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수석급 그대로 둔 대통령실 개편..방향을 모르겠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유정 전 국회의원이 추석을 앞두고 단행된 대통령실 인사 개편에 대해 방향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오늘(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실 개편에서) '친이'를 '친박'으로 다 바꾸고 그 다음에 검찰 권력은 그대로 간다라는 것 밖에 안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단순히 정무 1, 2비서관의 인사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인적 쇄신을 하고, 인사 개편을 하려면 큰 맥락과 방향이 정해져야 되는 것 아니냐"며 "홍보수석 하나 바뀐 것 외에는 대통령이 하고자 하는 인적 쇄신
202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