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인 오늘(16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 29도, 대구가 33도, 부산과 제주 31도 분포로 25~33도 분포를 보이며 덥겠습니다.
전남권과 경상권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그밖의 지역도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 예보가 있습니다.
비는 5~40mm로 편차가 크겠고,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청 북부 등 많은 곳은 60mm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광주·전남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광주 31도, 목포 30도, 여수 32도 등 30~33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는 전남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40mm입니다.
한편, 18일까지 달에 의해 인력이 강해져 해수면 높이가 높겠습니다.
특히 해안가 저지대의 경우 만조 시간대 침수 위험과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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