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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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주 낙태 영상' 조작 아니다..유튜버·병원장 살인 혐의 입건
      임신 36주 차 낙태 영상 유튜브가 조작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낙태 영상을 올린 20대 여성과 수술을 해준 병원장을 살인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1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유튜버 1명과 병원장 1명 모두 2명을 살인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며 "병원은 압수수색 후 압수물을 분석 중인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이 조작됐을 가능성에 대해선 "압수물을 분석 중인데 현재 확인한 바로는 동영상이 조작된 부분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6월 한 유튜브 계정에 임신 36주 차 낙태
      2024-08-12
    • "강간범보다 피해자 낙태 형량이 더 높아진다" 브라질 '공분'
      브라질에서 임신 22주 이후 낙태를 살인 범죄와 동일시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놓고 반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브라질 주요 여성 인권 단체와 시민들은 15일(현지시간) 상파울루 도심 한복판 파울리스타 대로에서 낙태 불법화 반대 거리 시위를 진행했다고 브라질 매체 G1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위대는 "소녀는 엄마가 아니다", "강간범은 아빠가 아니다"라는 글귀를 적은 피켓을 들고 형법 등 개정안에 대한 폐기를 의회에 요구했습니다. 앞서 브라질 하원은 지난 13일 자유당 소속 소스테네스 카바우칸체 의원이 발의한 이 개
      2024-06-16
    • '피임 도구' 배포한 팝스타 콘서트..보수 반발에 중단
      미국의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21)가 낙태권 옹호 운동 단체들과 연대해 콘서트장에서 피임도구·약 등을 배포하다 보수진영 반발에 배포를 중단했다고 미 언론이 15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지난달 하순 '거츠'(Guts) 월드 투어 공연을 시작한 로드리고는 이번 콘서트와 함께 글로벌 캠페인 '펀드 포 굿'(Fund 4 Good) 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이 활동을 진행하는 재단 측은 로드리고가 "모든 여성과 소녀들, 생식 관련 건강의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평하고 공정한 미래를 만드는 데 헌신하기 위해 글로벌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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