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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지진 우려' 日 기시다 총리 순방 일정 취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8일 규슈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한 뒤 태평양 연안에서 더 큰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졌다는 일본 기상청 발표에 따라 중앙아시아 순방을 취소했다고 교도통신이 9일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나가사키시에서 열린 '원폭 희생자 위령 평화 기념식'에 참석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앙아시아와 몽골 순방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원폭 행사에 참석한 뒤 이날부터 12일까지 4일간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몽골을 잇달아 방문해 중앙아시아 5개국 등과 정상회의를 할 예정이
      2024-08-09
    • 교도통신 "한일 정상회담, 미국 샌프란시스코서 개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마주 앉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를 계기로 약 두 달 만에 다시 마주 앉게 됐습니다. 앞서 두 정상은 지난 9월 10일 인도 뉴델리에서 G20을 계기로 정상회담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마친 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스탠퍼드대를 방문해 첨단 과학기
      2023-11-15
    • 日 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4일부터 방류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공식 결정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22일 오염수 방류를 위한 관계 각료회의가 끝난 뒤 방류 개시 시점에 대해 "기상 등 지장이 없으면 24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대응에 폭넓은 지역·국가로부터 이해와 지지 표명이 이루어져 국제사회의 정확한 이해가 확실히 확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민들의 풍평(소문) 피해 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처리수 방출 계획을 두고
      2023-08-22
    • 野 "빈손 외교 우려..日 오염수 방류 철회 약속받아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오늘 (6일) "당당한 대일 외교를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기시다 총리의 답방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는 대통령실의 모습에 지난 3월 '빈손 외교' 재현이 우려된다"며 " 정말 중요한 것은 기시다 총리의 '답방'이 아니라 실질적인 '보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해법인 '제3자 변제안'에 대해 일본은 반성과 사과 대신 도발로 화답했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발
      2023-05-06
    • 한중일, 2년 10개월 만에 한자리..아세안+3 정상회의
      아세안+3 회의를 계기로 한중일 3국 정상이 2년 10개월 만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는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25년 전 아시아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아세안과 동북아 국가 간 실질 협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아세안+3의 역할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세안과 한중일 3국이 다양한 도전들을 함께 대응한다면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은
      2022-11-12
    • 日총리 만난 한덕수 총리, 한일 관계 개선 방안 논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 한일 양국의 관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8일)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기시다 총리와 25분간 공식 면담을 가졌습니다. 모두 발언에 나선 한 총리는 일본을 "가까운 이웃", "민주주의 가치와 시장경제 원칙을 공유하는 협력 파트너"로 표현하며 친근감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는 "한일관계를 조속히 발전시키는 것이 고통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지속해서 강조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개선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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