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날짜선택
    • 5호 태풍 '마리아' 발생..'찜통 더위' 우리나라 영향은?
      제5호 태풍 마리아(Maria)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8일 새벽 3시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1,140km 부근 해상에서 제5호 태풍 마리아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심기압은 996h㎩, 최대풍속은 시속 65㎞이며 강풍반경은 200㎞입니다. 현재 동남동쪽으로 시간당 17km씩 이동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부터 북진과 북동진을 하면서 고위도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마리아는 다음 주 초쯤 에너지를 잃고 일본 홋카이도 먼바다에서 소멸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국내에도 직·간접적 영향은 없을 것으로 기상청
      2024-08-08
    • 찜통더위 계속 '31∼36도'..한 때 소나기 내려
      목요일인 8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으며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8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광주·전남, 전북에서 5~4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에서 5~60㎜, 제주도 5~40㎜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서울&mi
      2024-08-08
    • 전국 '찜통더위' 계속..시간당 50mm 소나기 내려
      목요일인 8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체감온도 35도를 웃돌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과 제주도 5~40mm, 경상권 5~60mm입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23~28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3도, 대구 34도, 창원 35도, 대전 32도 등 31~3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산지와 강원 남부내륙, 전라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돼,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2024-08-07
    • 광주, 7월 중 열대야만 15일..평균 최저기온 24도 '역대 최고'
      올해 7월 광주·전남은 주요 지점에서 보름 이상 열대야가 관측되면서 기존의 평균 최저기온과 열대야 발생 일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7월 강수량도 평년보다 많은 양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올해 7월 광주·전남 평균 최저기온이 24.1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는 평년보다 1.9도 높은 수치로, 지난 2017년과 2013년 기록한 7월 평균 최저기온 24.0도를 뛰어넘어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높습니다. 7월 평균기온과 평균 최고기온도 각각 26.6도와 29.9도로 각각
      2024-08-07
    • 입추에도 폭염·열대야 계속..광주·전남 소나기
      절기상 입추(立秋)인 7일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7.3도, 인천 27.0도, 수원 25.4도, 춘천 25.6도, 강릉 26.9도, 청주 26.9도, 대전 25.6도, 전주 27.0도, 광주 26.7도, 제주 27.9도, 대구 26.5도, 부산 26.6도, 울산 24.6도, 창원 26.0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습니다.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
      2024-08-07
    • 무색한 '입추'..한낮 36도에 곳곳 '열대야'
      가을에 접어든다는 입추에도 전국 곳곳에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수요일인 7일 아침 기온은 23~27도 분포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3도, 대전과 강릉 34도, 대구 36도 등 31~36도의 찜통더위가 예상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겠고, 열대야도 나타나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 곳곳에 소나기도 떨어지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과 경상권 5~60mm, 강원도와 충청권 5~20mm, 전라권과 제주도 5~40mm입니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남부 내륙 산지와 충북, 전라권 내
      2024-08-06
    • '더위 먹는데 밤낮없다' 오전 온열질환자 증가율 9배↑
      온열질환에 밤낮이 없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날이 갈수록 더워지는 가운데, 최근 10여 년간 오전 0∼10시 온열질환 환자 증가율이 900%를 넘어 낮 동안 발생한 환자 증가율의 두 배를 웃돌았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연보를 보면 오전 6∼10시에 발생한 환자는 감시체계를 가동한 첫해인 2011년 20명에서 지난해 265명으로 무려 1천225% 폭증했습니다. 이보다 이른 오전 0∼6시 사이 환자는 10명에서 42명으로 320% 늘었습니다. 이 두 시간대에 발생한 환자
      2024-08-06
    • '낮 최고 35도' 폭염 속 소나기 40~60mm..체감온도 더 높아
      화요일인 6일 전국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자정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 내리기 시작한 소나기가 오전 9시부터 전국 곳곳으로 퍼진다고 밝혔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충청권에서 최대 40㎜, 그 밖의 지역에서 최대 60㎜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론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2024-08-06
    • 입추 앞두고 '살인 폭염' 계속..온열질환 '속출'
      입추를 하루 앞둔 6일도 전국 곳곳에 땡볕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화요일 아침 기온은 24~27도 분포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부산 33도, 대전 34도, 대구 35도 등 30~35도의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겠고, 열대야도 나타나겠습니다. 새벽부터 경기와 강원을 시작으로 소나기가 시작돼, 그 밖의 지역은 아침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충청권 5~40mm, 강원도와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 5~60mm입니다. 보름 넘게 폭염 특보가 이
      2024-08-05
    • 6년 만에 '40도 살인 폭염'..최소 열흘 더 이어진다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경기 여주의 한낮 수은주가 40도까지 치솟았습니다. 40도대 기온은 2018년 8월 이후 6년 만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낮 3시 33분쯤 경기 여주 점동면에 설치된 자동기상관측장비에 40.0도가 측정됐습니다. 국내에서 기온이 40도대까지 오른 것은 이번을 포함해 모두 8번입니다. 현재 무더위는 한반도 대기 상·하층에 예년보다 강하게 발달한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두 겹의 이불을 덮은 듯 한반도를 감싸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고온다습한 바람이 들어오지만,
      2024-08-05
    • 찜통더위 계속..전국 곳곳에 소나기
      월요일인 5일, 전국의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제주 28도 △대전·부산 26도 △대구 25도 등 24~28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서울·대전 34도 △대구 35도 △부산·제주 33도 등 30~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곳곳에는 밤까지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동부·강원내륙·산지·충청권·경상권내륙 5~60mm △서울·인천&mi
      2024-08-05
    • 푹푹 찌는 찜통더위 계속..전국 곳곳에 소나기
      일요일인 4일도 전국에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대구 27도 △대전 26도 △부산·제주 28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4~28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제주 34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부산 33도 등 29~36도 분포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날 오전에는 강원 내륙·산지와 남부지방, 오후에는 경기 동부와 충청권 내륙, 제주도, 저녁에는 경남권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
      2024-08-04
    • 양산 39.3도..일요일도 '가마솥더위'에 강한 소나기
      40도에 육박하는 가마솥더위는 일요일인 4일도 계속되겠습니다. 3일 낮 기온은 양산 39.3도를 최고로, 경주 38.6도, 화순 38.2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일요일 아침 기온은 24~28도의 분포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4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등 29~35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5~40mm, 전라권과 경상권 5~60mm, 제주도 5~20mm 등입니다.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 지역도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2024-08-03
    • 전국 '폭염특보' 대구·강릉 36도..비 소식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토요일인 3일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24~29도 분포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4도, 대구와 강릉 36도, 부산 33도 등으로 찜통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10mm, 강원도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 5~20mm, 경상권 5~40mm입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연이은 폭염 특보 속에 폭염과 열대야도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5~2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한낮
      2024-08-03
    • 전국 폭염특보..주말도 '찜통더위'에 소나기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다가오는 주말에도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땡볕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으로 소나기 소식도 있습니다. 토요일인 3일 예상강수량은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 5~20mm입니다. 일요일에도 강원도와 경상권에 5~40mm, 제주도에는 5~20mm의 소나기가 떨어지겠습니다. 폭염과 열대야도 계속되겠습니다. 주말 아침 기온은 24~29도 분포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3도, 강릉 35도, 창원 36도 등 32~37도를 기록하며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일요일도
      2024-08-02
    • 광주·전남 무더위 이어져..낮 체감온도 35도↑
      금요일인 오늘(2일)도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 35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구례 37도, 화순 36도, 광주와 장성 35도 등 33도에서 37도 사이를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까지 5~20mm 사이의 소나기가 곳곳에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08-02
    • 찌는 듯한 무더위 속 전국 곳곳 비 소식 이어져
      금요일인 2일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같은 무더위와 열대야는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중부지방은 흐리겠으며,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부터 경기 북부·강원 북부 내륙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에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에도 가끔 비가 내리겠으며 오후 들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
      2024-08-02
    • '최고 37도' 폭염·열대야 지속...낮 한때 소나기
      폭염특보가 13일째 이어지고 있는 광주와 전남은 내일(2일)도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낮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와 목포 27도, 순천 26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구례 37도, 광주 34도, 무안 33도로 매우 덥겠고, 밤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5~20mm의 소나기가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기상청은 연일 무더운 날씨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2024-08-01
    • '푹푹 찐다' 대구·구례 37도..전국 곳곳 소나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는 금요일인 2일도 계속되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24~29도 분포로 출발하겠습니다. 강릉 29도, 속초 28도 등 일부 지역은 최저기온이 30도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낮에도 서울 32도, 강릉 36도, 대구 37도, 부산 33도 등 30~37도의 찜통 더위가 예상됩니다.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때도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60mm, 강원도와 경상권 5~40mm, 충청권과 전라권 5~20mm입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아침 기온은 25~27
      2024-08-01
    • "안 더운 시간도 장소도 없다"..'더윗병' 환자 1,200명 육박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이른바 '더윗병'으로 응급실로 이송된 환자가 1,2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발생통계를 보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전국 500여 개 응급실 의료기관이 신고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1,195명이었습니다. 정부가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 전날에만 전국적으로 9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8년 같은 기간 2,355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올해 온열질환자의 78.7%는 남성, 65
      2024-08-0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