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김만배·신학림 구속심사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구속 심사가 20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0일 오전,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위원장의 구속 영장실질심사을 차례로 열고 이를 심리합니다. 이들은 지난 대선 국면에서 부산저축은행 수사와 관련한 허위 보도 대가로 1억 6천500만 원을 주고받으면서 이를 책값으로 위장하고, 허위 인터뷰로 윤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또, 신 전 위원장은 청탁금지법 위반과 정기현 전 국립중앙의료원장과 관련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