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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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4%·민주당 40%..이재명 34%·김문수 9%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34%,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가 4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한 결과, 2월 3주 정당 지지율은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직전(2월 11∼13일)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39%, 민주당 지지도가 38%였던 것과 비교해, 국민의힘은 5% 포인트(p) 하락하고 민주당은 2%p 상승한 수치입니다. 갤럽은 "지난 주말 국민의힘 의원 30
      2025-02-21
    • 이재명 "국민의힘은 거의 범죄 집단...친위 쿠테타 세력 비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을 '보수'라고 불러주지만, 지금은 거의 범죄 집단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19일 MBC '백분토론'에 나와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위헌의 친위 쿠데타를 일으킨 세력을 비호하고 같이 몰려다니는 게 보수 정당이라고 할 수 있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최근 성장을 중요시하는 자신의 행보를 두고 '우클릭'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분배와 성장의 균형을 맞춰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경제 상황이 너무 어려워 경제에 집중하지 않으면 마
      2025-02-20
    • 김문수·오세훈·한동훈 발걸음 빨라져.."세 결집·공개 행보"
      조기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둔 국민의힘 잠룡들의 발걸음이 빨라지는 모습입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맡은 19일 국회 노동개혁 토론회에는 지도부를 포함해 여당 의원 58명이 몰렸습니다. 이날 김 장관은 조기 대선 시 출마를 고려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즉답하지 않으면서도, 다른 여권 주자들과 비교해 확장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청계천 미싱 보조 출신'인 점을 부각하면서 반박에 나섰습니다. 이미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직접 개헌 토론회를 열며 세를 과시했습니다. 당시 토론회에
      2025-02-19
    • 나경원, 대선 출마 관련 "정치인 누구나 도전 가능"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19일 대선 출마와 관련해 "정치인은 누구나 (대권에) 도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주최한 노동 개혁 토론회가 끝난 뒤 '탄핵을 반대하는 인사 가운데 대선 후보로 김기현·나경원·윤상현 의원이 주목받는다'는 취재진 질문에 "지금 그런 얘기를 할 것은 아니고, 일반론적인 얘기"라면서도 이같이 답했습니다. 나 의원은 '일부 의원들이 조기 대선을 준비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질문에는 "그 부분은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
      2025-02-19
    • 김동연 "국힘 후보가 대통령 되면 민주당 문 닫아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 후보가 다음 대통령이 된다면 더불어민주당은 문을 닫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17일 JTBC 유튜브 프로그램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내란의 부역자 또는 동조자 역할을 하는 당의 후보가 누가 됐든 대통령이 된다고 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민주주의의 퇴행"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후보 가운데 저보다 낫겠다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단언했습니다. 김 지사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지지가 워낙 높은 상황이다. 경선이 시작되면 그림은 좀 달라질 것으로 판단
      2025-02-18
    • [직격인터뷰] 김화진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
      【 앵커멘트 】 KBC 직격인터뷰, 오늘은 김화진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대담 】 △ 앵커 위원장님. 이 길었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까지 과정 좀 어떻게 요약해 볼 수 있을까요? ▲ 김화진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 진행은 잘 되고 있기는 하지만 내용상에 있어서 헌법재판관들의 중립성에 굉장히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이 재판이 끝까지 아마 진행될 것인지 아니면 다음 주 중으로 특단의 조치를 한다는데 또
      2025-02-18
    • 민주당, "계엄해제 표결 안 했을 것" 권영세에 "황당무계"
      민주당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있었더라도 계엄해제 의결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힌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1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권 비대위원장에 대해 "황당무계하다"고 말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앞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계엄 당일 표결에 불참했는데 국회에 있었다면 참여했겠나'라는 물음에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덮어놓고 야당과 똑같이 하는 것은 여당의 할 일이 아니다"라고 답해 논란이 됐습니다. 한 대변인은 이같은
      2025-02-17
    • 권성동 "민주당, 韓 대행 억지 탄핵 결과가 외교 통상 난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2월 민주당 이재명 세력이 벌인 한 대행에 대한 억지 탄핵의 결과가 작금의 외교 통상 난맥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긴박한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은 대통령과 국무총리 동시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신속한 대처를 지휘해야 할 대미 외교 컨트롤타워의 부재를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에만 집중해도 시간이 모자란 상황인데 현재 '대행의 대행' 체제로는
      2025-02-17
    • 권영세 "민주당 사기 탄핵..국민, 헌재 신뢰성에 의문 제기"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된 주요 증언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더불어민주당의 기획 탄핵, 사기 탄핵이라는 주장이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과정에서 어느 것도 분명하게 사실로 드러난 게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내란죄를 범했다고 주장하는 핵심 증인이 곽종근과 홍장원"이라며 "그런데 이들의 민주당 유튜브에서의 증언, 수사기관에서의 증언, 헌재에서의 증언이 모두 제각각"이라고 지적했습
      2025-02-17
    • 윤상현, "지금은 한 전 대표님의 시간이 아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가 두 달 만에 침묵을 깨고 정치 재개 움직임을 보이자 "지금은 한 전 대표님의 시간이 아니다"라며 비판했습니다. 윤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 전 대표님이 떠난 그 시간 동안 우리 당은 모진 비난과 질책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그래도 당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는 희망으로 온갖 수모를 견뎌내며 버티고 싸워왔다"며 "한 전 대표께서 지금 나서시면 당의 혼란을 불러올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조금씩 조금씩 기력을 회복해 가는 우리 당에 무거운 짐을 하나 더 얹는
      2025-02-16
    • 권성동 "박찬대, 명태균 특검법 관철하려 망상 소설 내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씨 간의 통화가 비상계엄 선포의 계기가 됐다'는 취지로 주장한 데 대해 "특검법을 관철하기 위해 내놓은 뇌피셜"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무런 연관성도 없는 노상원 수첩, 명태균 황금폰,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의 느낌을 멋대로 연결시켜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늘어놓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공소장에 들어있지도 않은 내용을 갖고 쓴 망상 소설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상속세 개편과 관
      2025-02-16
    • 이재명 "금남로 불법 계엄 옹호, 악마와 다를 게 뭔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18민주화운동 중심지인 광주 금남로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연 개신교 단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전두환의 불법 계엄으로 계엄군 총칼에 수천 명이 죽고 다친 광주로 찾아가 불법 계엄 옹호 시위를 벌이는 게 사람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억울하게 죽임당한 피해자 상가에서 살인자를 옹호하며 행패를 부리는 악마와 다를 게 뭔가"라며 "그 일부가 주님 사랑을 말하는 교회의 이름으로, 장로와 집사의 직분을 내걸고 모였다는 점은
      2025-02-16
    • 민주당 박찬대 "윤 대통령, 자신과 김건희 치명상 막으려 계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윤석열은 명태균의 '황금폰'이 세상에 공개될 경우 자신과 김건희가 치명상을 입을 것을 알고 있었고 그걸 막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자신과 김건희의 처벌을 막으려면 반대파를 숙청하고 영구 집권을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판단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명태균 게이트는 비상계엄의 '트리거'였다"며 "명태균 구속과 황금폰 공개 입장은 비상계엄을 앞당긴 결정적 계기였다"고도 했습니다. 황금폰은 '정치 브로커' 명태
      2025-02-16
    • 與 "명태균에게 놀아나고 있는 민주당..공작 냄새 진동"
      국민의힘은 15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의혹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기가 됐다고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신작 소설을 쓴다"고 비판했습니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명태균을 이용해 국민의힘을 공격한다고 정신 승리 중이지만 실상은 민주당이 명 씨에게 놀아나고 있다"며 "민주당의 아버지가 이재명 대표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제는 명태균이라는 상왕이 등장했나 보다"고 말했습니다. 서 원내대변인은 "명 씨가 법제사법위원회 출석이 어렵다고 하니 민주당은 교도소 출장 상임위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며 "
      2025-02-15
    • 야당, 마은혁 임명 촉구결의안 본회의 의결..여당, 반발 퇴장
      국회는 14일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당 주도로 '헌법재판소 재판관 마은혁 임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결의안 채택에는 168명이 참석해 전원 찬성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의원들은 부당한 결의안이라고 반발하며 표결 직전 퇴장했습니다. 결의안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마 후보자의 지체 없는 임명을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본회의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여야 간 어떠한 협의도 없이 야당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결의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마 후보자 임명을 강
      2025-02-14
    • 곽종근 전 사령관 "민주당에 이용당한 적 없어..사실 정확히 밝힌 것"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병력을 출동시킨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부 전 사령관은 야당에 이용당했다는 국민의힘 측 주장에 대해 일축했습니다. 곽 전 사령관은 14일 변호인을 통해 공개한 자필 옥중 입장문에서 "저는 지금까지 모든 것을 사실에 기초해 제 의사대로 판단하고 증언했다"며 "이용당하거나 회유당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그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병주·박선원 의원과 지난해 12월 6일 유튜브에 출연한 데 대해 "당연히 여야 국방위원들이 함께 계신 장소에서 (말)하는 것이 맞다"고
      2025-02-14
    • 국민의힘 윤리위, 尹 제명·탈당 권유 등 징계 않기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의 요구로 시작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징계 절차 종결을 선언했습니다. 제명·탈당 권유 등 징계 조치는 하지 않기로 결론 내렸습니다. 여상원 당 윤리위원장은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윤리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전 윤리위에서 징계 심의가 한번 종결됐다. 다시 징계 요구가 있으면 그때 결정하고, 기왕 개시된 징계(안건)에 대해선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앞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같은 달 12일 윤 대통령의 제명&mi
      2025-02-13
    • 국민의힘 "이재명 대표,'청년 비하' 꼬리자르기 말라"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에 대해 20·30 청년들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박구용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옹호한 청년들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되자 사퇴한 것을 두고 이 대표의 책임을 물은 겁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 전 원장에 대해 "작년 가을 이재명 대표가 고심 끝에 고른 핵심 인사였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 대표는 교육연수원장직을 두고 '가장 중요한 보직'이라고 강조했다는데, 가장 중요한 자리에 20·30세대에
      2025-02-12
    • 명태균, 특검법 발의 환영.."국힘, 은혜를 원수로 갚는 자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자신에 대한 특검법이 발의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명 씨는 11일 법률대리인인 남상권 변호사를 통해 특검법 발의에 대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자신의 SNS에도 같은 내용의 입장을 올렸습니다. 명 씨는 "특검은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바"라며 "언론에 내 뜻을 여러 번 밝혔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공천개입, 국민의힘, 대선경선, 정치자금법 위반, 불법조작 여론조사, 창원 국가 산단, 검사의 황금폰 증거인멸교사, 오세훈, 홍준표 시장이 고소한
      2025-02-11
    • 권성동 국회서 정쟁없는 추경 새로운 제안 내놓을 듯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오는 1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해 기존보다 진전된 제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 등에 따르면 권 원내대표가 1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정쟁 없는 추경 등에 대해 전향적 태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추경과 관련해 1분기 본예산 조기집행 현황을 본 뒤 추경 필요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정쟁 소지가 없는 추경'을 전제로 시기에 상관 없이 추경 편성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권 원내대표는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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