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공항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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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국회의원, 전남도 의견 청취.."보따리 만들어야"
      【 앵커멘트 】 광주 국회의원들이 전남도청에서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에 대해 전남도의 의견을 듣고 향후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전남도는 광주시의 대응이 아쉽다고 답했고 의원들은 무안군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큰 보따리를 만들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지역 국회의원과 상공회의소 회장, 구청장 일행이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전남도청을 찾았습니다. 광주시와 입장이 다른 민간·군 공항 이전에 대한 전남도의 방침을 확인하고 나름의 역할을 알아보기 위해섭니다. ▶ 싱크
      2024-09-19
    • 광주시, 군 공항 이전 홍보 재개.."무기한으로 전역에서"
      【 앵커멘트 】 무안 현지에서 군민을 상대로 한 광주시의 군 공항 이전 홍보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3자 회담이 성과 없이 끝나면서 광주시가 직접 설득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청 직원들이 조를 이뤄 무안의 9개 읍면 전역에서 일시에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무안군 삼향읍에 있는 대형 매장. 광주시청 직원들이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 공항 이전 대책을 담은 책자를 나눠주며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3자 회담이 성과 없이 끝나면서 지난 6월 11일 일시 중단됐
      2024-09-06
    • 광주 경제계, 광주 군·민간 공항 통합 이전 촉구
      【 앵커멘트 】 광주지역 경제계가 한목소리로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 통합 이전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항이전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서 지역민들이 다른 지역 공항을 이용하는 등 지역 경제가 큰 손실을 입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공항 이전 추진하라! 추진하라! 광주상공회의소와 경총 등 광주지역 19개 경제단체와 기업인들이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에 군공항과 민간공항의 통합 이전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공항이전 문제가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는 사이, 지역 항공 수요가 다
      2024-07-23
    • 무안군 3자 회동에서 공항 이전 반대 입장 밝히겠다
      전남 무안군이 광주시장, 전남도지사, 무안군수의 3자 회동에서 군 공항 이전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군은 지난 11일 강기정 광주시장이 브리핑을 통해 7월 중 3자 회동 과정에서 광주 민간,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무안군의 반대 입장이 변화되고 있는 것처럼 얘기한 데 대해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무안군은 광주 전투비행장의 무안 이전에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에는 전혀 변함이 없으며, 김산 군수도 이 같은 의사를 5일 김영록 도지사와 비공개 회동에서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김산 군수는 강기정 시장이
      2024-06-13
    • "광주 민간·군공항, 전남 무안 이전 '물꼬' 트나?"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이 이전할 통합공항 입지와 시설 배치안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국방부, 광주·전남 양 지방시대위원회는 24일 전남 무안 초당대 국제회의실에서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에 대비한 소음 대책 마련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전 부지 선정 이후 건설에 최소 9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군공항 부지 면적은 15.3㎢(463만 평)로 현 광주 군 공항의 1.9배에 달합니다, 군부대 11.7㎢(353만 평), 소음 완충지역 3.6㎢(110만 평)를 포함한 면적입
      2024-04-24
    • '5·18 헌법 수록'ㆍ'군 공항 이전' 한 목소리.."도돌이표 공약" 지적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 사전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각 정당들의 선거 막판 표심 잡기가 한창입니다. 광주·전남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공약도 발표됐는데, 정당별 공약의 차이점이 크지 않고 기존의 공약을 재탕하거나 실현의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한계도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6년 만에 호남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낸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일찌감치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 싱크 : 한동훈 /
      2024-04-05
    • 한상원 광주상의 신임 회장 취임.."군 공항 이전으로 글로벌 기업 유치"
      【 앵커멘트 】 지역 경제계의 한 축을 담당하는 광주상공회의소회장에 한상원 다스코 회장이 취임했습니다. 한상원 회장은 노사문화 개선으로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상원 다스코 회장이 25대 광주상공회의소회장에 취임하고 3년 간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한 회장은 광주와 미래 세대를 위한 첫 번째 과제로 군 공항 이전을 꼽았습니다. 군 공항 이전을 조기에 매듭짓고 그 부지에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2024-03-28
    • 전남지사·무안군수 회동..군 공항 이전 논의 진척 없었다.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가 회동했습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별다른 진척 없었습니다. 원칙적인 입장만 확인했는데요. 앞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만나기로 한 지 30여 일 만에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21일 저녁 비공개 회동했습니다. 각각 실무자 1명을 대동한 채 광주 군 공항 이전에 대한 대화를 나눠지만, 별다른 진전은 없었습니다. 김산 무안 군수가 광주 군
      2024-02-23
    • 전남지사·무안군수 회동..군 공항 이전 논의 진척 없었다.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가 회동했습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별다른 진척 없었는데요. 원칙적인 입장만 확인해 앞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만나기로 한 지 30여 일 만에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가 어제(21일) 저녁 비공개 회동했습니다. 각각 실무자 1명을 대동한 채 광주 군 공항 이전에 대한 대화를 나눴지만, 별다른 진전은 없었습니다. 김산 무안 군수가 광주 군 공항
      2024-02-22
    • 무안군의회 광주 군 공항 이전 공모방식 전환 촉구
      무안군의회가 기자 회견을 갖고 광주 군 공항 이전을 공모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무안군의회 군 공항 이전반대 특별위원회는 3자 회담·2자 회담 운운하는 광주시와 전남도의 비상식적 행태를 규탄한 뒤 무안군민의 자기결정권을 훼손하는 군 공항 이전 획책을 중단하고, 공모방식으로 즉각 전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전투기는 하늘길이 없다며 인접 시군인 목포와 신안, 함평·영암도 소음피해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군공항이전#기자회견#공모방식#소음피해#무안군의회
      2023-12-05
    • 광주-인천 항공편 추진..'군공항 이전' 불똥 튈라 조심조심
      【 앵커멘트 】 군 공항 이전 문제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광주공항에서 인천공항을 잇는 항공편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실상 광주 민간공항의 기능을 확장하는 것인데요. 군공항 이전이라는 광주시의 최대 현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광주와 인천 하늘길 검토의 실현 가능성과 추진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제공항이지만 이달 취항한 베트남 주 2회 항공편을 제외하고는 정기선이 없는 무안국제공항. 광주와 전남 지역민들이 해외로 가기 위해서는 인천 등 국제공항
      2023-11-28
    •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전라남도 군공항 이전 딴소리..다음 선거용?"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를 향해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상생과 협력을 위한 대승적 결단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16일 논평을 내고 "양 시·도간의 이해관계에 사로잡혀 서로의 입장차만 보이면 정치력의 부재로 비쳐질 수 있다"며 "광주·전남 공동 발전 차원에서 예비 이전 후보지를 조속히 확정하고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각각 딴 목소리를 내면서 광주 군공항 이전은 해를 넘기며 지연될 조짐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광주군공항
      2023-11-16
    • 함평군 군 공항이전 여론조사 12월중 실시 검토
      함평군이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두 차례 연기했던 군민 여론조사를 12월에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함평군은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주민의 여론을 묻기로 한 약속에 따라 12월에 군민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중이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날짜와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전라남도가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로 무안을 '단수 지역'으로 선정해 여론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라 함평군이 여론조사를 실시할 경우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수도 있습니다. #군공항이전#여론조사#함평군#12월
      2023-11-07
    • 전라남도 "군공항 문제 해결시 민간공항 무안 이전 지켜야"
      전라남도가 강기정 시장이 2018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약 폐기 발언'에 대해 반발하며 '광주 군공항 문제가 해결되면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이전'이라는 대원칙을 조속히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전남도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강 시장의 협약 폐기 발언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장 실장은 "강 시장이 무안국제공항을 거점공항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힌 데 대해선 공감과 함께 감사를 표하지만, "'2018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약'은 전라남도가
      2023-11-02
    • 불완전한 무등산 정상 개방..방공포대는 어디로?
      【 앵커멘트 】 무등산 정상이 57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정상에는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습니다. 완전한 개방을 위해서는 방공포대 이전이 필요한데, 이전 후보지 주변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달 23일부터 상시 개방된 무등산 정상. 정상부 세 봉우리 가운데 인왕봉만 돌아볼 수 있습니다. 군부대 쪽은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어 무등산 절경을 한눈에 담기도 어렵습니다. 57년 만에 무등산 정상을 오갈 수 있게 됐지만 방공포대 이전 전까지는 반쪽에 그칠 수밖에
      2023-10-06
    • 전남도, 함평에 1조 7천억 투자 .."군공항 달래기?"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함평군에 2040년까지 1조 7천억 규모의 미래발전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AI 축산업 융복합 밸리와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한 신도시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는데, 함평군이 군공항 이전 유치로 전라남도와 엇박자를 걷고 있는 상황이라 매우 이례적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라남도와 함평군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40년까지 1조 7천억 원을 투자합니다. 2027년 함평으로 이전하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와 연계해 5천억 규모
      2023-09-05
    • '답답한 민간공항 무안 이전'.."4천억 예산 아깝다"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광주와 무안을 잇는 고속철과 KTX 무안역사 건립이 2025년 완공됩니다. 무안공항역과 고속철 건설에 들어가는 4천억 원은 사실상 광주 민간공항 이전을 염두한 예산인데요. 하지만, 정작 군공항 이전과 맞물려 민간공항 이전은 아직도 제자리걸음을 보이면서 4천억 원 예산이 빛을 보지 못할 위깁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으로 추진되는 무안국제공항역 신설 공사 현장입니다. 광주 송정역에서 나주 고막원을 거쳐 무안국제공항, 목포역까지 연결되는
      2023-08-14
    • 군 공항 이전 1조 원..무안 "반대기조 계속" VS 함평 "긍정적"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군 공항 유치 지역에 1조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는데, 함평과 무안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함평군 일부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 반면 무안군에서는 민간공항을 배제한 일방적인 대책으로 불신을 더 키웠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주민 수용성을 높이겠다며 내놓은 1조 원 규모의 지원책에 대해 무안과 함평의 여론은 엇갈렸습니다. 군공항 이전 반대를 주장하고 있는 무안군 범대위는 보상금액 산정과 지원 방안을 후보 지역은 커녕 전라남도와
      2023-06-27
    • 전남도 "민간공항 또 묵묵부답, 협의없이 근거 산출"
      전라남도가 오늘(26일) 광주광역시의 '광주 군 공항 이전지역에 대한 지원방안' 발표와 관련해 도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고, 광주 민간·군공항의 동시 이전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전라남도는 입장문을 통해 "광주시의 지원 방안은 도와 사전 충분한 논의가 없이 발표됐다"며 "광주시 발표 이전에 협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도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점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광주시가 제시한 지원방안은 일정 부분 진일보했지만, 전체적으로 부족하다"며 "지원사업비 산출근거로 7년 전인
      2023-06-26
    • 무안군민 38%, '광주 민간ㆍ군공항 통합 이전' 찬성
      무안군민 10명 중 4명가량이 광주 군 공항과 민간공항 통압 이전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계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8일 전남 무안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광주 민간 공항을 무안국제공항과 통합하고 군 공항을 무안군으로 이전하는 것에 관해 물은 결과, '민간 공항 통합과 군 공항 이전을 함께해야 한다'는 응답이 37.9%로 조사됐습니다. 군 공항은 제외하고 '민간 공항만 통합해야 한다'는 응답은 35.9%로 나타났고, '민간 공항 통합과 군 공항 이전 모두 하지 않아야 한다'는 응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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