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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노조 임단협 결렬 선언..26일까지 쟁의 조정
      금호타이어 노조가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쟁의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 노조는 15일 임단협 13차 교섭에서 사측의 입장 변화가 없어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노조는 교섭에서 지난 2018년 더블스타 매각 시 전 직원들이 반납했던 상여금 200% 환원과 임금인상, 복지 회복 등을 사측에 요구했습니다. 금호타이어 측은 저조한 상반기 실적 등 재정적 이유로 올해 상여금 환원이 불가하고 임금체계 개편에 당장 대안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쟁
      2022-09-16
    • '총파업 47일째' 배전 노동자, 한전 지사 점거 농성
      불법 하도급 근절을 요구하는 광주 전남 배전 노동자들이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 건물을 점거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전기지부 조합원 6백여 명은 오늘(25일) 오후 4시부터 광주 북구 오치동에 있는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 1층 현관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전 협력업체의 불법하도급을 척결하고 전국 평균임금 보장, 하계유급휴가 3일을 유지해줄 것을 요구하며 지난달 8일부터 47일째 총파업 투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한전KDN 본사 앞 교통관제 철탑에서 고공농성을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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