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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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태영호, 이재명 찾아 "北에서 온 쓰레기 막말..의원 출당 촉구"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단식농성 현장을 찾아 민주당 박영순 의원의 출당 조치와 의원직 박탈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가 8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태 의원은 7일 국회 본청 앞 천막을 찾아 이 대표와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태 의원을 향해 "쇼하지 말고 얼른 가라"고 말하며 저지하자, 태 의원은 "손대지 말라"고 맞섰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이 대표는 태 의원을 천막 안으로 들어오도록 했습니다. 태 의원은 이 대표에게 "민주당 의원들이 제게 '북한에서 온 쓰레
      2023-09-07
    • 국회 대정부질문 사흘째..오염수·잼버리 예산 등 공방 예상
      국회 본회의에서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이 진행됩니다. 7일 사흘째를 맞은 대정부질문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조치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예산 등에 대한 정부·여당과 야당 간 공방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 조치로 일본 수산물 수입이 재개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가 예산을 들여 오염수의 안전성을 홍보했다고 비판할 전망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야권의 비판에 대해 괴담이자 가짜뉴스 선동이라고 반박하며, 이로 인해 수산업계가 피해를 보고 있다며 국내 수산업계에
      2023-09-07
    • 국민의힘, '김만배 인터뷰' 보도 기자 7명 경찰 고발
      국민의힘이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해당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 기자들을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미디어정책조정특별위원회와 가짜뉴스ㆍ괴담방지 특별위원회는 오는 7일 오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위원장, 해당 인터뷰를 보도한 매체 소속 기자 7명 등 9명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대선 직전 '윤석열 대통령이 대검 중수부에 있을 당시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통해 조우형 사건을 덮어줬다'는 김씨의 뉴스타파 허위 인터뷰 내용을 보도해 당시 국민의힘 소속 대선 후
      2023-09-06
    • 與 "대선공작 게이트..배후엔 민주당 의심돼"
      국민의힘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을 '대선 공작 게이트'로 규정짓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선거에 가짜뉴스를 고의로 개입시켜 조작한다는 것은 자유민주주의의 근본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런 선거 조작 전문조직들이 이 땅에서 사라지도록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과거 김대업 병풍, 드루킹, 울산시장 선거 조작 사건의 몸통으로서 늘 선거조작 전문당 역할을 해왔다"며 "(
      2023-09-06
    • 성일종 "후쿠시마 오염수 영향無 논문, 文 정부 철회 압력"
      문재인 정부 시절 국책기관 연구진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영향이 미미하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가 정부의 논문 철회 압력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상대로 한 질의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성 의원에 따르면 한국원자력연구원 소속 연구진은 지난 2020년 10월 15일 원자력학회에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가 나왔을 때 우리 바다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요지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성 의원은 "그런데 이 논문이 게재되니까 압력을 가해서 철
      2023-09-06
    • "원희룡 장관, 제주시을 출마해야" 제주도당 공식 요청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제주시을 지역구 출마를 중앙당에 요청했습니다.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6일 오후 제주시 연동 국민의힘 제주도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인선이 보류된) 제주시을 지역구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에 제주 출신 중량급 정치인을 임명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도당 차원에서 염두에 둔 인물은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현 국토교통부 장관)다. 이전에 구두로 관련 의사를 밝힌 바 있기 때문에 중앙당에서도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023-09-06
    •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정율성 실체 알기 공청회 열어야"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국민의힘)은 정율성 역사공원 사업 백지화와 공청회 개최를 광주시에 촉구했습니다. 4일 광주시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과 김용임 광주시의원, 김인숙 전 전남도의원, 양혜령 전 광주시의원 등이 동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율성의 실체를 제대로 알지 못했던 일부 정치인의 잘못된 결정과 독단이 마치 광주시민의 뜻으로 비쳤다"며 "정율성 우상화 사업에 동참한 사람들은 '정율성에 대해 무지했다'는 진실을 고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율성은 조국 대한민국을 버렸고
      2023-09-04
    • 강민국 "조총련 행사 참석한 윤미향 제명해야"
      국민의힘이 친북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한 무소속 윤미향 의원을 제명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식에 참석한 무소속 윤미향 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는 논평을 3일 발표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국민 혈세를 받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우리 정부의 도움을 받아 일본에 입국해 정작 대한민국의 존립을 위협하는 단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윤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며 "국회는 반국가세력과 대한민국을 위협한
      2023-09-03
    • 與 "'단식 호소인' 이재명, 진정한 땡깡 단식 돌입"
      국민의힘이 검찰 소환 조사를 앞두고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진정한 땡깡 단식'이라며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2일 논평을 통해 "이 대표가 마지막 검찰 소환 조사와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 여부 등 사법 리스크를 앞두고 갑작스레 '단식 호소인'으로 돌변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성남시장 시절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단식 투쟁을 '땡깡'이란 표현을 쓰며 폄훼했던 이 대표가 급하긴 했는지,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진정한 땡깡 단식에 돌입했다"고 비꼬았습니다. 그는 "이 대표
      2023-09-02
    • 21대 마지막 정기국회 개막...여야, 100일간의 대장정 돌입
      21대 국회 마지막이자 윤석열 정부 들어 두 번째 정기국회가 1일 막을 올립니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410회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고 오는 12월 9일까지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이번 정기국회는 내년 4월 총선을 7개월여 앞두고 열리는 만큼, 여야 간 치열한 정국 주도권 다툼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집권 2년 차를 맞아 연금·노동·교육 3대 개혁과 국정과제 실현을 뒷받침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반면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정부 실책을
      2023-09-01
    • 김기현, 정원박람회 극찬..전남서 호남 민심 끌어안기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지도부가 순천을 찾아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극찬했습니다. 특히, 김기현 대표는 "일 잘하는 지자체와 일 못하는 지자체를 차별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순천과 전남을 치켜 세우면서 최근 갈등을 빚고 있는 전북과 광주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돼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김기현 대표 등 당 지도부가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과 함께 순천만정원박람회장을 둘러봤습니다.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관람객 6백만 명을 돌파한 정원박람회를 극찬하며 "일 잘하는 지자체와 일 못
      2023-08-31
    • 한덕수 총리 "홍범도함 명칭 변경 검토해야", 민주당 "전례 없는 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홍범도함 명칭 변경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3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우리의 주적과 전투해야 하는 군함을 상징하는 하나의 이름이 공산당원이었던 사람으로 하는 것은 적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수정을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질의에서 국방부가 박근혜 정부 시절 진수된 '홍범도함'의 함명 변경을 검토하는 것에 대한 한 총리 의견을 물었습니다. 이에 기 의원은 "세계사적으로 유례없는 전례없는 일을 하려고 하는가"라고
      2023-08-31
    • 홍범도 흉상 이전 결정에 국민의힘 "존중", 민주당 "역사 쿠데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외부로 이전하기로 한 데 대해 상반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3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의 공식 입장이라기보다, 국방부와 육사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후 구두 논평에서 "홍범도 장군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차치하더라도, 일반 대중이 보기 어려운 육사보다 출입이 자유로운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해 공적을 기리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흉상 이전을 '역사 쿠데타'로
      2023-08-31
    • 與 "이재명, 구속 피하려는 '방탄 단식'..직무유기"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무기한 단식 선언'에 대해 맹비난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31일 이 대표를 향해 "민생을 챙기고 국민의 삶을 돌봐야 하는 정기국회 개회를 앞두고 웬 뜬금포 단식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전남 순천 현장최고위원회 후 기자들과 만나 "제1야당 당 대표가, 그것도 거대 야당을 이끌고 있으면서 직무유기를 하겠다는 것에 다름이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 사법 리스크가 두렵고 체포동의안 처리가 두려우면 그 불체포특권을 포기하면 되는데 왜 자꾸 민생 발목잡기를 하
      2023-08-31
    • '이태원 참사 특별법' 野 단독 처리..與 반발해 퇴장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처리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3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처리됐습니다. 법안에는 독립적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구성과 특별검사 수사가 필요할 경우 특검 임명을 위한 국회 의결을 요청할 수 있다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법안은 앞서 지난 30일 행안위 산하 안건조정위원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통과돼 전체회의로 넘겨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2023-08-31
    • "김남국, 살아도 산 게 아냐"vs"국민 보기 부끄럽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가상자산 거래 문제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된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안이 지난 30일 제1소위원회에서 부결됐습니다. 이에 대해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31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얼마 전에 민주당의 워크숍이 있었고 그곳에서 정치 윤리를 약속했다"면서 "(제명 징계안 부결) 이것은 정치 윤리와 관련된 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행 전 비대위원은 "더 중요한 것은 이것이 당내 갈등으로 번지는 것 같다"면서 "분명한 것은 (민주)당내 불안으로 가는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아울러 "지
      2023-08-31
    • "尹, 화 좀 그만..국민 85%와 싸우나?"vs"대통령 소신 발언"[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연찬회를 비롯한 공식 석상에서 국가 이념과 정체정 확립을 강조하는 발언을 연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30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윤 대통령이) 1 더하기 1을 100이라고 하는 사람들하고는 우리가 싸울 수밖에 없다고 말씀하셨다"며 "전체 85%가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데 85%의 국민들하고 싸우겠다는 거냐"고 반문했습니다. 장 기자는 "거칠게 말씀하신 내용을 종합을 해보면 국민들로서는 우리 대통령은 왜 저러시나, 어제는 자유 사회를 교란시키는 심리
      2023-08-30
    • 국힘 "버스터미널·노선 악순환 반복..규제 개선·예산 증액"
      국민의힘이 버스터미널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당정협의회를 열어 규제를 개선하고 예산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버스-터미널 서비스 안정화 방안' 당정협의회를 열고 "버스 노선과 버스 터미널 폐지의 악순환을 막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최근 3년간 전국 버스터미널 18곳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며 "수익이 악화되면서 노선을 줄이고, 노선을 줄이니 이용객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향후 2∼3년 사이 문 닫는 버스터미널이 잇따를 것이
      2023-08-30
    • 광주 국비 예산 소폭 감소..'정율성 논란' 영향 촉각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의 내년도 국비 예산안이 지난해에 비해 972억 원이나 줄어들었습니다. 사회간접자본 예산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 예산이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요. 이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을 늘려야 하는 정치력이 필요한 상황이 됐는데, 무엇보다 '정율성 역사공원' 논란으로 소원해진 정부ㆍ 여당과의 관계를 어떻게 회복하는지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내년도 정부 예산에 광주광역시 사업이 3조 1,426억 원 반영됐습니다. 지난해 정부 예산안과 비교해 972억 원 줄어든 규
      2023-08-29
    • 與 연찬회서 결의문 채택.."선동정치 대응·3대 개혁 추진"
      국민의힘이 1박 2일간의 연찬회를 마무리하며 선동정치에 강경 대응하고 연금·노동·교육 3대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결의문을 발표하며 "국민의힘은 가짜뉴스, 괴담 등 선동정치에 강력히 대응하되 정쟁을 지양하고 민생을 우선한다"고 다짐했습니다.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윤석열 정부와 3대 개혁 추진하고 국정과제 입법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와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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