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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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 주택 화재…90대 아내 사망·남편 중상
      전남 장성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90대 부부가 사상했습니다. 2일 오후 3시 56분쯤 장성군 장성읍 46.64㎡ 규모의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7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92살 여성 A씨가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남편인 94살 B씨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주택화재 #노부부 #사상
      2024-03-02
    • 쪽방촌 살던 70대 노부부, 숨진 채 발견..일주일 이상 지나
      쪽방촌에서 70대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1일 오전 10시쯤 서울시 용산구의 한 2층 쪽방에서 70대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쪽방촌을 찾는 쪽방상담소 간호사가 집에 인기척이 없자 창문을 통해 내부를 살피다 숨져 있던 부부를 발견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기초생활수급자로, 할아버지는 지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역 쪽방상담소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매일 전화해 상태를 점검하고 있지만, 숨진 노부부는 독거노인이 아닌 데다 할머니의 건강이 비교적 양호하다는
      2024-02-22
    • 말다툼 하다 서로 흉기 휘두른 6070 노부부
      말다툼 끝에 서로에게 흉기를 휘두른 노부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16일 강원 춘천경찰서는 서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60대 아내와 70대 남편을 각각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새벽 2시 40분쯤 춘천시 퇴계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아내 64살 A씨와 남편 73살 B씨가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말다툼 끝에 분을 참지 못하고 서로에게 흉기를 들고 휘둘렀습니다. 현재까지 두 사람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부부의 건강이 회복되는
      2024-02-16
    • '동반자살 시도했다가 홀로 빠져나왔다?' 의혹 더한 '노부부 사망' 아들 진술
      추석 연휴 갯벌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70대 노부부 실종 사망 사건과 관련해 동반자살을 시도했다는 아들 진술이 나와 의구심을 더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오전 9시 40분쯤 충남 태안의 한 갯벌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갯벌체험객이 발견한데 이어 지난 6일 오전에는 전북 군산 연도 인근 해상에서는 A씨의 남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오후 1시 30분쯤 태안의 한 갯벌에서 실종된 상태였습니다. 숨진 부부의 시신에서 외관상 타살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CCTV에 아들 B씨가 실종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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