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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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귀령 부대변인, '계엄군 제지 연출 주장' 김현대 전 단장 명예훼손 혐의 고소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김현대 전 육군 707특수단 단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15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번 고소는 김 전 단장이 지난 9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재판에서 안 부대변인의 12·3 불법 계엄 당시 군인 제지 행동이 "연출된 모습"이라고 주장한 데 따른 것입니다. 안 부대변인 측 양성우 변호사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고소 사실을 밝혔습니다. 계엄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었던 안 부대변인은 국회에 계엄군이 진입하자 "부끄럽지도 않냐"고 소리치며 계엄군의 총구를 붙잡고 제지했던 인물입니다.
      2025-12-15
    • 김현태 "숫자 정확히 기억..특전사령관, 150명 넘으면 안된다 말해"
      12·3 비상계엄 당시 김현태 육군특수전사령부 제707특수임무단장(대령)이 국회에 출동했을 때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으로부터 "(국회의원이) 150명 넘으면 안 된다고 하는데 들어갈 수 없겠느냐"는 취지의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단장은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윤 대통령 측 대리인이 곽 전 사령관과의 대화 내용에 대해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숫자는 정확히 기억한다"면서 "'150명 넘으면 안 된다는데'라고 (곽 전 사령관이) 들어서 전달
      2025-02-06
    • 박지원 "707특임단장만도 못한 대통령..당장 하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탄핵안 표결 무산 이후 침묵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당장 하야를 발표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박 의원은 9일 경찰 국수본 '대통령 출국금지 검토' 보도를 언급하며 자신의 SNS에 "미국 등 우방도 당신을 버렸다. 국민도 버렸다"고 적었습니다. 박 의원은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장 진입 작전을 지휘한 김현태 특수전사령부 707 특수임무단장의 기자회견도 인용했습니다. 김현태 단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부대원들은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에게 이용당한 가장 안타까운 피해자"라고 말했습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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