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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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40대 가장..떠나는 길에도 9명에 '새 생명'
      뇌사 판정을 받은 대학생과 40대 가장이 새 생명을 나누고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전남대병원은 19살 대학생 강진석 씨가 5명의 환자에게 심장, 좌우 신장, 폐장 등을 기증한 뒤 세상을 떠났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소방관이 꿈이었던 강 씨는 지난달 19일 킥보드를 타다 넘어져 뇌사판정을 받았습니다. 강 씨 가족은 의료진에게 회복 가능성은 없지만 다른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증을 결심했습니다. 강 씨의 아버지는 "워낙 주변에 베풀기를 좋아해 장기 기증도 찬성했을 것"이라며 "이식받은 분들이 모두 건강하
      2024-04-15
    • 교통사고로 뇌사 빠진 50대 가장, 3명 살리고 하늘의 별로
      교통사고로 뇌사에 빠진 50대 가장이 장기 기증으로 3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해 11월 7일 충북대병원에서 59살 박승규 씨가 간장과 좌우 신장을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1월 2일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기증원에 따르면 박 씨는 생전에 가족들에게 기증 의사를 자주 밝혔습니다. 응급실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박 씨의 딸 또한 장기기증이 누군가를 살릴 수 있다는 걸 알기에 기증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족들은 박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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