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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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륜 스캔들ㆍ막말 물의 김제시의원..폭행으로 검찰 송치
      '불륜 스캔들'로 물의를 빚어 의회에서 제명된 바 있는 기초의원이 이번에는 폭행과 스토킹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지난달 8일 김제시의 한 마트에서 근무 중이던 여성을 찾아가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한 혐의 등으로 김제시의회 소속 A의원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의원과 피해 여성은 과거 교제했던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A의원은 2020년 동료 의원과 불륜 의혹으로 물의를 빚어 품위손상 등을 이유로 김제시의회에서 제명된 바 있습니다. 이후 A의원은 제명 처분 확인 소송에서 일부 승소해 의원직을 되찾았습
      2024-01-15
    • 진보당 21대 국회 첫 입성..부인 이어 교육감 당선
      지난 5일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진 전북 전주을에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이상직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하며 열린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강성희 당선인은 1만 7,382표를 얻어 2위 무소속 임정협 후보(1만 4,288표)를 크게 제치고 진보당 소속으론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강 당선인은 지난 2003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비정규직 노조를 만들어 정규직화를 끌어낸 노동조합 간부 출신으로, 전국택배노조 전북지부 사무국장으로 활동했습니다. 당선 확정 이후 강 당선인은 "정치개혁
      2023-04-06
    • 무안군의회, 시작부터 외유성 연수 '눈총'
      전남 무안군의회 초선의원들이 외유성 행보로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원 구성을 마친 뒤 단 한 차례의 본회의도 열지 않은 무안군의회 초선의원들은 백령도에 이어 제주도 의정교육에 나섰습니다. 군의회에 따르면, 초선 의원 7명은 제주도에서 1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의정 교육을 받고 선진지 견학을 떠났습니다. 이 기간 조례 입법과 예산결산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의 의정 실무 교육을 받는데, 의회사무과 직원 4명을 포함해 모두 1,200여만 원이 소요됐습니다. 선진지 시찰에는 비자림 탐방 등 관광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
      2022-07-19
    • '허위 학력 기재'..전남선관위, 기초의원 고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방선거 벽보와 공보에 허위 학력을 기재한 혐의로 현 기초의원 A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A의원은 선거 벽보 공보에 B고교를 입학한 사실이 없음에도 'B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전)'이라고 허위의 경력을 기재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학교 총동문회 정식 명칭인 'B 중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전)'을 사용하지 않고 중학교를 빼고 고교 총동문회 부회장(전)으로만 기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중고교 총동문회 부회장을 맡았던 A의원은 B중학교를 졸업하기는 했지만, B고교의 경우 입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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