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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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희 전 비서관 자녀 학폭 피해자 측 손배 제기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피해 학생 측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2일 피해 학생 변호인인 법무법인 서린 황태륜 변호사에 따르면 피해 학생 측은 지난 8월 2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가해 학생 측을 상대로 4천400여만 원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3학년인 김 전 비서관의 딸은 올해 7월 10일과 17일 학교 화장실에서 같은 학교 2학년 여학생을 리코더와 주먹 등으로 여러 차례 때렸습니다. 피해 학생은 각막이 훼손되는 등 상해를 입었습니다.
      2023-11-02
    • "대통령실, 김승희 사표 수리..자녀 학폭 은폐 시도"
      자녀 학폭 논란을 빚은 김승희 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의 사표 수리에 대해 '은폐 시도'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2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표 수리로 공직기강비서관실의 감찰을 중단시킨 것은 '권력형 학폭 은폐' 의혹 진상 규명을 막으려는 것 아니었냐는 의혹이 생긴다"며 "엄중한 대응이 아닌 은폐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경기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 해당 의혹이 제기된 후 공직기강 조사에 착수했으나, 김 전 비서관이 사표를 내자 곧바로 이를 수리했습
      2023-10-22
    • 민주 "尹정권은 학폭정권?..대통령이 입장 직접 밝혀야"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자녀 학폭 논란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정권 실세들의 자녀 학폭 논란에 대한 입장을 국민께 직접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21일 논평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은 '권력형 학폭 은폐 카르텔'로 점철된 정순신, 이동관, 김승희까지 실세 자녀들의 연이은 학폭 논란에 대한 입장을 직접 국민께 밝혀라"라고 촉구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정순신, 이동관, 김승희까지 윤석열 정권은 학폭정권인가"라며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초고속 사표'로 그냥 얼버무리고 넘어갈 일이
      2023-10-21
    •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학폭 의혹' 당일 사퇴
      초등학생 자녀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이 제기된 김승희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이 사퇴했습니다. 이도운 대변인은 20일 "김 비서관이 '부모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국정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고 밝히며 사표를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김 비서관이 제출한 사표는 즉각 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비서관은 지난 4월 김일범 전 의전비서관 후임으로 임명된 지 6개월 만에 물러나게 됐습니다. 앞서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김 비서관의 초등학생 자녀가 학교에서 후배를 때려 전치 9주의 상해를 입혔다는 의혹이 제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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