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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교출신 백종원, 軍 급식 개선 위해 국방부와 맞손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주)와 국방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병영식당 운영방식을 개선하고, 장병들의 급식에 적합한 조리기구와 레시피 개발, 조리병 취업 지원 등을 더본코리아와 함께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2월 중에 시범부대를 선정하고 개선방안을 적용한 표준모델을 만들 계획입니다. 백 대표는 1989년 학사 14기로 임관해 포병장교로 복무하면서 간부식당 관리장교로 육군 제7포병여단에서 식당을 운영했습니다. 최근엔 '백패커'를 통해 실제 병영식당에서 조리를 해보며 군 급식과 인연을
      2024-01-26
    • 수색 정찰하던 31사단 장병들 바다 빠진 50대 낚시객 구조
      수색 정찰을 하던 군인들이 바다에 빠진 낚시객을 구조했습니다. 17일 오후 2시쯤 전남 고흥군 금산면의 한 해안가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당시 인근에서 해안선 수색 정찰을 하던 31사단 해안감시대대 소속군인들은 사고 현장을 목격했고 곧바로 구명조끼를 던져 A씨를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A씨를 바다에서 구조한 뒤에도 자신들이 입고 있던 군복을 벗어 덮어주며 체온을 유지하도록 도왔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장병들은 부대 관
      2023-12-17
    • "중견기업 수준" 최전방 초급간부 연봉 5천만 원 시대 온다
      군 초급간부의 연봉이 2027년까지 5천만 원 수준으로 대폭 인상됩니다. 국방부가 10일 발표한 '2023∼2027년 군인복지기본계획'에 따르면, 2027년 일반부대 소위·하사 연봉이 올해보다 14~15%, 전방 경계부대 소위·하사 연봉은 같은 기간 28∼30% 오릅니다. 따라서 일반부대 하사(1호봉 기준)의 총소득(기본급+수당+당직근무비) 기준 연봉은 올해 3천296만 원에서 2027년 3천761만 원으로 오르고, 일반부대 소위는 3천393만 원에서 3천910만 원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2023-12-10
    • 휴가 나온 현역 군인, 극단 선택..경찰 조사
      휴가를 나온 현역 군인이 투신해 숨졌습니다. 13일 오전 10시 50분쯤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20대 A씨가 추락했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이날은 현역 공군 상병인 A씨가 휴가에서 복귀하는 날이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힘들어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가족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 등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공군 #군인 ※ 우울감 등
      2023-11-14
    • 현역 군인이 장갑차에서 뛰어 내려 흉기 난동.. 시민 1명 부상
      훈련중이던 현역 군인이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7일 오전 8시 45쯤 경기 파주시의 한 도로에서 장갑차에 타고 있던 육군 모 기갑부대 소속 20대 A상병이 갑자기 뛰어내려 흉기 난동을 벌였습니다. 군용 대검을 들고 시민들을 위협하던 A상병은 도로를 가로질러 건넌 뒤 민간 차량을 막아서고 운전자에게 차 키를 내놓으라고 협박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군 관계자와 인근 시민들이 합세해 A상병을 제압했으며 이 과정에서 시민 1명이 손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로에서 발생한 갑작스런 상황을 피
      2023-10-27
    • '동성 군인 성적 행위 처벌' 군형법, 헌법재판소 "합헌"
      동성 군인 간의 성적 행위를 공간과 강제성 여부에 상관없이 처벌하는 군형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헌법재판소가 판단했습니다. 헌재는 26일 군형법 92조의6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5대4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해당 조항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재판 당사자들이 낸 헌법소원은 재판의 전제성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전원일치 의견으로 각하했습니다. 군형법 92조의6은 '군인 등에 대해 항문성교나 그 밖의 추행을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인천지법과 수원지
      2023-10-26
    • 휴가 복귀 싫어 '코로나 걸렸다' 거짓말한 병사, 결국 재판정으로
      휴가 마지막 날 코로나19에 걸렸다고 거짓말을 하고 부대에 복귀하지 않은 병사가 징역형의 선고유예를 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은 근무기피목적위계와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22살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해당하는 징역형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해군에서 복무하던 A씨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의 휴가를 나갔습니다. A씨는 휴가 복귀 전날인 26일 밤 10시쯤, 부대 인사·행정 담당 부사관에게 "신속 항원 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허위 보고를 했습니다. 당시 A씨
      2023-10-05
    • GOP 총상 사망 이등병, 집단 괴롭힘 당했다
      석 달 전 최전방 GOP(일반전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등병이 생전 부대원들에게 집단 괴롭힘을 당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육군은 지난해 11월 28일, 강원도 인제군 GOP에서 숨진 채 발견된 A 이등병 유족에게 군사경찰의 최종 수사 결과를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총기 상태, A 이병과 함께 경계근무를 섰던 병사 진술 등을 바탕으로 A 이병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여 왔습니다. 당시 A 이병은 지난해 9월 입대 뒤 신병훈련을 거쳐 부대에 배치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조사 결
      2023-02-09
    • 만취 차량에 군인 1명 사망·2명 부상..'면허 취소 수준'
      【 앵커멘트 】 야간 순찰을 위해 대기 중이던 군인들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도로 끝 이면도로에 세워진 가드레일이 끊어져 있습니다. 도로 위에는 부서진 차량 조각들이 굴러다닙니다. 어젯밤 11시 20분쯤 전남 영광군 홍농읍의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야간 순찰을 위해 정차 중이던 31사단 소속의 군용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병장 계급의 군인
      2022-11-12
    • 음주운전 차량에 순찰 중이던 군인 1명 사망·2명 부상
      경계초소 순찰을 위해 대기 중이던 군인들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11일 밤 11시 20분쯤 영광군 홍농읍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원전 주변의 해얀 경계 초소 야간 기동 순찰을 위해 정차 중이던 군용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병장 계급의 군인 1명이 숨지고 후임 2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정차 중인 군용차에서 내려 밖에서 대기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
      2022-11-12
    • 휴가 중 대천해수욕장에서 실종된 군인 숨진 채 발견
      휴가 중에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실종됐던 군인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보령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 8시 12분쯤 수색 중이던 경비함정이 실종 지점에서 3㎞ 떨어진 해상에서 지난 13일 실종된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왔던 A씨는 13일 저녁 7시 17분쯤 군인인 친구 B씨와 함께 바다에 들어갔다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실종 당시 해수욕장은 입욕 시간이 지났고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바다 출입이 통제된 상태였습니다. B씨는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
      2022-07-16
    • 대천해수욕장서 군인 2명 바다에 빠져 1명 사망ㆍ1명 실종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기던 군인 2명이 바다에 빠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보령해경은 13일 저녁 7시 17분쯤 남성 2명이 바다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그 중 1명을 구조했습니다. 발견 당시 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다른 1명은 구조 수색에 나섰지만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신고는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센터에서 CCTV로 바다에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이뤄졌습니다. 바다에 빠진 남성 2명의 신원은 휴가를 나온 군인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경은 실종된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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