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날짜선택
    • 국민의힘 당선인 총회 이어 원로와의 만남..당 수습책 논의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당 원로들과 만나 4·10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위기 수습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윤 권한대행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상임고문단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 유흥수 전 의원 등 당 원로들로 구성된 상임고문단은 지도부에 주요 현안에 대한 여론과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총선 참패 이후 국민의힘은 연일 당 수습책 논의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날 당선인 총회를 열어 '새 지도부 선출 전당대회' 개최를 위해 실무형
      2024-04-17
    • 국회와 협력 강조 尹 대통령 "담화 대상은 국민? 국무위원?" "변화 신호는 못 느껴" [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국회와 협력하겠다고 강조한 가운데 "변화의 신호를 느낄 수 없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내용만 보면 지난해 10월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 이후에 나온 메시지랑 차이가 있나 싶을 정도"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때와 별로 달라진 게 없다는 점이 매우 아쉽다"면서 "이번 총선 성적표는 집권 여당으로 치른 선거 중에 이 정도까지 참패한 적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엄청난 참패인데 이정도의 메시지라면 국민
      2024-04-16
    • 윤재옥 "집권 세력으로서 국민께 믿음 드리지 못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총선 참패와 관련해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 세력으로서 국민께 믿음을 드리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윤재옥 권한대행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중진 당선인 간담회에서 "이제 우리는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다시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 여러분과 우리 당을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108석이라는 참담한 결과에 어떤 변명도 있어선 안 된다. 국민들께서 주신 회초리
      2024-04-15
    • 국민의힘 나경원 "진심은 이제 다시 시작"
      국 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로 꼽히는 나경원 당선인이 총선 결과에 대해 "진심은 이제 다시 시작"이라며 변화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나 당선인은 14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총선 이후 자신의 일정을 언급하며 "축하와 감사로 가득 채운 나날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리 당에 대한 민심에 깊이 고민한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국민의힘의 참패를 의식한 듯 "민심과 더 가까워지겠다"고 다짐한 나 당선인은 "저부터 바꾸겠다"며 변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에서도 대표적인 '비윤'계
      2024-04-14
    • 더불어민주당, "채상병 특검 5월 2일 처리" 예고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국회 임기 내인 다음 달 2일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한 특검을 처리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14일 기자들과 만나 채상병 특검과 이종섭 전 호주 대사 관련 특검을 다음 달 2일쯤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공식 기자회견은 15일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박 대변인은 채상병 특검 관련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이 총선의 민의를 받들어 반성하고 있다면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채 상병 특검법은 총선을 통해 드러난 민심을
      2024-04-14
    • 한동훈, 당직자에 작별 메시지 "국민 사랑 더 받을 길 찾기를"
      4·10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난 국민의힘 한동훈 전 위원장은 13일 당직자들에게 "결과에 대해 충분히 실망합시다"라며 "내가 부족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당직자와 보좌진에게 보낸 작별 인사 메시지에서 "무엇을 고쳐야 할지 알아내 고치고, 그래도 힘내자"며 "우리가 국민의 사랑을 더 받을 길을 찾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랑하는 동료 당직자, 보좌진의 노고가 컸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마지막까지
      2024-04-13
    • 국민의힘 중진들 15일 회동..총선 패배 수습 방안 논의
      이번 총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 중진들이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합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 수습을 위해 오는 15일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필요할 경우 당선인들과의 추가적인 논의도 고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총선 패배 이후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하면서 국민의힘 내에서는 차기 지도부 구성에 대해 여러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당대회를 개최하거나 새롭게 비대위를 출범시키는 방안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 원내대표는 개인적
      2024-04-12
    • 국정 기조 변화 움직임 "안 바꾸면 공무원부터 복지부동"·"국정지지율만 올렸어도 총선 승리"[박영환의 시사1번지]
      총선 참패 이후 정부가 국정 기조 변화 움직임을 내비치는 가운데 정치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확 바꿔야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1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제는 시행령 통치도 어려워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대통령은 시행령 통치로 버텼다"며 "법안 통과도 어렵고 하니 공무원들 압박해서 시행령 바꿔서 밀어붙여왔는데 이번 총선 결과를 보고 공무원들이 무슨 생각을 할까"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시행령 바꾸라고 하면 그 지시를 그대로
      2024-04-12
    • 김건희 특검법 여당 동의 얻을까? 김재섭, "전향적 태도 보여야"
      제22대 총선이 야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태도 변화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 도봉갑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을 받은 안귀령 후보를 꺾고 당선된 국민의힘 김재섭 당선인은 12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당선인은 이날 KBS라디오에 출연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우리(국민의힘)가 전향적인 태도를 보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가 국정 운영을 하는 데 있어 발목을 잡았다"고 분석한 김 당선인은
      2024-04-12
    • 총선 참패에 與 당선인도 '채상병 특검법·김건희 특검법' 재논의
      22대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성적표를 받아든 뒤 국민의힘 내부에서 '채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재논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12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이 신속 처리를 예고한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에 "개인적으로 찬성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본회의 표결 시에 찬성표를 던지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 문제에 대해서는 "특검은 검찰 수사가 끝났는데 미진할 때 하는 것이지만, 그 문제는 지금 검찰에서 아직 수사 중"이라
      2024-04-12
    • 험지 순천갑 김형석, 낙선 인사도 '젠틀'..."다시 뛰겠습니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 도전했던 김형석 국민의힘 후보가 "순천 시민의 지지와 성원에 마음속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11일 SNS에 "비록 총선은 끝났지만 이번을 밑거름으로 삼고 순천 발전을 위한 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김형석을 선택해 주신 순천 시민 지지자분들과 당원 여러분, 자원봉사 여러분 모두 잊지 않겠습니다. 저의 진심을 알아봐 주시고,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어진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순천의 아들로
      2024-04-12
    • 홍준표 "황교안 대표 놀이, 한동훈 대권 놀이..용산만 보는 해바라기 정당"
      홍준표 대구시장이 제22대 총선 패배로 실의에 빠진 국민의힘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 시장은 12일 SNS를 통해 "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건너 살아난 이 당을 깜도 안 되는 황교안이 들어와 대표놀이 하다가 말아 먹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더 깜도 안 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놀이 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 당 안에서 인물을 키우거나 찾을 생각은 하지 않고 당밖에서 셀럽을 찾아 자신들을 위탁하는 비겁함으로 이당은 명줄을 이어간 것"이라고 분
      2024-04-12
    • 대거 물갈이 지역 국회의원들..호남 정치력 복원할까?
      【 앵커멘트 】 이번 총선에서 광주ㆍ전남 지역은 또다시 더불어민주당이 18개 지역구 의석을 모두 휩쓸면서 민주당 텃밭임을 재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선거 전부터 지적돼 온 정치권의 호남 홀대와 대규모 물갈이 공천의 여파로 호남 정치력 복원을 바라는 지역민들의 기대가 충족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공천 과정에서 광주와 전남 지역 후보들을 대거 물갈이했습니다. 광주는 8개 지역구 중 1곳을 뺀 7곳, 전남은 10개 선거구 4곳에 신인들을 공천했고 총선 결과 전체 18
      2024-04-11
    • '가수 리아' 금배지 단다..'사격황제' 진종오 국회 입성
      가수 리아 조국혁신당 후보와 '사격황제' 진종오 국민의미래 후보가 국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총선 비례대표에선 국민의미래는 18석을 차지했고, 민주연합 14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이 2석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7번을 받은 가수 리아(본명:김재원) 후보의 국회 입성이 확정됐습니다. 김 후보는 대표곡 '눈물'로 알려진 가수로,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공개 지지하며 이 대표 공식 등장곡 '나를 위해, 제대로'를 불렀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을 주장하는 집회에 참석해 연설
      2024-04-11
    • 또 다시 '여소야대'..與 "민심의 명령 무겁게 받겠다"·野 "전형적 태도 변화 미지수" [박영환의 시사1번지]
      제22대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 단독으로 과반을 차지했고, 국민의힘은 개헌 저지선을 확보한 데 그친 데 대해 여당 측이 "민심의 명령을 무겁게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1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 1번지'에 출연해 "선거 결과로 나온 국민들의 민의는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되는 부분"이라며 "참 힘들어 질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 2년도 180석 거대 야당의 국면이었기 때문에 개혁 방향에 대한 추진이 쉽지 않았는데, 남은 3년까지 여소야대 국면은 역사상도 아주
      2024-04-11
    • 한동훈, 비대위원장 사퇴 "모든 책임은 저에게..국민 뜻 준엄하게 받아들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대 총선 패배를 책임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오롯이 저에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고 전했습니다. 향후 행보와 관련해서는 "특별한 계획이 없고 어디에서 뭘 하든 나라를 걱정하며 살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전날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포함해 총 108석을 얻는 데 그치며 참패했습니다. #
      2024-04-11
    • 홍준표 "DJ는 79석으로 정권 교체..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참패로 끝난 22대 총선 결과와 관련해 "책임질 사람들은 모두 신속히 정리하자"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홍 시장은 11일 자신의 SNS에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라며 "역대급 참패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당정에서 책임질 사람들은 모두 신속히 정리하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폐허의 대지 위에서 다시 시작하자"며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뜬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DJ는 79석으로 정권교체를 한 일도 있다"며 "다행히 당을 이끌어갈 중진들이 다수 당선돼 다행이다. 흩어지지 말고 힘 모아
      2024-04-11
    • 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개표 사실상 마무리..민주 161·국힘 9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개표가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254곳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61곳에서 승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1일 아침 8시 개표율 99.87% 기준, 더불어민주당 161석, 국민의힘 90석,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 등을 확보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48곳 중 37곳, 경기 60곳 중 53곳, 인천 14곳 중 12곳을 확보하며 수도권 전체 122석 중 102석을 싹쓸이했습니다. 특히 수도권 최대 승부처로 꼽힌 서울 '한강벨트'에서 중성동갑·을, 영등포갑&mi
      2024-04-11
    • '총선 개표율 70%' 민주당, 159곳으로 1위..국민의힘 92곳
      제22대 총선 개표율이 70%를 넘어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역구 159곳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은 92개 지역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진보당은 각각 1석씩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의 경우 개표율 15.3%를 기준으로 보면,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8.49%로 선두입니다. 이어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26.58%, 조국혁신당 22.97%, 개혁신당 3.15% 등 순입니다. 정당투표의 경우 3% 이상 득
      2024-04-11
    • '총선 개표율 50%' 민주당, 153곳으로 1위..국민의힘 97곳
      제22대 총선 개표율이 50%를 넘어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역구 153곳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은 97개 지역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진보당, 무소속은 각각 1석씩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의 경우 개표율 6.9%를 기준으로 보면,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9.31%로 선두입니다. 이어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26.32%, 조국혁신당 22.24%, 개혁신당 3.20% 등 순입니다. 정당투표의 경우 3%
      2024-04-10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