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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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한동훈 탄핵ㆍ민형배 복당' 외치는 민주당, 탈우주급 뻔뻔"
      국민의힘이 25일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 이후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탄핵과 무소속 민형배 의원의 복당 목소리가 나오는 것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헌재 결정을 '한동훈 탄핵'과 '민형배 복당'으로 해석하는 민주당의 뻔뻔함은 대한민국의 부끄러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장 원내대변인은 "헌재 결정에서 (민 의원의) '꼼수 탈당'이 (법사위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표결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고 인정했다"며 "이쯤 되면 상습적으로 안건조정위
      2023-03-25
    •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김학용ㆍ윤재옥 2파전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를 뽑는 선거가 다음 달 7일 열리는 가운데, 후보군이 김학용, 윤재옥 의원으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지역구도와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관건이 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7일 차기 원내대표를 뽑는 의원총회를 열 예정인데, 조만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할 계획입니다. 박대출 의원이 고심 끝에 원내대표 출마를 접고 정책위의장을 맡았고 김태호 의원도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현재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은 수도권 4선 김학용, 영남 3선 윤재옥 의원 2파전으
      2023-03-25
    • 국민의힘 전남도당 "양곡관리법 밀어붙이기식 강행"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양곡관리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24일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이 정부 여당과 협치나 논의 없이 다수 의석을 악용해 밀어붙이기식으로 양곡관리법을 강행 처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도당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밭농업과 과수농업, 축산업 등의 타 농업 분야와 형평성에도 어긋나 헌법상 평등 원칙에 정면으로 반하는 법안"이라며 "이는 농업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의 쌀 의무 매입을 강제하는 법안일 뿐이며 강성 지지층을 위한 선동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남도당은 "민주
      2023-03-24
    • 3·1절 일장기男, 국민의힘 당원.."출당 요구..현재는 탈당"
      지난 3·1절에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 일장기를 게양해 논란을 산 사람이 국민의힘 당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당원을 출당 조치했습니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오늘(2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해당 인사가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을 국민의힘 당원이라고 밝혔다'고 하자, "당원이 맞다.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반적인 당 구성원의 상식과 전혀 배치되는 돌출 행동을 했다"며 "즉시 당무위원회를 소집해서 세종시당에서 징계하고 출당을 요
      2023-03-24
    • 尹 대통령 방일 결과 두고 여야 격돌..與"DJ 정신"vs 野 "숭일외교"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결과를 두고 여야가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격돌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외교의 경제, 안보적 성과를 높게 평가하는 한편 민주당은 "친일 외교를 넘어 숭일 외교"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18일) 논평을 내고 "1998년 10월 김대중 전 대통령은 새로운 한일 관계를 정립해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끌어냈다"며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배출한 과거의 민주당과 현재의 민주당이 한일 관계에 대해 이토록 다른 시각을 가지는 건 시대착오적
      2023-03-18
    • '5·18 망언'.."尹, 김광동 경질·與, 김재원 징계해야"
      5·18 망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재원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과 김광동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위원장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참여연대를 비롯한 전국 18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15일) 성명을 내고 "5·18 정신 훼손하는 망언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김 최고위원과, '5·18에 북한이 개입했을 가능성까지 배제할 수는 없다'는 김 위원장의 공식 발언에 대한 지적입니다. 이들 단체는 "집권당 최고위원과 정부
      2023-03-15
    • 국민의힘 우경화? 돌출행동?..5·18 역사 부정 발언에 반발 이어져
      【 앵커멘트 】 여당 국회의원과 진실화해위원장의 연이은 5·18 역사 왜곡 부정 발언에 대해 야당의 반발이 거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 여당이 수습에 나서는 모양를 보이고 있지만, 우경화의 길로 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5·18에 대한 헌법 전문 수록, 북한 개입설 등이 다시 제기되자 야당의 비판 성명이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정의당과 기본소득당은 발언의 당사자인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의 사과와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민주당
      2023-03-14
    • "5·18 북한 개입 가능성"·"헌법 수록 반대"..거꾸로 가는 역사 인식
      【 앵커멘트 】 진실화해위원장이 5·18 당시 북한 개입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발언하는가 하면, 여당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에 반대한다는 발언을 내놔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과거 발언은 물론 대선 공약에도 배치되는 말인데요. 정부 여당의 5·18에 인식이 과거로 회귀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역사 왜곡 발언으로 임명 전부터 논란이 돼온 김광동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
      2023-03-13
    • 김재원 국힘 최고위원 "5·18 헌법 수록 반대"..논란 예상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혀 파문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합니다. 김 최고위원은 12일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는 김 최고위원에게 "5·18 정신을 헌법에 넣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이에 대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저도 반대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어 전
      2023-03-13
    • "자위대 군홧발로 한반도 더럽힐 수도" vs. "文정부 4년간 뭐했나"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을 규탄하는 대정부 집회를 두고 여야가 설전을 펼쳤습니다.더불어민주당이 정부를 향해 "자위대 군홧발로 한반도를 더럽히지 말라"고 쏘아붙이자, 국민의힘은 집회에 참석한 야당 인사들을 향해 "문재인 정부에서는 무엇을 했느냐"고 맞받았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강제동원 해법 강행 규탄 2차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굴욕적 배상안 강행 뒤에는 한·일 군수지원 협정과 한·미·일 군사동맹이 기다리고 있다"며 "한·미&midd
      2023-03-12
    • 與 "이재명 정치 생명이 5명의 생명보다 중요하나"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대표님의 정치적 생명이 다섯 분의 생명보다 중하지는 않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오늘(11일) 논평을 내고 "죄가 없다면 대표직을 내려놓고 '다 내가 계획하고 내가 지시한 일이다. 내가 책임진다'고 말씀하시고 죄가 없음을 밝히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가 수사를 받는 도중 주변 인물들이 잇따라 숨진 것과 관련해 압박 수위를 연일 높이고 있습니다. 장 원내대변인은 지난 10일 열린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나온 이 대표의 메세지와
      2023-03-11
    • 총선 1년여 앞..호남 선거는 친명 대 친문 후보의 경쟁?
      【 앵커멘트 】 내년 4월 실시되는 총선이 이제 1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의힘은 새 지도부를 중심으로 서진 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민주당에서는 친명 대 친문 후보간의 대리전 양상을 띌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내년 총선에서의 첫번째 관전 포인트는 국민의힘의 호남 선전 여붑니다. 지난해 대선과 지방선거를 거치며 서진정책을 강화해왔던 국민의힘이 총선을 앞두고 다시한번 호남 구애를 이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여전한 인물난 속에 국민의힘이 공언한 호남 전 지역구 후보 공천이
      2023-03-11
    • 이재명 "김기현 당선 축하..민생 위해 협력할 것은 협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기현 신임 국민의힘 대표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대표의 당선 축하글과 함께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할 것은 확실히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잇따른 검찰 조사 등으로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이 대표와 민주당은 민생에 방점을 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날 김 대표에 대한 축하 메시지에서도 "정당에는 여야가 있어도 국민 앞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약속을 꼭 지켜주시리라 믿는다"고 강조했습
      2023-03-09
    • 민주,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 놓고 "당내 민주주의 완전히 사망"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친윤계 후보들의 싹쓸이 당선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정당민주주의는 완전히 사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직후 브리핑에서 "신임 당대표 선출을 축하해야 하지만 대통령의 당무 개입, 부도덕한 땅 투기 의혹으로 얼룩진 김 대표에게 축하를 보내기는 어렵다" 김기현 신임 당 대표에 대해 날을 세웠습니다. 그러면서 친윤계 핵심인 김 대표의 당선을 "여당을 장악한 제왕적 대통령만이 남아 대리 대표를 허수아비로 세운 채 군림할 것"이라며 평가 절하했습니다.
      2023-03-09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김기현 후보 당선..52.9% 득표 과반 넘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새 당 대표로 김기현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8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52.9%를 득표해 나머지 세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김 후보에 이어 안철수 후보가 23.4%의 득표율로 2위에 올랐고, 3위는 15.0%의 천하람 후보, 4위는 8.7%의 황교안 후보 순이었습니다. 최대 관심사였던 김 후보의 과반 득표가 달성되면서 결선 투표는 치러지지 않게 됐습니다. 최고위원에는 김재원 후보와 김병민, 조수진, 태영호 후보가 당선됐고 청년최
      2023-03-08
    • 국민의힘 새 당대표 오늘 결정될까.. 전당대회 尹도 참석
      국민의힘 새 지도부 윤곽이 오늘(8일) 드러납니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모바일투표와 ARS전화투표를 합산한 결과, 최종 투표율은 55.10%(88만 7,236명 가운데 46만 1,313명 참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당대회 선거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 100%로 이뤄졌으며 투표율은 지난 2021년 전당대회 최종 당원 투표율(45.36%)보다 높은 역대 최고치입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오늘(8일) 오후 3시,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이 자리에는 1만여 명이 참석
      2023-03-08
    • 격해지는 설전..이준석 "엄석대 체육부장", 홍준표 "어린애"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둘러싸고 당내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설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작은 지난 3일 이 전 대표의 국회 기자회견에 대한 홍 시장의 비판이었습니다. 이 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상황을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나오는 인물에 빗대며 비판하자 다음날인 4일 홍 시장이 페이스북에 반박 글을 올렸습니다. 홍 시장은 "이문열 선생을 모독해도 분수가 있지, 어찌 우리 당 대통령을 무뢰배 엄석대에 비유하나"라고 이 전 대표의 발언을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2023-03-06
    • 역대 최고 흥행..與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율 47.51%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뽑는 3ㆍ8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율이 47.51%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5일) 오후 5시 모바일 투표 마감 결과 당원 선거인단 83만 7,236명 가운데 39만 7,80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당시 모바일(36.16%)은 물론 자동응답시스템(ARS)까지 합친 최종 당원 투표율(45.36%)보다 높은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투표 첫날인 지난 4일 투표율은 34.72%(29만 710명)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6일부터 7
      2023-03-05
    • 이준석 "망국신..나라 망하게 하는 신하들, 군주는 멀리 안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곧 출간 예정인 자신의 책 '이준석의 거부할 수 없는 미래'에서 "망국신(亡國臣·나라를 망하게 하는 신하라는 뜻), 지금 이 시대에 떠오르는 하나의 집단이 있다. 군주가 이들을 멀리해야 하는데, 사실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평소 목소리를 높여온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와 윤 대통령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가 입수한 6일 출간 예정인 이 전 대표의 책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추천사를 썼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그간 진행돼온 한
      2023-03-05
    • '성적 대상화'에 이어 '불법 레이싱' 의혹..이기인 "장예찬 사퇴해야"
      아이유와 김혜수 등 유명 연예인에 대한 성적 대상화 논란에 휩싸인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후보에 대해 이번에는 불법 레이싱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청년 최고위원에 출마한 이기인 후보는 장 후보가 과거 불법 레이싱 모임에서 활동한 의혹이 있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일) 자신의 SNS에 "야설 작가에 이어 이젠 불법 레이싱 폭주 서클이냐.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온다"며 "더는 추해지지 말고 이제 그만 사퇴하시라"고 장 후보를 압박했습니다. 앞서 경향일보 등은 장 후보가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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