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날짜선택
    • 윤건영 “윤 대통령 일본 믿다가 뒤통수 제대로 맞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3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김정은과 기시다가 조건 없이 만날 수 있다는 게 무슨 의미냐'는 질문에 "우리 입장에서는 얄밉고 짜증 나지만 기시다 총리가 외교를 잘하는 것이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너무 믿다가 뒤통수 제대로 한번 맞은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일본에 대해서 모든 걸 양보했는데 기시다 총리가 대북 대화제의를 한 것 아니냐"며 "우선 사전에 우리 대통령실에 통지했는지도 의문인데, 아마 안 했을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대북
      2023-05-31
    • 김정은, "언제, 어디서든 핵무기 사용할 수 있게 준비해야"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고 핵반격작전계획과 명령서를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기연구소로부터 핵무기발전방향과 전략적 방침에 따라 공화국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최근 연간의 사업정형과 생산실태'에 대해 보고받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우리 핵무력의 철저한 대응태세를 다져나가는 사업에서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하며 핵력량의 끊임없는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 언제든 그 어디에든 핵무기를 사용할 수
      2023-03-28
    • 김정은 어제 ICBM 발사훈련 참관..."핵전쟁억제력 강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1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발사훈련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미국과 남조선 괴뢰역도들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대규모 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 지역에 가장 불안정한 안전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엄중한 형세 하에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3월 16일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 발사 훈련을 단행하도록 하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발사된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은 최대
      2023-03-17
    • 北 김정은, 둘째 딸 '주애'와 전술유도무기 발사 참관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서부전선 화성포병부대의 화력습격훈련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둘째 딸 '주애'를 데리고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인 '신형전술유도무기' 발사 현장을 참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언제든 압도적으로 대응하고 제압할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키워나감으로써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충돌위험을 철저히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서부전선 방면의 '적'(남) 작전비행장을 담당하고 있는 군부대관하 제8화력습
      2023-03-10
    • 北 "'주애'들은 이름 바꿔라"..동명이인 개명하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공식석상에 잇따라 공개되는 가운데 북한이 '주애'라는 동명이인들에게 개명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10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북한 당국이 김정은 딸 김주애의 우상화에 나선 가운데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들에게 개명을 강요하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평안북도의 한 소식통은 전날 RFA에 "지난 8일 정주시 안전부에서는 '주애'라는 이름으로 주민등록과에 등록된 여성들을 안전부로 불러내어 이름을 고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은 "내가 사는 인민반에도 '
      2023-02-12
    • "사악한 김씨 왕조" 美 하원 의회 '사회주의 규탄 결의' 채택
      미국 하원 의회가 북한 김정일ㆍ김정은 부자를 범죄자로 명시한 사회주의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미 하원은 2일(현지시각) 열린 본회의에서 '사회주의 공포 규탄 결의안'을 찬성 328명, 반대 86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공화당 소속 마리아 엘비라 살라사르 의원이 제출한 이 결의안에 대해 민주당 소속 의원 109명도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쿠바에서 망명한 살라사르 의원은 과거 쿠바 등 사회주의 국가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 살상과 기아 사태 등을 근거로 사회주의 체제를 규탄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결의안에는 김정일과
      2023-02-03
    • 北 김정은, 부인 리설주 안심시키려고 딸 대외 공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위세를 우려하는 부인 리설주 여사를 안심시키기 위해 둘째 딸 김주애를 대외에 공개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는 현지시간 27일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해 11월 딸의 모습 공개에 대해 다른 분석이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전문가들은 딸의 손을 잡고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참관하러 나타난 것이 후계자 구도를 보여주는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문은 전문가 의견을 인용해 김주애를 대외에 공개한 것이 동생 김여정 부부장과 부인 리설주 등 김 위원장
      2023-01-29
    • 올해도 조용히 지나간 김정은 생일..北, 도발ㆍ공식 행사 없어
      지난해 70발에 달하는 각종 미사일을 발사했던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생일을 전후에 미사일 발사 등을 감행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무력 도발 징후는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39번째 생일인 지난 8일,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TV,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 주요 관영매체에는 이날 저녁까지 김 위원장의 생일과 관련한 기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노동신문은 1면 기사에서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이시야말로 우리 공화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의 위대한 수호자"라고 김 위원장을 찬양했지만 생일에 대한 언급은
      2023-01-09
    • 해외 전문기관, 北..핵탄두 15∼60기 보유 추정
      해외 전문기관에서 북한이 15~60기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탄 대량 생산 의지를 드러나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6차 전원회의에서 핵탄두 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릴 것"을 언명하고 '2023년도 핵무력 및 국방발전의 변혁적 전략'을 천명했습니다. 북한은 자신들이 핵탄두를 개발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핵탄두 실물을 공개한 적은 없습니다. 해외 전문기관은 북한의 핵탄두 보유량을 최소 15기에서
      2023-01-02
    • 김정은 "핵탄두 보유량 기하급수적으로 늘릴 것"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탄두 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남측을 '적'으로 규정하며, 핵탄 보유량을 늘리는 내용이 담긴 '2023년도 핵무력 및 국방발전의 변혁적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핵무력은 전쟁억제와 평화안정 수호를 제1의 임무로 간주하지만 억제 실패 시 제2의 사명도 결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사시 핵무기를 선제공격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의지
      2023-01-01
    • 백악관, 김정은에 "조건 없는 대화 촉구"
      미 백악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조건 없는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각 16일 브리핑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외교적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대화를 제안하며 이를 수용할 것을 미스터 김에게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미스터 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지칭한 겁니다. 이어 "미스터 김은 역내와 한반도,우리 동맹과 파트너들, 우리 국가안보 이익에 위협을 가하는 군사적 능력을 계속 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제단트파텔 국무부 부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고출력
      2022-12-17
    • 김정은 딸, 리설주와 똑닮은 스타일로 꾸며…공식 석상에 또 등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식 석상에 또 둘째 딸을 데리고 나타났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ICBM 화성17형 개발과 발사 공로자들의 기념 촬영 소식을 전하며 김 위원장이 "존귀하신 자제분과 함께 촬영장에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딸은 고급스러운 모피를 덧댄 검은 코트를 착용했고 머리도 점잖게 매만졌습니다. 복장과 헤어스타일이 어머니 리설주 여사와 똑 닮았습니다. 검정 가죽 롱코트를 입고 나온 김 위원장은 딸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거나 손을 꼭 잡으며 딸을 향한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냈습니다. 김일성 주석부터
      2022-11-27
    • '김정은 딸' 추정 소녀, 영상물서 사라져…'진짜 딸‘ 공개 후
      북한 방송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로 추정된 소녀의 공연 영상을 방영했다가 최근 '진짜' 딸이 공개되자 해당 부분만 삭제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 TV는 지난 19일 정오쯤 북한 정권수립 74주년 경축 행사 무대가 배경으로 담긴 음악 편집물 '당이여 그대 있기에' 제목의 영상을 방영했고, 오후에는 이를 다시 편집한 것을 방송했습니다. 정오쯤 방영된 영상에는 지난 9월 경축 행사의 공연 장면이 있는데, 김 위원장의 딸로 추정했던 소녀의 모습도 들어 있었습니다. 이 소녀는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머리를 풀고 흰 양
      2022-11-26
    • 北,화성-17형 시험발사…김정은 '정면 대응'
      북한이 어제(1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17형'을 시험발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9일) "초강력적이고 절대적인 핵억제력을 끊임없이 제고함에 관한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의 최우선 국방건설 전략이 엄격히 실행되고있는 가운데 18일(어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 무력의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진행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시험발사장에 "사랑하는 자제분과 여사와 함께 몸소 나오셨다"며 김 위원장 딸이 리설주 여사
      2022-11-19
    • 美정부, '北 정권교체 논의' 볼턴 발언에 대해 "대화 제안 유지"
      존 볼턴 전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과거 미국 정부에서 북한 정권교체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미국 정부는 '민간인의 발언'이라며 미국은 여전히 북한과의 대화 및 외교에 개방적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시절 근무했던 볼턴 전 보좌관은 지난 22일 미국의소리(VOA)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정권교체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불량 국가가 가장 끔찍한 무기로 한국, 일본, 미국을 협박하려는 상황에서는 놀랄 일이 아니다"라며 "북핵 위협에서 벗어나려면 정권교체밖에 방법이 없다"고
      2022-10-25
    • 北, 장거리순항미사일 2기 시험 발사..김정은 참관
      북한이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2기를 발사했습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 전술핵운용부대에 배치된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발사된 미사일은 서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과 8자형 비헹궤도를 따라 1만 234초를 비행해 2천km 떨어진 계선의 표적을 명중타격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시험 발사에 만족하며 "오늘 울린 미사일 폭음은 적들에게 또다시 보내는 우리의 명명백백한 경고"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임의의 시각에 도래하는 그 어떤 엄중한 군사적위기, 전쟁위
      2022-10-13
    • '잠행' 김정은..보름간 '핵무력 대응' 직접 지휘
      올해 최장기간 '잠행'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최근 보름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직접 지휘한 사실이 오늘 (10일) 확인됐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10일) "나라의 전쟁억제력과 핵반격 능력을 검증판정하며 적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조선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이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기간에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당 총비서이자 당 중앙군사위 위원장인 김 총비서가 "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도발 행보의 시작이었던 지난달
      2022-10-10
    • 김정은 "절대로 핵 포기할 수 없다" 선언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 회의 시정연설에서 "미국이 노리는 목적은 우리의 핵 그 자체를 제거해버리자는데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핵을 내려놓게 하고 자위권 행사력까지 포기 또는 렬세하게 만들어 우리 정권을 어느 때든 붕괴시켜버리자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것은 적들의 오판이고 오산"이라면서 "백날, 천날, 십 년, 백 년을 제재를 가해보라 하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또 "나라의 생존권과 국가와 인민의 미
      2022-09-09
    • 北, 코로나 방역전 승리 선언..南에는 "보복 검토"
      북한이 코로나 방역에 성공했다며 방역전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0일 평양에서 열린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위기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선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중요연설을 통해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영내에 유입되었던 신형 코로나 비루스(바이러스)를 박멸하고 인민들의 생명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최대비상방역전에서 승리를 쟁취하였음을 선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12일 가동을 시작한 최대비상방역체계를 91일 만인 오늘(11일) 정상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
      2022-08-11
    • 19일 만에 모습 드러낸 김정은 "위험한 시도시 尹 정권 전멸될 것"
      19일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대북 군사 정책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열린 전승절 69주년 행사에 참석한 김 위원장이 연설을 통해 "남조선 정권과 군부깡패들이 군사적으로 우리와 맞서볼 궁리를 하고 그 어떤 특정한 군사적 수단과 방법에 의거해 선제적으로 우리 군사력의 일부분을 무력화시키거나 마슬수(부술수)있다고 생각한다면 천만"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선제타격' 등을 언급한 윤석열 정부의 군사 정책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그러한 시도는 즉시
      2022-07-28
    1 2 3 4 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