거나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에 발령하는 위험 예보입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의 7월 해안침수 주의 정보에 따르면 대조기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 진도, 15일부터 17일까지 영광, 15일 흑산도 해안지대에 밀물과 썰물의 차가 매우 크고 해수면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지자체와 파ㆍ출장소의 전광판 등을 이용해 홍보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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