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날짜선택
    • 노소영 '현금 2조 원' 요구..최태원, 김앤장 선임 대응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2심에서 재산분할 액수를 사실상 2조 원으로 높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분할을 요구하는 재산의 형태도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에서 현금으로 바꾸고 위자료 요구액도 증액했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 관장 측은 최근 서울고법 가사2부에 청구 취지액을 2조 30억 원으로 증액하는 내용의 변경신청서를 냈습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사건의 인지액도 1심의 34억여 원에서 47억여 원으로 상향 보정했습니다. 노 관장은 1심에서 최 회장이 소유한 SK㈜ 주식
      2024-01-10
    • 최태원, 노소영 법률대리인 고소.."동거인에게 1,000억 준 적 없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법률 대리인을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최 회장의 법률 대리인단은 24일 오전 노소영 관장의 법률 대리인인 이 모 변호사를 형법ㆍ가사소송법ㆍ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 달라며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리인단은 입장문에서 "최 회장은 동거인에게 1천억 원을 지급하거나 증여한 사실이 전혀 없음에도 이 변호사가 전날 노 관장의 위자료 재판을 마친 뒤 브리핑을 자처해 이같은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지난 23일
      2023-11-24
    • SK 최태원 배우자 - 동거인 사이 '1,000억원' 진실 공방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 이혼 소송 중인 배우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000억 원'을 둘러싸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소영 관장 측은 최 회장이 김 이사장에게 쓴 돈이 1,000억 원이 넘는다고 주장한 반면 김희영 이사장 측은 “여론을 왜곡해 재산분할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의도로 제기된 소송”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3일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4부는 노 관장이 김 이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준비기일을 비공개로 열었습니다. 노 관장 측 변
      2023-11-23
    • 노소영, "30년 결혼 생활 막내리게 돼 참담"....최태원, "심려 끼쳐 송구"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30여년 간의 결혼 생활이 이렇게 막을 내리게 돼 참담하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노 관장은 9일 오후, 서울고법 가사2부 심리로 열린 이혼 소송 항소심 첫 변론준비기일에 출석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가족과 가정의 일로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심려 끼친 것에 너무 죄송하고 민망하기 그지없다"며 "다만 바라는 것은 이 사건으로 인해 가정의 소중한 가치가 법에 의해 지켜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최태원 회장 측 대리
      2023-11-09
    • 노소영, 최태원 SK회장 동거인에 30억 원 위자료 청구 소송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거액의 위자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노 관장 측은 오늘(27일) 서울가정법원에 김희영 이사장을 상대로 30억 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장을 제출했습니다. 법조계 관계자는 "민사법원이 아닌 가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는 건 부정행위로 인해 혼인 파탄에 이르렀다는 것을 전제로 한 위자료 청구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은 故 노태우 전 대통령 취임 첫해인 지난 1988년 9월 결
      2023-03-27
    • '최태원 SK주식 처분금지' 가처분 기각..노소영 항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 회장의 주식 처분을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33단독은 지난해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을 상대로 낸 가처분 이의 신청에 대해 '원결정 취소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노 관장은 곧바로 항고했습니다. 앞서 노 관장은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 650만 주(42.29%)의 처분을 금지해 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최 회장은 이에 맞서 가처분 이의를 신청한 건데 법원이 최 회장의 손을 들어준 겁니다.
      2023-03-14
    • 최태원-노소영 2차전..이혼소송 1심 불복 쌍방 항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 이어 이혼소송 1심에 불복하고 항소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 소송대리인단은 지난 21일 사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최태원 회장 측은 "최 회장의 이혼 청구를 기각하고 상대의 위자료 청구를 인용한 부분에 항소한 것"이라며 노 관장의 항소에 대한 맞대응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법원이 인정한 재산 분할액 665억 원에 대해서는 다투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이달 6일 노 관장의 이혼 청구를 받아들이면서 최 회장이
      2022-12-23
    •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위자료 1억ㆍ재산 분할 665억"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부부가 소송 5년 만에 1심에서 이혼 판결을 받았습니다. 서울가정법원은 오늘(6일)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이 서로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을 받아들여 이혼 판결을 내리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665억 원과 위자료 1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다만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분할해달라는 노 관장의 청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지난 1988년 故 노태우 전 대통령 취임 첫해, 청와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슬하에 세 자녀를 뒀습니
      2022-12-06
    1 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