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날짜선택
    • [대담]국민의힘 김가람 "국민의힘 집권여당일때 호남에서 인정받아야"
      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호남출신 김가람 최고위원이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일 때 호남에서 인정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가람 최고위원은 오늘(14일) KBC 광주방송과 가진 대담에서 "국민의힘이 호남에서의 인정을 받아야만 전국 정당으로 나갈 수 있다"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이어 "여당인 국민의힘과 잘 소통이 돼야지만이 우리 지역의 발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도 호남 출신으로서 잘 활용했으면 좋겠고 그 가교 역할 전달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치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서는 "
      2023-06-14
    • "체포동의안 부결이 한동훈 때문?" 여·야 공방 격화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것은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발언 때문이라는 민주당 주장을 두고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1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한동훈 장관이 표결을 앞두고 "문제의 20명, 과연 이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게 맞느냐, 그 발언을 했다. 그러니까 이게 불을 지른 거다"면서 "아마 순간적으로 응징하자, 그런 생각들이 많이 작동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어제(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구속 필요성을 설명하며
      2023-06-13
    • 당정, 학자금 무이자 대출법 추진..야당에 재논의 제안
      국민의힘과 정부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의 이자 면제 대상을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한정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더불어민주당에 '학자금 무이자 대출법'(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을 재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이 지난달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단독 처리한 '학자금 무이자 대출법'의 적용 대상을 축소하자는 제안입니다. 당정은 오늘(13일) 국회에서 '취약계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 확대' 관련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2023-06-13
    • 이언주 "싱하이밍 중국대사 ‘베팅 발언’ 거칠고 촌스럽다"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싱하이밍 중국대사의 발언에 대해 "대사가 한 이 발언을 보면 역시 아직까지 중국의 외교는 거칠다"고 지적하고 "이 문제를 베팅이라는 문제로 생각을, 이해를 하고 주변국에 대해서 '베팅해라, 우리한테 할 거야, 미국한테 할 거야'라고 대사가 얘기한다는 것은 매우 거칠고 촌스럽고 수준 낮고 저열하다고 저는 생각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오늘(13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말이 참 대사님 말씀 치고는 굉장히 적나라하고, 베팅 이렇게 표현한 게 맞는지 모르겠다"면서
      2023-06-13
    • 국민의힘 지도부 총출동..호남권 예산정책 협의회
      국민의힘 지도부가 오는 14일 광주를 찾아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는 호남권 3개 시·도 시장·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듣고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날 국민의힘은 김기현 당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김민수 대변인, 전주혜 원내대변인, 구자근 당 대표 비서실장,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이용호 의원 등이 참석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예산정책협의회
      2023-06-12
    • [영상]김가람 신임 최고위원 "당원 노력과 국민 마음 상하지 않도록 늘 전진"
      광주 출신 정치인으로 국민의힘 지도부에 처음 입성한 김가람 신임 최고위원은 "지도부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현장에서 고생하고 노력하는 당원들께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고 있다"며 "당원들의 노력과 국민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늘 전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12일) 처음 참석한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각종 설화로 지난달 자진 사퇴한 태영호 전 최고위원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김 최고위원은 또 "저는 광주 출신 신인이다. 그런 저를 70% 넘는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주셨
      2023-06-12
    • 여야, 대정부질문 공방 예고…'선관위 의혹'vs'후쿠시마 오염수'
      여야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대정부질문에서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선관위의 '간부 자녀 채용 특혜' '북한 해킹 은폐' 등 의혹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면서 감사원 전면 감사 및 수사 필요성 등을 제기하는 동시에 노태악 선관위원장 등 선관위원 전원 사퇴를 압박할 방침입니다.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민주당 지도부의 천안함 폭침 등에 대한 대북안보관 논란, 이재명 대표와 싱하이밍 중국대사의 만찬 회동에서 나온 싱 대사의 논란 발언 등에 초점을 맞춘 공세가 예상됩니다.
      2023-06-11
    • "벽 넘었다" 광주 출신 김가람, 여당 지도부 입성
      【 앵커멘트 】 김가람 전 국민의힘 청년대변인이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후임을 뽑는 보궐선거에서 당선됐습니다. 광주 출신 정치인이 국민의힘 선출직 최고위원으로 지도부에 입성한 건 처음입니다 김 신임 최고위원은 정부와 여당에 호남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대변자가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김가람 전 국민의힘 청년대변인이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지도부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3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보궐선거에서 70%라는 압도적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 싱
      2023-06-09
    • 하태경 “시민단체 견제받지 않는 '성역'으로 존재”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우리 사회에 성역이 있어선 안 되는데 최근 몇 년 간 시민단체분야에 견제받지 않는 성역으로 존재했었다”며 “독자적으로 움직이면 저희들이 개입할 필요는 없지만 국민 세금이 상당히 들어갔는데, 보조금이 들어가는 시민단체 영역에 대해서 한 번 점검을 해볼 필요가 있어서 저희들이 한 번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 의원은 오늘(9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당내 시민단체 선진화특위 위원장은 어떤 거냐&rs
      2023-06-09
    • "尹정부, 시민단체 탄압 행위 즉각 중단해야..공동 대응 나설 것"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국민의힘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를 시민단체 탄압 행위로 규정하고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등 광주·전남 지역 82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8일)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가짜 시민단체를 정상화하겠다'는 명목으로 위원회를 발족해, 극우단체 등과 합작하고 시민단체 때리기를 본격화하고 있다"며 "탄압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정부의 대일 굴욕 외교에 대한 비난이 고조되자 여당이 직접 나서 시민단체를 탄압해 국면
      2023-06-08
    • 정성호 "혁신위원장 인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께서는 나름 원칙을 갖고 (이래경 혁신위원장을) 선정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발표 이후에 드러난 언론이라든가 또 여론에 반향을 보면 국민 눈높이에 맞지를 않았다"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대표가 적절한 수준에서 유감 표시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8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혁신위원장 인선 관련 '이재명 대표의 무한 책임은 무엇을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당 대표로서 원론적인 입장을 말한 것"이라며 "이래경 혁신위원장 발표 과정에
      2023-06-08
    • 국민의힘 강남·송파 의원 토지거래 허가구역 재지정 비판
      서울 강남구·송파구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의원들이 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을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배현진 국민의힘 서울 송파을 의원은 오늘(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책의 효과도 없이 재산권만 침해하고 애꿎은 주민들만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위헌적 토지거래허가제는 즉각 철폐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경준 국민의힘 강남병 의원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하면서 정량 지표와 정성 지표에 근거하지 않고 소위 정무적 판단만을 강조하여 특정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2023-06-07
    • "국민의힘,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엔 '뒷짐'..적반하장"
      '시민단체 때리기'에 나선 정부와 국민의힘이 정작 국외 강제동원 생존 피해자 지원 등엔 뒷짐 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7일) 성명을 내고 "정부가 국외 강제동원 생존 피해자들에게 지급하고 있는 건 '의료지원금' 명목으로 1년에 고작 80만 원이 전부"라며, 정부나 국민의힘이 시민모임을 향해 '배상금의 20%를 요구하는 반인륜적 행태를 보였다', '시민단체의 탈을 쓴 국고 털이 이익집단'이라고 매도할 처지가 아니라고 꼬집었습니다. 시민모임은 "피해자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은 정작 국가가 할 일이지
      2023-06-07
    • 김기현, "北 눈치보며 호국 영령 욕되게 하는 세력"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보훈단체 대표로서 보훈가족을 부끄럽게 하거나, 영해를 수호하다가 북한의 공격에 목숨을 잃은 영령을 욕되게 하는 세력이 더 이상 이 나라에서 발호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현충일인 오늘(6일) SNS에 올린 글에서 "북한 눈치를 보면서 가짜 평화를 구걸하느라 호국영웅들에 대한 추모마저도 도외시하는 일이 더 이상 없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날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더불어민주당 혁신기구 수장을 맡기로 했다가 '천안함 자폭' 등 과거 발언이 논란이 돼 약 9시간 만에
      2023-06-06
    • 국힘 "선관위, 민주당과 공생" vs 민주 "정략적 때리기 멈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이른바 '아빠 찬스' 채용 의혹이 정치권 공방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오늘(4일) 오전 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 "노태악 선관위원장의 사퇴 촉구와 감사원의 감사 요구에 민주당은 독립기관을 흔드는 것이라고 두둔하는데, 선관위와 민주당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 아닌지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선관위 고위직들이 이토록 겁이 없이 과감하게 고용 세습을 저지를 수 있었던 건 민주당과 '공생적 동업관계'를 형성했기 때문"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선관위의 감사원
      2023-06-04
    • '코인 논란' 김남국, 법사위→교육위로..與 "교육계에 해악"
      거액의 가상자산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국회 상임위 변경을 놓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에 따르면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소속 상임위원회가 어제(2일)자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교육위원회로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섭단체가 아닌 의원의 상임위 조정은 국회의장의 권한으로, 거액의 코인 자산을 가지고 있는 김 의원이 법사위 활동을 하는 것은 '이해충돌'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앞서 민주당도 김 의원의 사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난달 28일 국회의장실에 법사위에서 권인숙 의원을
      2023-06-03
    • 국민의힘 전남도당 마늘 가격 안정화 대책 마련 정부에 건의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오늘(30일) 전남지역 마늘 수요와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선제적 대책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은 올해 마늘 생산량이 평년 대비 대폭 증가해 수확기 6월을 앞두고 소비 부진과 전년도 재고 누적, 가격 하락으로 시름에 잠긴 농가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요청했습니다. 특히 4월 말 기준 2022년 산 난지형 마늘 재고량은 1만 4천 톤으로 조만간 소진되지 않으면 가격이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정부의 마늘 수매 비축 확대와 시장
      2023-05-30
    • 이언주 “김기현 체제 당 지도부로서 독자성 부족"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의힘) 최고위원 두 명이 이렇게 된 거 자체가, 물론 한 명이 사퇴했지만, 사실은 김기현 지도부에 굉장히 큰 타격이다”면서 “문제가 뭐냐면 김기현 체제 자체가 당의 지도부로서 독자성 내지는 당권의 행사 가능성, 공천도 마찬가지고, 사람들이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30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는 누가 되느냐, 왜 관심이 없냐&
      2023-05-30
    • 국민의힘 윤상현,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법개정안 발의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어버이날(5월8일)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도록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에는 공휴일인 12월 25일의 법률상 명칭을 현재 '기독탄신일'에서 '성탄절'로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윤 의원은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어버이날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독탄신일 명칭은 현대 기독교에서 생소하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널리 사용 중인 성탄절로 명칭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3-05-29
    • 김기현-이재명 회동키로.."공개 토론 vs. 비공개 회담도"
      여야 양당 대표가 회동해 국정 운영과 민생 현안 관련 정책을 상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정책 대화 제안에 대해 국민의힘이 수용 의사를 표했다"며 "이재명 대표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정책 대화를 갖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도 "정책 토론 제안을 수용하겠으며,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협의에 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양당은 회동에 앞서 정책위의장과 당 대표 비서실장 등으로 구성된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대화 형식과 의제를 조율할 계획입니다. 다
      2023-05-2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