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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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삼 전 대통령 장남 김은철 씨 별세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남 김은철 씨가 7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68세. 7일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이날 오전 7시쯤 김 전 대통령의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사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씨는 평소 폐렴 등 지병을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유족 조사 등을 거쳐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김 씨는 서울성모병원 영안실에 안치됐으며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5년 11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거행된 김 전 대통령의 국가장(國家葬) 영결식에 모습을 드러내
      2024-08-07
    • 손명순 여사 빈소에 원희룡·하태경 등 찾아... 이틀째 조문 발길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손명순 여사의 빈소에 9일 정치인들의 조문이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손 여사가 지난 7일 오후 별세한 뒤 유족들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리고 전날 오전부터 조문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빈소를 찾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김 여사는 김영삼 대통령을 아주 젊은 시절에 만나서 민주화와 문민정부 국가 운영에 배우자이자 동지로서 큰 역할을 해오신 분"이라면서 고인을 기렸습니다. 이어 조문한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김 전 대통령과 은퇴하고 가깝게 지냈다. 북한 문제에 관심이 많아
      2024-03-09
    • YS와 65년 고락 '내조 9단' 손명순 여사 별세
      김영삼(YS)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7일 향년 96세로 별세했습니다. 2015년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9년 만입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손 여사는 이날 오후 5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손 여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28년생인 손 여사는 경남 김해서 8남매 중 장녀로 태어나 마산여고와 이화여대 약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과는 이화여대 3학년 재학 중인 1951년 결혼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이 당시 장택상(
      2024-03-07
    • ‘대통령의 나무’에는 무슨 사연이 숨어 있을까?
      청와대에 심어진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 식수인 ‘대통령 나무’에 얽힌 사연들을 직접 들어보는 행사에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안 역대 대통령들이 심은 나무들을 전문가와 함께 둘러보는 ‘수목 탐방 프로그램 : 대통령의 나무들’이 청와대를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청와대 경내 해설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청와대의 핵심 콘텐츠인 대통령의 역사와 풍부한 수목 자원에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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